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교회의 순수성에 대한 가르침(고전5:1-13)

관리자님 | 2012.03.13 17:49 | 조회 518

8. 교회의 순수성에 대한 가르침(고전5:1-13)

“너희 중에 심지어 음행이 있다 함을 들으니 그런 음행은 이방인 중에서도 없는 것이라 누가 그 아버지의 아내를 취하였다 하는도다 그리하고도 너희가 오히려 교만하여져서 어찌하여 통한히 여기지 아니하고 그 일 행한 자를 너희 중에서 쫓아내지 아니하였느냐 내가 실로 몸으로는 떠나 있으나 영으로는 함께 있어서 거기 있는 것 같이 이런 일 행한 자를 이미 판단하였노라 주 예수의 이름으로 너희가 내 영과 함께 모여서 우리 주 예수의 능력으로 이런 자를 사탄에게 내주었으니 이는 육신은 멸하고 영은 주 예수의 날에 구원을 받게 하려 함이라

너희가 자랑하는 것이 옳지 아니하도다 적은 누룩이 온 덩어리에 퍼지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누룩 없는 자인데 새 덩어리가 되기 위하여 묵은 누룩을 내버리라 우리의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께서 희생되셨느니라 이러므로 우리가 명절을 지키되 묵은 누룩으로도 말고 악하고 악의에 찬 누룩으로도 말고 누룩이 없이 오직 순전함과 진실함의 떡으로 하자

내가 너희에게 쓴 편지에 음행하는 자들을 사귀지 말라 하였거니와 이 말은 이 세상의 음행하는 자들이나 탐하는 자들이나 속여 빼앗는 자들이나 우상 숭배하는 자들을 도무지 사귀지 말라 하는 것이 아니니 만일 그리하려면 너희가 세상 밖으로 나가야 할 것이라 이제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만일 어떤 형제라 일컫는 자가 음행하거나 탐욕을 부리거나 우상 숭배를 하거나 모욕하거나 술 취하거나 속여 빼앗거든 사귀지도 말고 그런 자와는 함께 먹지도 말라 함이라 밖에 있는 사람들을 판단하는 것이야 내게 무슨 상관이 있으리요마는 교회 안에 있는 사람들이야 너희가 판단하지 아니하랴 밖에 있는 사람들은 하나님이 심판하시려니와 이 악한 사람은 너희 중에서 내쫓으라”

1. 5장에서는 고린도교회에 그 아비의 아내를 취하는 음행이 있었음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교회는 그의 행위를 안이하게 생각하였습니다. 이는 고린도교회의 상황이 어떠한지를 알려주는 사건입니다. 바울은 이와 같은 자는 교회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그를 물리치라고 말씀합니다. 이와 같이 음행한 자는 교회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요? 바울은 음행한 자를 사탄에게 내어주었으니, 육신은 멸하고 영은 예수의 날에 구원받게 한다는 말씀을 합니다. 이는 어떤 의미일까요?

2. 본문에서는 고린도교회의 또 다른 문제인 자랑에 관한 것을 이끌어 내면서 누룩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마태복음 16장 6절에는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누룩을 삼가라”는 말씀이 나옵니다. 바리새인의 누룩은 율법적인 교훈을 의미하며, 사두개인의 누룩은 현세적인 가르침을 의미합니다. 묵은 누룩과 악하고 악의에 찬 누룩은 교회를 옛날의 율법으로 회귀시키며, 악한 것이 통용되는 교회로 만들 수 있는 교훈을 의미합니다. 이와 같은 교훈들이 교회에서 가르쳐진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순전함과 진실함의 누룩없는 떡”은 무엇일까요?

3. 본문에서 말씀하시는 명절은 유월절을 의미합니다. 유월절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의 종살이로부터 탈출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된 것을 기념하기 위한 것입니다. 고린도교회가 지킬 새로운 시대의 유월절은 예수님의 피로 세상의 죄의 종에서 탈출한 것을 기념하는 명절입니다. 우리들은 그 명절을 왜 지켜야 하며 어떻게 언제 지킬까요?

4. 본문은 겉으로는 교회에서 음행하는 자에 대한 가르침과 같이 보입니다. 그러나 실상 본문이 이야기하고자하는 것은 음행에 관한 것이 아닙니다. 무엇에 관한 가르침입니까? 그것은 왜 그렇게 중요할까요? 그리고 교중에 있는 사람들이 음행하거나 탐람하거나 우상 숭배를 하거나 후욕하거나 술 취하거나 토색하는 사람들과 세상에 있는 사람들이 그렇게 하는 것은 완전히 다르다고 말씀합니다. 왜 다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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