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예수님을 떠난 자와 남은 자(요6:60-71, 9/8)

18. 예수님을 떠난 자와 남은 자(요한복음6: 60-71)

“제자 중 여럿이 듣고 말하되 이 말씀은 어렵도다 누가 들을 수 있느냐 한대 예수께서 스스로 제자들이 이 말씀에 대하여 수군거리는 줄 아시고 가라사대 이 말이 너희에게 걸림이 되느냐 그러면 너희가 인자의 이전 있던 곳으로 올라가는 것을 볼 것 같으면 어찌 하려느냐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 그러나 너희 중에 믿지 아니하는 자들이 있느니라 하시니 이는 예수께서 믿지 아니하는 자들이 누구며 자기를 팔 자가 누군지 처음부터 아심이러라

또 가라사대 이러하므로 전에 너희에게 말하기를 내 아버지께서 오게 하여 주지 아니하시면 누구든지 내게 올 수 없다 하였노라 하시니라 이러므로 제자 중에 많이 물러가고 다시 그와 함께 다니지 아니하더라 예수께서 열 두 제자에게 이르시되 너희도 가려느냐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되 주여 영생의 말씀이 계시매 우리가 뉘게로 가오리이까 우리가 주는 하나님의 거룩하신 자신줄 믿고 알았삽나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너희 열 둘을 택하지 아니하였느냐 그러나 너희 중에 한 사람은 마귀니라 하시니 이 말씀은 가룟 시몬의 아들 유다를 가리키심이라 저는 열 둘 중의 하나로 예수를 팔 자러라“

1. 본문에서는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들이 두 부류로 나눠지는 것을 보게 됩니다. 예수님이 자신을 하늘로서 내려온 생명의 떡이라고 하셨을 때 이 말씀이 어렵다고 서로 수군거리면서 어떤 사람들은 떠나고 어떤 사람들은 머물렀습니다. 예수님이 하신 말씀은 어떤 관점의 말씀이었을까요? 떠난 자와 머문 자들의 떠난 이유와 머문 이유는 무엇일까요? 육의 사람이 영의 말씀을 어떻게 먹을 수 있을까요? 영의 말씀을 먹는 육의 통로는 어디일까요? 어떻게 먹어야 할까요 즉 먹는 사람의 태도는 무엇일까요?

2. 예수님의 말씀이 사람들에게 걸림이 되자 “인자의 이전 있던 곳으로 올라가는 것을 볼 것 같으면 어찌 하려느냐”는 말씀을 합니다. 이는 예수님이 하늘로서 내려온 생명의 떡이라고 말씀하신 것이 참이라는 것을 증명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살을 참된 양식, 예수님의 피를 참된 음료라고 하셨을 때 이는 예수님이 육이 양식과 음료로 표현된 것입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을까요? 어떻게 육이 영의 양식과 음료로 표현될 수 있을까요?

3. 본문에서 예수님을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고 말씀하십니다. 너희에게 이른 말은 영이요 생명이라고 말씀합니다. 이는 곧 영은 생명과도 같다는 것입니다. 영의 속성은 무엇이라고 말씀합니까? 영은 무엇입니까? 그러면 육의 속성은 무엇입니까?

4. 예수님을 따르는 많은 자가 물러가자 12제자에게 너희도 가려느냐고 묻습니다. 그러자 영생의 말씀이 여기 있으매 뉘게로 가오리까합니다. 영생의 말씀은 어떤 속성이 있을까요? 베드로의 일 말을 듣자 예수님은 너희 중 하나는 마귀라고 말씀합니다. 이는 유다를 보고 마귀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유다는 왜 마귀가 되었을까요? 예수님은 어떻게 이를 아셨을까요? 세상에서는 어떤 사람들이 마귀가 될까요? 마귀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