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성도간의 고발에 대한 가르침(고전6:1-11)

관리자님 | 2012.03.20 16:32 | 조회 455

9. 성도간의 고발에 대한 가르침(고전6:1-11)

너희 중에 누가 다른 이와 더불어 다툼이 있는데 구태여 불의한 자들 앞에서 고발하고 성도 앞에서 하지 아니하느냐 성도가 세상을 판단할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세상도 너희에게 판단을 받겠거든 지극히 작은 일 판단하기를 감당하지 못하겠느냐 우리가 천사를 판단할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그러하거든 하물며 세상 일이랴

그런즉 너희가 세상 사건이 있을 때에 교회에서 경히 여김을 받는 자들을 세우느냐 내가 너희를 부끄럽게 하려 하여 이 말을 하노니 너희 가운데 그 형제간의 일을 판단할 만한 지혜 있는 자가 이같이 하나도 없느냐 형제가 형제와 더불어 고발할 뿐더러 믿지 아니하는 자들 앞에서 하느냐 너희가 피차 고발함으로 너희 가운데 이미 뚜렷한 허물이 있나니 차라리 불의를 당하는 것이 낫지 아니하며 차라리 속는 것이 낫지 아니하냐

너희는 불의를 행하고 속이는구나 그는 너희 형제로다 불의한 자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줄을 알지 못하느냐 미혹을 받지 말라 음행하는 자나 우상 숭배하는 자나 간음하는 자나 탐색하는 자나 남색하는 자나 도적이나 탐욕을 부리는 자나 술 취하는 자나 모욕하는 자나 속여 빼앗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리라 너희 중에 이와 같은 자들이 있더니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우리 하나님의 성령 안에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받았느니라

1. 고린도교회의 교인들은 송사의 문제를 불의한 자 앞에서 하였다고 이야기합니다. 불의한 자는 세상 사람들을 의미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성도들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자격이 없는 자들입니다. 성도들의 문제는 성도들만이 해결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성도들만이 하나님의 지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성도들은 성도간의 문제를 세상법정으로 가지고 가고 싶어 합니다. 그것은 세상법정은 분명한 결정을 지어주며, 이를 반하면 물리적인 힘을 동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세상법정으로 성도간의 문제를 가지고 가지 말라는 것은 어떻게 해결하라는 것일까요?

2. 고린도교회의 성도들은 믿지 아니하는 자들에게 믿지 아니하는 자들에게 자신들의 문제를 해결해달라고 고발하는 문제가 일어났습니다. 바울은 이에 대하여 차라리 불의를 당하고 속는 것이 낫다고 말씀합니다. 그것을 세상에서 해결하려고 고발을 하면 인간적인 관계문제에 빠지게 되고, 시험에 빠질 수 있는 위험 속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이 이와 같은 위험 속으로 빠져들게 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3. 본문에서 이야기하는 “하나님의 나라”는 현실의 삶 속에서 펼쳐지는 하나님 나라도 포함이 됩니다. 그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한다는 것은 삶 속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경험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음란한 자, 우상숭배자, 간음하는 자, 탐색하는 자, 남색하는 자, 도적, 탐람하는 자, 술취하는 자, 후욕하는 자, 토색하는 자들은 현실 속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경험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의 육체의 정욕을 따라가는 삶 속에 놓여있기 때문입니다. 육체를 따르는 삶속에 놓여있다는 것입니다. 육체를 따르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고린도 교회의 문제는 바로 이러한 인간적인 속성들이 교회에 들어와 있다는 것입니다. 교회의 순수성이 훼손되었고, 세상방식을 따르는 일이 생기게 된 것입니다. 교회게 세상이 들어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이런 것들이 들어오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여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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