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1. 규례를 행하고, 법도를 지킴(레25:18-34)

관리자님 | 2017.04.09 16:03 | 조회 656

16. 고린도교회의 연보에 관한 일(고후8:16-24)

 

16너희를 위하여 같은 간절함을 디도의 마음에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17그가 권함을 받고 더욱 간절함으로 자원하여 너희에게 나아갔고 18또 그와 함께 그 형제를 보내었으니 이 사람은 복음으로써 모든 교회에서 칭찬을 받는 자요 19이뿐 아니라 그는 동일한 주의 영광과 우리의 원을 나타내기 위하여 여러 교회의 택함을 받아 우리가 맡은 은혜의 일로 우리와 동행하는 자라 20이것을 조심함은 우리가 맡은 이 거액의 연보에 대하여 아무도 우리를 비방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 21이는 우리가 주 앞에서 뿐 아니라 사람 앞에서도 선한 일에 조심하려 함이라

 

22또 그들과 함께 우리의 한 형제를 보내었노니 우리는 그가 여러 가지 일에 간절한 것을 여러 번 확인하였거니와 이제 그가 너희를 크게 믿으므로 더욱 간절하니라 23디도로 말하면 나의 동료요 너희를 위한 나의 동역자요 우리 형제들로 말하면 여러 교회의 사자들이요 그리스도의 영광이니라 24그러므로 너희는 여러 교회 앞에서 너희의 사랑과 너희에 대한 우리 자랑의 증거를 그들에게 보이라

 

1. 하나님은 디도의 마음에 바울과 같은 간절한 마음을 주셨습니다. 여기서 바울이 가졌던 간절한 마음은 예루살렘교회를 구제하기 위한 연보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디도도 바울과 같은 간절한 마음을 가졌다는 것은 성령님이 그들에게 주시는 마음이 같았다는 것입니다. 동일한 성령님이 두 사람에게 역사하여 한 마음으로 성령의 일을 성취하는 것을 보여줍니다. 우리를 이를 통해 성령님과 교제하는 복음전도자들은 같은 성령님이 역사하시기 때문에 그 일에 마음이 일치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바울이 계획한 그 일이 디도가 계획한 일과 같다는 것입니다. 모두 성령님이 계획하신 일을 바울과 디도가 같이 동역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디도는 바울과 같은 간절한 마음을 가지고 자원하는 마음으로 가게 된 것입니다. 성령님이 하시는 일은 이와 같습니다. 바울이 선생이고, 디도가 제자이기 때문에 제자가 선생이 하는 일을 따라서 하는 그런 것이 아니라 선생이나 제자 모두 성령님과 같은 마음을 가지고 동역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제자나 스승이 모두 성령님과 깊이 있는 교제가 있을 때 성령님의 일을 함께 성취할 수 있는 것입니다. 같은 하나님의 일을 한다고 하는 자들이 성령님의 마음을 분별하는 분별력이 없으면 서로 삐걱거리는 일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모든 복음전도자들은 개인적 교제를 통해 성령님의 뜻을 스스로 알아야만 하나님의 일에 동참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성령님과 어떻게 개인적인 교제를 할 수 있을까요?

 

2. 바울은 연보를 모금하는 일에 있어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극히 조심합니다. 그래서 그 연보의 일에 디도와 교회에서 칭찬 받고, 택함을 받은 교회의 사자와 한 형제를 보냅니다. 한 형제는 교회의 사자로 여러 일에 간절함을 여러 번 확인하였고, 고린도 성도들을 믿으므로 더욱 간절한 자라고 합니다. 돈 문제에 대하여 혹 있을 수 있는 비방을 미연에 차단하기 위해 조심합니다. 바울은 이런 내용을 알리면서 고린도교회가 사랑과 우리의 자랑하는 그 증거를 그들에게 보이라고 합니다. 사랑과 자랑의 증거는 예루살렘교회를 위한 연보를 힘닿는 대로 하라는 것입니다. 이 연보는 영적으로 볼 때 고린도교회 성도들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바울은 고린도교회 성도들을 성령님의 은혜의 일에 동참시킵니다. 고린도교회는 이 일에 동참함으로써 성령님의 은혜의 일을 성취하는 축복을 받게 됩니다. 이런 일들이 곧 하나님의 일입니다. 성령님이 하시는 일에 믿음으로 순종하는 것, 그것이 하나님의 일입니다. 우리 성도들은 바로 육체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눈에 보이는 세상에서 이 같은 성령의 일에 동참할 수 있는 특권을 가지게 된 자들입니다. 고린도전서 613절에 음식은 배를 위하여 있고 배는 음식을 위하여 있으나 하나님은 이것저것을 다 폐하시리라 몸은 음란을 위하여 있지 않고 오직 주를 위하여 있으며 주는 몸을 위하여 계시느니라말씀이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의 몸과 하나님은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는 것을 정확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몸을 주를 위해 사용하면 우리 몸은 곧 로고스(λογοs)”에 속하게 됩니다. 곧 말씀이 된다는 것입니다. 육체가 말씀이 된다는 것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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