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 아브라함의 자손과 성령과 불세례(눅3:1-17)

관리자님 | 2017.08.08 14:48 | 조회 675

9. 아브라함의 자손과 성령과 불세례(3:1-17)

 

1디베료 황제가 통치한 지 열다섯 해 곧 본디오 빌라도가 유대의 총독으로, 헤롯이 갈릴리의 분봉 왕으로, 그 동생 빌립이 이두래와 드라고닛 지방의 분봉 왕으로, 루사니아가 아빌레네의 분봉 왕으로, 2안나스와 가야바가 대제사장으로 있을 때에 하나님의 말씀이 빈 들에서 사가랴의 아들 요한에게 임한지라 3요한이 요단 강 부근 각처에 와서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전파하니 4선지자 이사야의 책에 쓴 바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이르되 너희는 주의 길을 준비하라 그의 오실 길을 곧게 하라 5모든 골짜기가 메워지고 모든 산과 작은 산이 낮아지고 굽은 것이 곧아지고 험한 길이 평탄하여질 것이요 6모든 육체가 하나님의 구원하심을 보리라 함과 같으니라

 

7요한이 세례 받으러 나아오는 무리에게 이르되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에게 일러 장차 올 진노를 피하라 하더냐 8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 말하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이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 9이미 도끼가 나무 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리라 10무리가 물어 이르되 그러면 우리가 무엇을 하리이까 11대답하여 이르되 옷 두 벌 있는 자는 옷 없는 자에게 나눠 줄 것이요 먹을 것이 있는 자도 그렇게 할 것이니라 하고 12세리들도 세례를 받고자 하여 와서 이르되 선생이여 우리는 무엇을 하리이까 하매 13이르되 부과된 것 외에는 거두지 말라 하고 14군인들도 물어 이르되 우리는 무엇을 하리이까 하매 이르되 사람에게서 강탈하지 말며 거짓으로 고발하지 말고 받는 급료를 족한 줄로 알라 하니라

 

15백성들이 바라고 기다리므로 모든 사람들이 요한을 혹 그리스도신가 심중에 생각하니 16요한이 모든 사람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물로 너희에게 세례를 베풀거니와 나보다 능력이 많으신 이가 오시나니 나는 그의 신발끈을 풀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베푸실 것이요 17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 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곳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

 

1. 요한은 무리들에게 회개의 열매를 맺고, 아브라함이 조상이라 하지 말라고 합니다. 이 돌들로도 능히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실 수 있다고 하십니다. 그러면 여기서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실 수 있다는 것의 말씀은 무슨 의미일까요? 이는 자신이 아브라함의 자손이라고 착각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무리들은 진정한 아브라함의 자손의 의미를 모르고 있었습니다. 단순히 혈통적으로 유대인이면 아브라함의 자손, 즉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의 자손의 의미는 그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진정한 아브라함의 자손의 의미는 갈라디아서에 나와 있습니다(이 약속들은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말씀하신 것인데 여럿을 가리켜 그 자손들이라 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한 사람을 가리켜 네 자손이라 하셨으니 곧 그리스도라(3:16).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셨던 하늘의 별과 바다의 모래와 같은 많은 자손이 너로부터 나올 것이라는 말씀은 곧 예수님과 그에게 붙은 믿음의 자손들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유대인들은 착각했었습니다. 그러면 육적 아브라함의 자손은 왜 필요했을까요? 참 아브라함의 자손을 탄생시키기 위해 모형적 자손이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모형적 자손이 왜 필요할까요? 참 아브라함의 자손은 어떤 존재들일까요?

 

2. 모든 사람들이 요한을 혹 그리스도신가 심중에 생각했을 때 자신은 물로 세계를 베풀거니와 나보다 능력이 많으신 이가 오시나니 그는 성령과 불로 세례를 베푸실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물세례는 성령과 불세례를 위해 준비하는 세례입니다. 즉 물세례는 사람의 편에서 자신의 탐욕의 길에서 하나님께로 돌이키는 것입니다. 이는 육의 사람이 스스로 결단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 편에서 성령과 불세례를 물세례를 받은 자들에게 주십니다. 성령과 불세례는 물세례를 받은 자에게 임하는 성령세례와 말씀세례를 의미합니다. 말씀세례는 그것을 받은 자에게 로고스의 말씀이 임한다는 것입니다. 즉 말씀이 경험된다는 것입니다. 곧 하나님이 경험된다는 것입니다. 그에게서 하나님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에게서 나타나면 어떻게 될까요? 그리고 손에 키를 든다는 것은 심판을 의미합니다. 어떻게 심판하신다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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