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 유대인과 아브라함(요한복음8:42-59)

26. 유대인과 아브라함(요한복음8:42-59)

“어찌하여 내 말을 깨닫지 못하느냐 이는 내 말을 들을 줄 알지 못함이로다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장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 내가 진리를 말하므로 너희가 나를 믿지 아니하는도다 너희 중에 누가 나를 죄로 책잡겠느냐 내가 진리를 말하매 어찌하여 나를 믿지 아니하느냐 하나님께 속한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나니 너희가 듣지 아니함은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였음이로다

유대인들이 대답하여 가로되 우리가 너를 사마리아 사람이라 또는 귀신이 들렸다 하는 말이 옳지 아니하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나는 귀신 들린 것이 아니라 오직 내 아버지를 공경함이어늘 너희가 나를 무시하는도다 나는 내 영광을 구치 아니하나 구하고 판단하시는 이가 계시니라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내 말을 지키면 죽음을 영원히 보지 아니하리라

유대인들이 가로되 지금 네가 귀신 들린 줄을 아노라 아브라함과 선지자들도 죽었거늘 네 말은 사람이 내 말을 지키면 죽음을 영원히 맛보지 아니하리라 하니 너는 이미 죽은 우리 조상 아브라함보다 크냐 또 선지자들도 죽었거늘 너는 너를 누구라 하느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내게 영광을 돌리면 내 영광이 아무 것도 아니어니와 내게 영광을 돌리시는 이는 내 아버지시니 곧 너희가 너희 하나님이라 칭하는 그이시라

너희는 그를 알지 못하되 나는 아노니 만일 내가 알지 못한다 하면 나도 너희 같이 거짓말장이가 되리라 나는 그를 알고 또 그의 말씀을 지키노라 너희 조상 아브라함은 나의 때 볼 것을 즐거워하다가 보고 기뻐하였느니라 유대인들이 가로되 네가 아직 오십도 못되었는데 아브라함을 보았느냐 예수께서 가라사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브라함이 나기 전부터 내가 있느니라 하시니 저희가 돌을 들어 치려하거늘 예수께서 숨어 성전에서 나가시니라“

1. 예수님은 유대인에게 예수님의 말을 깨닫지 못하는 것은 말을 들을 줄 모르기 때문이라고 하셨습니다. 이들이 말을 들을 줄 모르는 것은 그들의 마음이 예수님에게로 가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마음은 그들의 아비의 마음을 닮았습니다. 그들의 아비는 어떤 마음을 가졌을까요? 그러면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들에게는 여기서 이야기하는 유대인의 아비라고 하는 존재의 마음이 없을까요? 있다면 왜 그럴까요? 어떻게 없앨 수 있을까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은 어떤 것일까요?

2. 예수님은 본문에서 예수님이 진리를 말씀하시는데 사람들이 그것을 믿지 아니하였다고 말씀하십니다. 여기서 예수님이 말씀하신 진리는 무엇일까요? “진리”란 무엇일까요? 마귀는 거짓말을 말할 때마다 제것으로 한다고 하였습니다. 마귀는 거짓의 아비라고 말씀합니다. 거짓의 아비라는 것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3. 예수님은 유대인들에게 아브라함은 나의 때 볼 것을 즐거워하다가 보고 기뻐하였다고 말씀합니다. 아브라함은 언제 예수님의 때를 보았을까요? 그러자 유대인들은 예수님에게 네가 오십도 못되었는데 어떻게 아브라함을 볼 수 있느냐고 말합니다. 예수님의 관점과 유대인의 관점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아브라함은 멀리서 예수님을 보고 환영하였습니다. 그런데 그들의 자손들은 예수님을 귀신이 들렸다고 합니다. 아브라함과 그들의 차이는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