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예언과 방언 II(고전14:15-25)

25. 예언과 방언 II(고전14:15-25)

“그러면 어떻게 할꼬 내가 영으로 기도하고 또 마음으로 기도하며 내가 영으로 찬미하고 또 마음으로 찬미하리라 그렇지 아니하면 네가 영으로 축복할 때에 무식한 처지에 있는 자가 네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지 못하고 네 감사에 어찌 아멘 하리요 너는 감사를 잘하였으나 그러나 다른 사람은 덕 세움을 받지 못하리라 내가 너희 모든 사람보다 방언을 더 말하므로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그러나 교회에서 네가 남을 가르치기 위하여 깨달은 마음으로 다섯 마디 말을 하는 것이 일만 마디 방언으로 말하는 것보다 나으니라 형제들아 지혜에는 아이가 되지 말고 악에는 어린아이가 되라 지혜에 장성한 사람이 되라

율법에 기록된 바 주께서 가라사대 내가 다른 방언하는 자와 다른 입술로 이 백성에게 말할찌라도 저희가 오히려 듣지 아니하리라 하였으니 그러므로 방언은 믿는 자들을 위하지 않고 믿지 아니하는 자들을 위하는 표적이나 예언은 믿지 아니하는 자들을 위하지 않고 믿는 자들을 위함이니

그러므로 온 교회가 함께 모여 다 방언으로 말하면 무식한 자들이나 믿지 아니하는 자들이 들어와서 너희를 미쳤다 하지 아니하겠느냐 그러나 다 예언을 하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이나 무식한 자들이 들어와서 모든 사람에게 책망을 들으며 모든 사람에게 판단을 받고 그 마음의 숨은 일이 드러나게 되므로 엎드리어 하나님께 경배하며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 가운데 계시다 전파하리라”

1. 본문에서 “그렇지 아니하면 네가 영으로 축복할 때에 무식한 처지에 있는 자가 네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지 못하고 네 감사에 어찌 아멘 하리요”는 말씀이 나옵니다. 여기서 무식한 처지에는 사람들은 영의 소리를 알아듣지 못하는 자들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알아들을 수 있는 말도 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영으로도 기도와 찬미를 하고 마음으로고 기도와 찬미를 하라는 것입니다. 이 두 가지는 왜 필요할까요?

2. 방언과 관련하여 균형잡힌 감각을 가지게 하기 위한 말씀이 나옵니다. 교회에서 중심적으로 해야 될 일은 방언이 아니라 깨달은 마음으로 말하는 것, 장성한 자가 가지는 지혜를 가지고 그것을 사람들에게 전달하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교회에서는 매우 중요한 사역을 알려줍니다. 즉 이는 교회의 중심적인 일이 무엇인지를 알려줍니다. 그것은 무엇일까요? 그리고 본문에서는 교육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을 알려줍니다. 그것은 무엇입니까?

3. “형제들아 지혜에는 아이가 되지 말고 악에는 어린아이가 되라 지혜에 장성한 사람이 되라”는 말씀이 나옵니다. 지혜에는 아이가 되지 말라는 것은 지혜에 무지한 자가 되지말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악에는 어린아이가 되라는 말씀은 악은 알지 않는 것이 좋다는 것입니다. 악을 안다는 것은 악을 행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악은 행할 때 그것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오늘날 우리들이 하나님의 지혜를 소유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여야 할까요? 악에 어린아이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4. 방언은 믿지 않는 자들을 위한 표적이며 예언은 믿는 자들을 위한 표적입니다. 그러나 믿지 않는 자들을 위한 표적인 방언도 믿지 않는 자들에게 잘못 인식될 수 있으며 예언도 믿지 않는 자들의 덕을 끼칠 수 있습니다. 교회 전체가 방언을 할 때 믿지 않는 자들이 그것을 보면 교회를 이상하게 생각할 것이며, 믿지 않는 자들은 예언자들에 의해 그 숨을 것이 드러나면 하나님을 경배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표적의 관점에서 방언과 예언은 믿지 않는 자들에게 어떤 역할을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