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고린도교회의 성만찬(고전11:17-34)

관리자님 | 2012.09.05 08:14 | 조회 533

20. 고린도교회의 성만찬(고전11:17-34)

내가 명하는 이 일에 너희를 칭찬하지 아니하나니 이는 저희의 모임이 유익이 못되고 도리어 해로움이라 첫째는 너희가 교회에 모일 때에 너희 중에 분쟁이 있다 함을 듣고 대강 믿노니 너희 중에 편당이 있어야 너희 중에 옳다 인정함을 받은 자들이 나타나게 되리라 그런즉 너희가 함께 모여서 주의 만찬을 먹을 수 없으니 이는 먹을 때에 각각 자기의 만찬을 먼저 갖다 먹으므로 어떤 이는 시장하고 어떤 이는 취함이라 너희가 먹고 마실 집이 없느냐 너희가 하나님의 교회를 업신여기고 빈궁한 자들을 부끄럽게 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무슨 말을 하랴 너희를 칭찬하랴 이것으로 칭찬하지 않노라

내가 너희에게 전한 것은 주께 받은 것이니 곧 주 예수께서 잡히시던 밤에 떡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가라사대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니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식후에 또한 이와 같이 잔을 가지시고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 하셨으니 너희가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주의 떡이나 잔을 합당치 않게 먹고 마시는 자는 주의 몸과 피를 범하는 죄가 있느니라 사람이 자기를 살피고 그 후에야 이 떡을 먹고 이 잔을 마실찌니 주의 몸을 분변치 못하고 먹고 마시는 자는 자기의 죄를 먹고 마시는 것이니라 이러므로 너희 중에 약한 자와 병든 자가 많고 잠자는 자도 적지 아니하니 우리가 우리를 살폈으면 판단을 받지 아니하려니와 우리가 판단을 받는 것은 주께 징계를 받는 것이니 이는 우리로 세상과 함께 죄 정함을 받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 그런즉 내 형제들아 먹으러 모일 때에 서로 기다리라 만일 누구든지 시장하거든 집에서 먹을찌니 이는 너희의 판단 받는 모임이 되지 않게 하려함이라 그 남은 것은 내가 언제든지 갈 때에 귀정하리라

1. 고린도교회에 파당이 있어야 옳다고 인정함을 받는다고 생각하는 자들이 나타날 것이라고 합니다. 이 파당이 시초는 성만찬으로 말미암은 것이었습니다, 성만찬으로 인해 빈궁한 자들이 부끄럽게 되는 일이 일어났다는 것입니다. 부유한 자들은 자기들이 가져온 포도주와 떡을 먼저 많이 먹었고, 이후 빈궁한 자들은 먹을 것이 없어서 먹지 못하는 일이 일어났다는 것입니다. 이는 교회에서 자기가 가져온 것이기 때문에 자기가 먼저 먹어야 된다는 의식이 생겨났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교회를 업신여기는 것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고린도교회가 가지고 있는 근본적인 문제는 무엇일까요? 파당이 생긴 이유는 무엇일까요?

2. 성만찬은 주께서 잡히시던 밤, 떡과 포도주를 제자들에게 주시면서 떡은 너희를 위하는 예수님의 몸이며, 포도주 잔은 피로 세운 새 언약이라고 말씀하시면서 이것을 행하여 먹고 마실 때마다 예수님을 기념하라고 하신 떡과 포도주를 먹는 행위입니다. 기념하는 행위는 성만찬을 할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결국, 성만찬을 할 때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을 재림하실 때까지 전하는 것, 즉 전도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성만찬을 할 때마다 전도를 생각하고 기억하라는 것입니다. 여기서 예수님의 몸은 말씀을 의미하며, 피로 세운 새 언약도 복음의 말씀을 의미합니다. 성만찬은 곧 말씀을 먹으면서 전도를 생각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고린도교회는 성만찬을 어떻게 행하였습니까?

3. 고린도교회에 약한 자, 병든 자, 잠자는 자가 적지 않은 이유는 성만찬 때문이라고 말씀합니다. 고린도교인들에게 이러한 자들이 나타난 것은 하나님의 징계에 의한 것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징계는 성만찬을 공식대로 행치 않은 자들에게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이 구절 때문에 교회에서는 세례교인들만이 성만찬에 참여합니다. 비세례교인들은 참여하지 못하는 것일까요?

twitter facebook google+
143개 (4/8페이지)
번호
설교제목
설교자
동영상
다운로드
MP3
날짜
박기묵
2012.09.25
박기묵
2012.09.20
박기묵
2012.09.20
박기묵
2012.09.05
박기묵
2012.06.13
박기묵
2012.05.30
박기묵
2012.05.22
박기묵
2012.05.17
박기묵
2012.05.12
박기묵
2012.05.01
박기묵
2012.04.24
박기묵
2012.04.17
박기묵
2012.04.03
박기묵
2012.03.27
박기묵
2012.03.20
박기묵
2012.03.13
박기묵
2012.03.06
박기묵
2011.12.22
박기묵
2011.12.15
박기묵
2011.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