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1. 등잔과 진설병(레24:1-9)

46. 등잔과 진설병(레24:1-9)

“1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불을 켜기 위하여 감람을 찧어낸 순결한 기름을 네게로 가져오게 하여 계속해서 등잔불을 켜 둘지며 3아론은 회막안 증거궤 휘장 밖에서 저녁부터 아침까지 여호와 앞에 항상 등잔불을 정리할지니 이는 너희 대대로 지킬 영원한 규례라 4그는 여호와 앞에서 순결한 등잔대 위의 등잔들을 항상 정리할지니라

5○너는 고운 가루를 가져다가 떡 열두 개를 굽되 각 덩이를 십분의 이 에바로 하여 6여호와 앞 순결한 상 위에 두 줄로 한 줄에 여섯씩 진설하고 7너는 또 정결한 유향을 그 각 줄 위에 두어 기념물로 여호와께 화제를 삼을 것이며 8안식일마다 이 떡을 여호와 앞에 항상 진설할지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을 위한 것이요 영원한 언약이니라 9이 떡은 아론과 그의 자손에게 돌리고 그들은 그것을 거룩한 곳에서 먹을지니 이는 여호와의 화제 중 그에게 돌리는 것으로서 지극히 거룩함이니라 이는 영원한 규례니라”

1. 여호와 하나님은 모세에게 회막 안의 등잔불을 순전한 감람유로 계속하여 켜 두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아론에게 항상 등잔불을 정리하고, 등잔대위의 등잔들을 항상 정리하라고 하십니다. 회막 안의 등잔불은 항상 켜져 있어야 한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이는 성전의 등불은 꺼져서는 안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성전은 등불의 빛으로 밝혀져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성전은 어떤 기능을 하는 곳입니까? 바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죄사함을 위한 제사를 드리는 곳입니다. 즉 죄사함이 일어나는 장소입니다. 구약시대 이스라엘 백성들은 죄사함을 위해 언제나 성전으로 갔습니다. 그러면 신약시대의 성전은 어디일까요? 그리스도인들의 몸이 성전이라고 말씀합니다. 그러면 그 성전 안의 등잔불은 무엇입니까? 그리스도의 몸을 밝히는 역할을 하는 등잔불은 무엇입니까? 마태복음 6장 22~23절에 “눈은 몸의 등불이니 그러므로 네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요 눈이 나쁘면 온 몸이 어두울 것이니 그러므로 네게 있는 빛이 어두우면 그 어둠이 얼마나 더하겠느냐”는 말씀이 나옵니다. 여기서 눈이 등불이라고 합니다. 이 눈은 무엇입니까? 바로 영적인 눈을 의미합니다. 그 눈이 항상 밝도록 유지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눈이 밝을까요? 눈을 어둡게 하는 존재는 어떤 자들일까요?

2. 하나님은 또 성전의 성소에 12개의 진설병과 정결한 유향을 그 각 줄 위에 두어 기념물로 삼으라고 하십니다. 안식일마다 이 떡을 여호와 앞에 진설하라고 하십니다. 이는 안식일마다 새로운 떡으로 교체하라는 의미입니다. 이는 여호와 앞에 항상 떡이 있도록 하라는 것입니다. 성전의 안의 떡은 신약시대에 무엇을 의미합니까? 바로 하나님의 말씀 아닙니까? 하나님의 말씀이 항상 있도록 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하나님 앞에 있어야 할 것은 그 말씀이 있어야만 하나님과 교제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그 말씀을 통해 교제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있는 자가 올바른 선택을 합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들에게는 항상 말씀이 필요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을 하나님의 성전입니다. 성전에서는 진설병 떡상이 항상 있듯이 있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말씀이 있다는 것은 하나님이 기록된 말씀을 통해 주신 그 말씀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야만 하나님과 올바른 교제가 일어나고, 또한 사람들이 성전에 오면 그들에게 죄사함이 제사가 일어날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언제나 말씀을 가까이 하는 자들이 차지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말씀을 가까이 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안식일 마다 새로운 떡으로 교체하라는 의미는 그리스도인들은 새로운 말씀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받았으면 그 말씀이 영원한 것이 아니며 또 새로운 말씀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왜 새 말씀이 필요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