22. 배에서 흘러나오는 생수의 강(요7:37-53)

22. 배에서 흘러나오는 생수의 강(요한복음7:37-53)

“명절 끝날 곧 큰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가라사대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하시니 이는 그를 믿는 자의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예수께서 아직 영광을 받지 못하신 고로 성령이 아직 저희에게 계시지 아니하시더라)

이 말씀을 들은 무리 중에서 혹은 이가 참으로 그 선지자라 하며 혹은 그리스도라 하며 어떤이들은 그리스도가 어찌 갈릴리에서 나오겠느냐 성경에 이르기를 그리스도는 다윗의 씨로 또 다윗의 살던 촌 베들레헴에서 나오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하며 예수를 인하여 무리 중에서 쟁론이 되니 그 중에는 그를 잡고자 하는 자들도 있으나 손을 대는 자가 없었더라

하속들이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에게로 오니 저희가 묻되 어찌하여 잡아오지 아니하였느냐 하속들이 대답하되 그 사람의 말하는 것처럼 말한 사람은 이때까지 없었나이다 하니 바리새인들이 대답하되 너희도 미혹되었느냐 당국자들이나 바리새인 중에 그를 믿는 이가 있느냐 율법을 알지 못하는 이 무리는 저주를 받은 자로다

그 중에 한 사람 곧 전에 예수께 왔던 니고데모가 저희에게 말하되 우리 율법은 사람의 말을 듣고 그 행한 것을 알기 전에 판결하느냐 저희가 대답하여 가로되 너도 갈릴리에서 왔느냐 상고하여 보라 갈릴리에서는 선지자가 나지 못하느니라 하였더라 다 각각 집으로 돌아가고 예수는 감람산으로 가시다“

1.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님은 외치면서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고 말씀하십니다.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고 하셨습니다. 여기서는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올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십니다. 그것은 예수님을 믿는 것이라고 하십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구체적으로 어떤 의미일까요? 생수의 강은 언제 흘러나오기 시작합니까? 생수의 강이 흘러나온다는 것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성령이 함께 계신다는 것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2. 예수님의 말씀이 선포된 후 예수님을 그리스도라 하는 자들과 아니라는 자들 사이에 쟁론이 벌어졌습니다. 그리스도가 아니라고 하는 자들의 주장은 성경에 기초한 것입니다. 성경에 “그리스도는 다윗이 씨로 베들레헴에서 나오리라”는 말씀을 이야기합니다. 예수님을 그리스도라고 한 사람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받아들인 자들이며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성경의 지식 때문에 그 말을 받아들이지 못한 자들입니다. 이들의 근본적인 문제는 무엇일까요?

3. 예수님을 잡으라고 보낸 하속들은 대제사장과 바리새인 앞에서 “그 사람의 말하는 것처럼 말한 사람은 이때까지 없었나이다”라고 말씀합니다. 그 당시에 말하는 사람은 바로 바리새인과 서기관입니다. 그런데 하속들은 예수님의 말을 바리새인과 서기관의 말보다 훨씬 더 높게 평가합니다. 왜 그랬을까요? 당시 바리새인과 서기관이 강조한 것은 무엇이었을까요? 그들은 스스로를 어떻게 생각하였으며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였을까요?

4. 대제사장과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을 판단하고 그 믿는 무리들을 저주받을 자라고 하자 “우리 율법은 사람의 말을 듣고 그 행한 것을 알기 전에 판결하느냐”라고 합니다. 우리는 여기서 니고데모의 정의로운 모습을 봅니다. 대제사장과 바리새인들의 잘못은 무엇일까요? 니고데모의 정의로운 모습은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