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 영화롭게 되는 것과 하나 되는 것(요한복음17:1-12)

45. 영화롭게 되는 것과 하나 되는 것(요한복음17:1-12)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 가라사대 아버지여 때가 이르렀사오니 아들을 영화롭게 하사 아들로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게 하옵소서 아버지께서 아들에게 주신 모든 자에게 영생을 주게 하시려고 만민을 다스리는 권세를 아들에게 주셨음이로소이다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을 내가 이루어 아버지를 이 세상에서 영화롭게 하였사오니 아버지여 창세 전에 내가 아버지와 함께 가졌던 영화로써 지금도 아버지와 함께 나를 영화롭게 하옵소서

세상 중에서 내게 주신 사람들에게 내가 아버지의 이름을 나타내었나이다 저희는 아버지의 것이었는데 내게 주셨으며 저희는 아버지의 말씀을 지키었나이다 지금 저희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것이 다 아버지께로서 온 것인 줄 알았나이다 나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말씀들을 저희에게 주었사오며 저희는 이것을 받고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나온 줄을 참으로 아오며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줄도 믿었사옵나이다

내가 저희를 위하여 비옵나니 내가 비옵는 것은 세상을 위함이 아니요 내게 주신 자들을 위함이니이다 저희는 아버지의 것이로소이다 내 것은 다 아버지의 것이요 아버지의 것은 내 것이온 데 내가 저희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았나이다 나는 세상에 더 있지 아니하오나 저희는 세상에 있사옵고 나는 아버지께로 가옵나니 거룩하신 아버지여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저희를 보전하사 우리와 같이 저희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내가 저희와 함께 있을 때에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저희를 보전하와 지키었나이다 그 중에 하나도 멸망치 않고 오직 멸망의 자식 뿐이오니 이는 성경을 응하게 함이니이다“

1.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너희는 세상에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고 말씀하신 후 하나님 아버지께 때가 이르렀으니 아들을 영화롭게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여기서 아들을 영화롭게 하라는 말씀은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게 하신 것입니다. 우리는 이 말씀에서 아들을 영화롭게 하라는 말씀의 의미를 알 수 있습니다. 그것은 무엇일까요? 아버지가 영화롭게 되는 때는 어느 때일까요?

2. 본문에서는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라고 말씀합니다. 여기서 아는 것은 우리의 이성 즉 마음이 아는 것을 말합니다. 이는 곧 아는 것이 믿음이라는 의미입니다. 이 말씀은 사람이 예수님을 영접하면 그것의 근본(영)이 바뀌고 그 근본이 바뀌면 그것이 바로 사람의 이성 즉 마음에 생각을 가져다 준다는 것입니다. 이를 우리는 믿음이라고 부릅니다. 그러면 세상에서 예수님을 알게되는 경로는 어떤 것일까요? 본문에서는 세상에서 예수님을 아는 경로는 어떤 것이라고 말씀할까요?

3. 예수님은 세상중에 예수님께 주어진 사람들에게 아버지의 이름을 나타내었다고 말씀하십니다. 아버지의 이름을 나타내신 것의 의미는 예수님이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나온 말씀을 전달하고 그들이 그것을 받고 예수님이 참으로 아버지로부터 나왔다는 것을 알았다는 것을 것입니다. 왜 이것을 하나님의 이름을 나타내신 것으로 표현한 것일까요? 여기서 말씀하는 하나님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4. 예수님은 제자들로 인해 영광을 받았다고 말씀하십니다. 왜 영광을 받은 것일까요? 아버지의 이름으로 저희를 보전하사 아버지와 아들과 같이 하나가 되게 하라는 말씀의 의미에서 보전하와 지키는 것의 의미와 아버지의 이름으로 하나가 되는 것의 의미는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