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지혜로운 건축자와 미련한 건축자(고린도전서3:1-15)

관리자님 | 2011.12.09 07:14 | 조회 482

4. 지혜로운 건축자와 미련한 건축자(고린도전서3:1-15)

형제들아 내가 신령한 자들을 대함과 같이 너희에게 말할 수 없어서 육신에 속한 자 곧 그리스도 안에서 어린 아이들을 대함과 같이 하노라 내가 너희를 젖으로 먹이고 밥으로 아니하였노니 이는 너희가 감당치 못하였음이거니와 지금도 못하리라 너희가 아직도 육신에 속한 자로다 너희 가운데 시기와 분쟁이 있으니 어찌 육신에 속하여 사람을 따라 행함이 아니리요 어떤이는 말하되 나는 바울에게라 하고 다른이는 나는 아볼로에게라 하니 너희가 사람이 아니리요

그런즉 아볼로는 무엇이며 바울은 무엇이뇨 저희는 주께서 각각 주신대로 너희로 하여금 믿게 한 사역자들이니라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은 자라나게 하셨나니 그런즉 심는 이나 물주는 이는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나게 하시는 하나님 뿐이니라 심는 이와 물주는 이가 일반이나 각각 자기의 일하는 대로 자기의 상을 받으리라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요 너희는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이니라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내가 지혜로운 건축자와 같이 터를 닦아 두매 다른 이가 그 위에 세우나 그러나 각각 어떻게 그 위에 세우기를 조심할찌니라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각각 공력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력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력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니라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력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누구든지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으리라

1. 본문에서는 신령한 자와 육에 속한 자를 말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육에 속한 자는 밥을 먹을 수 없고 젖을 먹는 자를 의미합니다. 밥을 먹을 수 있는 자는 하나님 말씀을 분별할 수 있는 자이며 인간적 모습을 나타내지 않는 자입니다. 고린도교회의 시기와 분쟁은 성도들의 인간적 속성으로부터 나온 것입니다. 사람을 따르는 그 행위가 인간적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신령한 자들은 어떤 자들이며 그리스도인들에게 왜 육의 속성이 나타날까요?

2. 본문에서는 십자가의 도를 전하는 자 즉 씨를 뿌리는 자와 양육자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씨를 뿌리는 자들이나 양육자들이 사람들을 영적으로 성장시키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성장시키시는 이는 하나님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씨를 뿌리는 자와 양육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이 사람들에게 들어갈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는 자들입니다. 따라서 그 돕는 이들이 그 지위를 이용하여 사람들을 자기의 사람으로 만들면 어떻게 될까요?

3. 본문에서는 전도함을 받은 자와 양육을 받는 자들을 두 가지로 비유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으로 비유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밭에서 식물이 자라는 모습과 하나님의 집이 지어져가는 모습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양육받는 자들의 수동성을 볼 수 있습니다. 양육받는 자들의 수동성은 어떤 일을 일어나게 할 수 있을까요?

4. 본문에서는 양육자들을 하나님 집의 건축자들로 비유하고 있습니다. 지혜로운 건축자는 그리스도로 터를 닦고 그곳에 금과 은으로 집을 짓는 자들이며, 미련한 건축자들은 나무, 풀, 짚으로 집을 짓는 자들입니다. 금과 은은 사람들에게 귀한 것이며, 나무, 풀, 짚은 흔히 접할 수 있는 것입니다. 금과 은은 하나님 말씀이며, 나무, 풀, 짚은 유전, 전통의 신앙생활이 될 수 있습니다. 공력이 나타난다는 것은 하나님의 건축자들에 대한 평가가 있다는 것입니다. 왜 사람들은 유전과 전통의 습관적 신앙생활을 하려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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