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 아리마대 요셉의 무덤에 장사됨(요한복음19:31-42)

관리자님 | 2011.10.04 21:01 | 조회 577

52. 아리마대 요셉의 무덤에 장사됨(요한복음19:31-42)

이 날은 예비일이라 유대인들은 그 안식일이 큰 날이므로 그 안식일에 시체들을 십자가에 두지 아니하려 하여 빌라도에게 그들의 다리를 꺾어 시체를 치워 달라 하니 군병들이 가서 예수와 함께 못 박힌 첫째 사람과 또 그 다른 사람의 다리를 꺾고 예수께 이르러는 이미 죽은 것을 보고 다리를 꺾지 아니하고 그 중 한 군병이 창으로 옆구리를 찌르니 곧 피와 물이 나오더라

이를 본 자가 증거하였으니 그 증거가 참이라 저가 자기의 말하는 것이 참인 줄 알고 너희로 믿게 하려함이니라 이 일이 이룬 것은 그 뼈가 하나도 꺾이우지 아니하리라 한 성경을 응하게 하려함이라 또 다른 성경에 저희가 그 찌른 자를 보리라 하였느니라

아리마대 사람 요셉이 예수의 제자나 유대인을 두려워하여 은휘하더니 이 일 후에 빌라도더러 예수의 시체를 가져가기를 구하매 빌라도가 허락하는지라 이에 가서 예수의 시체를 가져가니라 일찍 예수께 밤에 나아왔던 니고데모도 몰약과 침향 섞은 것을 백 근쯤 가지고 온지라 이에 예수의 시체를 가져다가 유대인의 장례 법대로 그 향품과 함께 세마포로 쌌더라 예수의 십자가에 못 박히신 곳에 동산이 있고 동산 안에 아직 사람을 장사한 일이 없는 새 무덤이 있는지라 이 날은 유대인의 예비일이요 또 무덤이 가까운 고로 예수를 거기 두니라

1. 예수님은 성경(구약성경)에서 쓰여진 대로 십자가에 못박히시고 다리도 꺽이지 아니하시고, 군병에게 찔림을 당하셨습니다. 메시야가 돌아가시는 장면은 성경에 아주 구체적으로 상세하게 예언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수 많은 사람들은 이를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이는 성경 말씀을 무리뭉실하게 알고 구체적으로 알지 못했거나, 알았지만 관념적으로 알고 현실에 적용될 수 없다고 생각하였거나, 또는 성경을 전혀 몰랐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할 수 있습니다. 성경말씀을 구체적으로 알지 못하는 사람이 가질 수 있는 태도는 어떨까요? 성경말씀을 관념적으로 아는 사람들의 태도는 어떨까요? 성경말씀을 전혀 모르는 사람들의 태도는 어떨까요? 그러면 성경말씀을 구체적으로 알았던 사람들은 어떤 행동을 취할 수 있을까요?

2.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가시는 이 장면은 이를 본 자 즉 요한이 이를 증거하는 것입니다. 이는 실제적인 예수님의 죽음상황을 글로서 우리들에게 증언하는 것입니다. 요한이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이 글을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믿게하기 위한 것입니다. 요한이 거대한 사도가 될 수 있었던 것은 그의 가르침은 경험한 것을 증거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달되는 방식은 바로 이와 같이 경험한 것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경험하는 자들에게는 복음을 가르치는 것이 어렵지 않습니다. 그러면 오늘날 예수님이 우리와 같이 살아계시지 않는 상황에서는 우리들은 어떻게 경험할 수 있을까요?

3. 마가복음에서 아리마대 요셉은 존귀한 공회원이며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리는 자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당시 아무도(예수의 제자들조차도) 예수님의 시체를 장사하려고 생각하지 못하고 있었던 상황에서 당돌하게 빌라도에게 예수님의 시체를 달라고 요청하여 니고데모와 함께 장사를 지냅니다. 이들의 행동하는 믿음으로 예수님의 부활이 준비되었습니다. 여기서는 제자들이 하나님의 일을 수행한 것이 아니라 올바른 바리새인들이 하나님의 일을 수행한 것입니다. 이는 어떤 가르침을 우리들에게 가져다 줄까요?

4. 예수님은 죽어서 아리마대 요셉이라는 부자의 묘실에 들어갔습니다. 예수님의 시체는 묘실에 계셨었지만 예수님의 영은 예수님의 몸을 떠나셨습니다. 사람에게서 영이하는 역할은 무엇일까요? 예수님의 몸을 떠난 예수님의 영은 어디에서 무엇을 하셨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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