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 나사로 집에 도착하신 예수님(요한복음11:17-37)

관리자님 | 2011.03.03 14:58 | 조회 450

32. 나사로 집에 도착하신 예수님(요한복음11:17-37)

예수께서 와서 보시니 나사로가 무덤에 있은지 이미 나흘이라 베다니는 예루살렘에서 가깝기가 한 오리쯤 되매 많은 유대인이 마르다와 마리아에게 그 오라비의 일로 위문하러 왔더니 마르다는 예수 오신다는 말을 듣고 곧 나가 맞되 마리아는 집에 앉았더라 마르다가 예수께 여짜오되 주께서 여기 계셨더면 내 오라비가 죽지 아니하였겠나이다 그러나 나는 이제라도 주께서 무엇이든지 하나님께 구하시는 것을 하나님이 주실 줄을 아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오라비가 다시 살리라 마르다가 가로되 마지막 날 부활에는 다시 살 줄을 내가 아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가로되 주여 그러하외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세상에 오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줄 내가 믿나이다 이 말을 하고 돌아가서 가만히 그 형제 마리아를 불러 말하되 선생님이 오셔서 너를 부르신다 하니 마리아가 이 말을 듣고 급히 일어나 예수께 나아가매 예수는 아직 마을로 들어오지 아니하시고 마르다의 맞던 곳에 그저 계시더라

마리아와 함께 집에 있어 위로하던 유대인들은 그의 급히 일어나 나가는 것을 보고 곡하러 무덤에 가는 줄로 생각하고 따라가더니 마리아가 예수 계신 곳에 와서 보이고 그 발 앞에 엎드리어 가로되 주께서 여기 계셨더면 내 오라비가 죽지 아니하였겠나이다 하더라 예수께서 그의 우는 것과 또 함께 온 유대인들의 우는 것을 보시고 심령에 통분히 여기시고 민망히 여기사 가라사대 그를 어디 두었느냐 가로되 주여 와서 보옵소서 하니 예수께서 눈물을 흘리시더라 이에 유대인들이 말하되 보라 그를 어떻게 사랑하였는가 하며 그중 어떤 이는 말하되 소경의 눈을 뜨게 한 이 사람이 그 사람은 죽지 않게 할 수 없었더냐 하더라

1. 고대하고 고대하던 예수님은 너무나도 늦게 나사로의 집에 도착하셨습니다. 마리아와 마르다는 예수님이 좀더 일찍 오셨더라면 오라비가 죽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하였을 것입니다. 예수님을 원망할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이 사건은 우리들에게 하나님의 뜻과 인간의 뜻은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하나님의 뜻은 무엇이었을까요?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졌을 때 결국 누가 이익을 볼까요? 사람들은 주로 무엇을 보고 판단할까요?

2. 예수님이 늦게 도착하셨지만 마르다는 예수님이 이제라도 하나님께 무엇이든지 구하시면 하나님이 주실 것이라고 고백합니다. 이런 고백을 했지만 예수님이 “네 오라비가 다시 살리라”는 말씀에 부활 때에는 다시 살 것이라고 대답합니다. 우리는 여기서 예수님과 마르다의 생각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마르다의 문제는 지금 오라비가 사는 것이 아니라 부활 때 다시 사는 것을 생각한 것입니다. 마르다는 하나님의 현재성을 무시하였습니다. 우리 크리스천들도 이런 생각을 합니다. 오늘날 이 하나님의 현재성은 어떻게 적용될까요?

3. 본문에서 예수님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I am the resurrection and the life"라고 말씀합니다. 이 말씀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이 말씀은 사람들에게 어떻게 적용될까요?

4. 마리아가 예수님을 보았을 때 예수님이 여기 계셨더면 내 오라비가 죽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마리아와 유대인들이 모두 울었습니다. 예수님도 우셨습니다. 그 장소의 분위기는 완전히 슬퍼서 우는 분위기였습니다. 이러한 분위기는 일반적인 초상집의 분위기입니다. 이 초상집의 분위기는 잠시 후 완전히 바뀌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이와 같은 분위기 반전 사건은 우리들에게 어떤 교훈을 가져다 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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