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 예언과 방언 III (고전14:26-40)

26. 예언과 방언 III (고전14:26-40)

“그런즉 형제들아 어찌할꼬 너희가 모일 때에 각각 찬송시도 있으며 가르치는 말씀도 있으며 계시도 있으며 방언도 있으며 통역함도 있나니 모든 것을 덕을 세우기 위하여 하라 만일 누가 방언으로 말하거든 두 사람이나 다불과 세 사람이 차서를 따라 하고 한 사람이 통역할 것이요 만일 통역하는 자가 없거든 교회에서는 잠잠하고 자기와 및 하나님께 말할 것이요 예언하는 자는 둘이나 셋이나 말하고 다른 이들은 분변할 것이요 만일 곁에 앉은 다른 이에게 계시가 있거든 먼저 하던 자는 잠잠할찌니라 너희는 다 모든 사람으로 배우게 하고 모든 사람으로 권면을 받게 하기 위하여 하나씩 하나씩 예언할 수 있느니라 예언하는 자들의 영이 예언하는 자들에게 제재를 받나니 하나님은 어지러움의 하나님이 아니시요 오직 화평의 하나님이시니라

모든 성도의 교회에서 함과 같이 여자는 교회에서 잠잠하라 저희의 말하는 것을 허락함이 없나니 율법에 이른 것 같이 오직 복종할 것이요 만일 무엇을 배우려거든 집에서 자기 남편에게 물을찌니 여자가 교회에서 말하는 것은 부끄러운 것임이라

하나님의 말씀이 너희에게로부터 난 것이냐 또는 너희에게만 임한 것이냐 만일 누구든지 자기를 선지자나 혹 신령한 자로 생각하거든 내가 너희에게 편지한 것이 주의 명령인줄 알라 만일 누구든지 알지 못하면 그는 알지 못한 자니라 그런즉 내 형제들아 예언하기를 사모하며 방언 말하기를 금하지 말라 모든 것을 적당하게 하고 질서대로 하라”

1. 본문에서는 교회에서 있어야 하는 것으로 찬송시, 가르치는 말씀, 계시, 방언, 통역함 등 그 모두가 필요하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 외의 여러 가지 성령의 은사들도 모두 필요할 것입니다. 교회에서 이러한 것들은 덕을 세우기 위하여 필요하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덕을 세우기 위한 목적 외에 이것을 사용치 말라고 합니다. 찬송시는 하나님을 찬송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교회에서 꼭 필요한 것입니다. 찬송시는 교회에서 어떤 덕이 될까요? 그리고 가르치는 말씀과 계시는 어디에 덕이 되며, 방언과 통역함은 왜 필요할까요?

2. 교회에서는 통역하는 자가 없이는 방언으로 말하지 말고 잠잠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교회에서는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알아듣는 말을 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이 그리스도인들에게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려줍니다. 하나님을 말씀으로 이해하는 것이 너무나도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신령한 것처럼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진정한 신령함은 뚜렷하고 분명한 이해와 깨달음으로부터 온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를 소홀히 하고 신령한 현상을 좇아가려는 그리스도인들이 있습니다. 이를 좇아가면 어떤 결과에 도달할 수 있을까요?

3. 교회에서 예언하는 자는 둘이나 셋이나 말하고 다른 이들은 분변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여기서 예언은 반드시 그것을 분변하는 자가 있어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언은 미래에 될 일을 성령님이 미리 알려주는 것이기 때문에 확인하는 그 사람에게도 예언하는 사람과 같은 내용이 오게 되어 확인하는 것입니다. 예언은 모든 사람으로 배우고 권면을 받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러면 예언을 통해 어떻게 배우고, 권면을 받는 것일까요?

4. 본문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너희에게로부터 난 것이냐 또는 너희에게만 임한 것이냐 만일 누구든지 자기를 선지자나 혹 신령한 자로 생각하거든 내가 너희에게 편지한 것이 주의 명령인줄 알라”는 말씀은 어떤 의미인가요? 교회에서는 모든 것을 적당하게 하고 질서있게 하라는 것의 의미는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