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θ의 비밀 맡은 자와 왕 노릇(고전4:1-13)

관리자님 | 2011.12.22 07:17 | 조회 522

6. θ의 비밀 맡은 자와 왕 노릇(고전4:1-13)

“사람이 마땅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일군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로 여길지어다 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너희에게나 다른 사람에게나 판단받는 것이 내게는 매우 작은 일이라 나도 나를 판단치 아니하노니 내가 자책할 아무것도 깨닫지 못하나 그러나 이를 인하여 의롭다 함을 얻지 못하노라 다만 나를 판단하실 이는 주시니라

그러므로 때가 이르기 전 곧 주께서 오시기까지 아무 것도 판단치 말라 그가 어두움에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고 마음의 뜻을 나타내시리니 그 때에 각 사람에게 하나님께로부터 칭찬이 있으리라 형제들아 내가 너희를 위하여 이 일에 나와 아볼로를 가지고 본을 보였으니 이는 너희로 하여금 기록한 말씀 밖에 넘어가지 말라 한 것을 우리에게서 배워 서로 대적하여 교만한 마음을 먹지 말게 하려 함이라 누가 너를 구별하였느뇨 네게 있는 것 중에 받지 아니한 것이 무엇이뇨 네가 받았은 즉 어찌하여 받지 아니한 것같이 자랑하느뇨

너희가 이미 배부르며 이미 부요하며 우리 없이 왕 노릇 하였도다 우리가 너희와 함께 왕 노릇 하기 위하여 참으로 너희의 왕 노릇 하기를 원하노라 내가 생각건대 하나님이 사도인 우리를 죽이기로 작정한 자같이 미말에 두셨으매 우리는 세계 곧 천사와 사람에게 구경거리가 되었노라 우리는 그리스도의 연고로 미련하되 너희는 그리스도 안에서 지혜롭고 우리는 약하되 너희는 강하고 너희는 존귀하되 우리는 비천하여 바로 이 시간까지 우리가 주리고 목마르며 헐벗고 매맞으며 정처가 없고 또 수고하여 친히 손으로 일을 하며 후욕을 당한즉 축복하고 핍박을 당한즉 참고 비방을 당한즉 권면하니 우리가 지금까지 세상의 더러운 것과 만물의 찌끼같이 되었도다

1. 본문에서 사람이 마땅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일군이요 하나님의 비밀 맡은 자로 여기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비밀은 하나님의 나라를 바울이나 아볼로 같은 사람들을 통해 알려주시는 하나님의 나라의 지식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비밀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라고 했습니다. 충성은 자신의 생각이 없이 왕의 생각을 그대로 반영하는 신실한 마음을 의미합니다. 비밀 맡은 자에게 자기 생각이 들어가면 어떻게 될까요? 하나님의 말씀에 인간의 지혜가 끼어들어갈 수 있습니다. 어떤 때에 인간의 생각이 개입될 수 있을까요?

2. 바울은 본문에서 분쟁의 문제 외에 고린도교회의 또 다른 문제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다른 사람들을 판단하는 것이었습니다. 사람을 판단하는 것은 곧 기록된 말씀을 넘어가는 것이며, 교만한 마음을 가지는 것입니다. 고린도교회에서 판단하는 자들은 자신을 구별하여 스스로를 자랑하는 자들이었습니다. 그들은 바울과 아볼로에게 교훈을 받았는데 받지 않은 것같이 행동한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무엇을 자랑하였을까요?

3. 고린도교회의 교인들 중 바울과 아볼로가 교회에서 떠나자 스스로 왕이 되어 왕 노릇한 자들이 나타났다고 합니다. 고린도교회의 교인들 중 왕 노릇을 한 자들은 바로 바울과 바나바에게서 말씀을 배운 자들입니다. 이들은 스스로 영적인 지도자들이 되려고 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 시대에도 교회에서 스스로 다른 성도들을 이끌려고 하는 존재들이 있습니다. 그와 같은 사람들을 왕 노릇한다고 말씀합니다. 바울은 우리가 함께 왕 노릇하기 위하여 참으로 왕 노릇하기를 원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함께 왕 노릇한다는 것은 때가 되면 그리스도의 사람들은 왕과 같이 사람들을 판단한다는 것이며, 참으로 왕 노릇한다는 것은 예수님이 보여주셨던 진정한 왕 노릇입니다. 예수님이 보여주셨던 이 세상에서의 진정한 왕 노릇은 어떤 것이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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