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 선지자 안나와 예수님의 어린 시절(눅2:36-52)

관리자님 | 2017.08.01 15:46 | 조회 601

8. 선지자 안나와 예수님의 어린 시절(2:36-52)

 

36또 아셀 지파 바누엘의 딸 안나라 하는 선지자가 있어 나이가 매우 많았더라 그가 결혼한 후 일곱 해 동안 남편과 함께 살다가 37과부가 되고 팔십사 세가 되었더라 이 사람이 성전을 떠나지 아니하고 주야로 금식하며 기도함으로 섬기더니 38마침 이 때에 나아와서 하나님께 감사하고 예루살렘의 속량을 바라는 모든 사람에게 그에 대하여 말하니라 39주의 율법을 따라 모든 일을 마치고 갈릴리로 돌아가 본 동네 나사렛에 이르니라 40아기가 자라며 강하여지고 지혜가 충만하며 하나님의 은혜가 그의 위에 있더라

41그의 부모가 해마다 유월절이 되면 예루살렘으로 가더니 42예수께서 열두 살 되었을 때에 그들이 이 절기의 관례를 따라 올라갔다가 43그 날들을 마치고 돌아갈 때에 아이 예수는 예루살렘에 머무셨더라 그 부모는 이를 알지 못하고 44동행 중에 있는 줄로 생각하고 하룻길을 간 후 친족과 아는 자 중에서 찾되 45만나지 못하매 찾으면서 예루살렘에 돌아갔더니 46사흘 후에 성전에서 만난즉 그가 선생들 중에 앉으사 그들에게 듣기도 하시며 묻기도 하시니 47듣는 자가 다 그 지혜와 대답을 놀랍게 여기더라

 

48그의 부모가 보고 놀라며 그의 어머니는 이르되 아이야 어찌하여 우리에게 이렇게 하였느냐 보라 네 아버지와 내가 근심하여 너를 찾았노라 49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나를 찾으셨나이까 내가 내 아버지 집에 있어야 될 줄을 알지 못하셨나이까 하시니 50그 부모가 그가 하신 말씀을 깨닫지 못하더라 51예수께서 함께 내려가사 나사렛에 이르러 순종하여 받드시더라 그 어머니는 이 모든 말을 마음에 두니라 52예수는 지혜와 키가 자라가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욱 사랑스러워 가시더라

 

1. 예수님이 성전에 드려질 때 또한 아셀 지파 비누엘의 딸 안나라 하는 선지자가 결혼한 지 7년 만에 남편이 죽고 84세까지 혼자 살면서 성전을 떠나지 않고 주야로 금식하면서 기도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가 예루살렘의 속량을 바라는 모든 자들에게 예수님에 대하여 말하였다고 합니다. 이 말씀은 아무리 어두운 시대라 할지라도 하나님과 함께하던 자들은 예수님을 알아보았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시므온이 그랬고, 안나도 그랬습니다. 이 시대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세상에 어떤 영적 어두움의 풍조가 흐른다고 해도 성전을 떠나지 않고 말씀과 기도하는 삶을 사는 자들에게는 메시아를 알아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시대에도 하나님을 감지하는 사람들은 결코 육적 풍조에 빠지지 않고 하나님의 세계 속에서 살아가게 됩니다. 이 시대의 하나님의 나라는 말씀의 나라입니다. 말씀이 깨달아지면 그것이 나의 생각을 지배하고 그 생각으로 살면 세상이 굴복되는 것입니다. 그 말씀과 함께 하나님이 표출되기 때문입니다. 이 시대에는 그와 같이 하나님을 만나는 것입니다. 내가 그렇게 하나님을 만나면 어떻게 될까요?

 

2. 예수님은 자라면서 강하여지고, 지혜가 충만하며, 하나님의 은혜가 그 위에 있었다고 합니다. 여기서 강하여진다는 것은 원어로 보면 영으로 강하여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성령을 받으시기 전 예수님은 자라면서 영으로 강하여 졌으며, 지혜가 충만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육체에 계실 때 제한된 육에 갇혀 있었지만 육이 자라면서 영으로 강하여지고, 지혜가 충만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열 두 살이 되었을 때 이미 성전에서 유대인 선생들과 율법에 대하여 대화를 하실 때 율법 선생들은 그 지혜와 대답에 놀랐다고 합니다. 예수님의 이 지혜는 영으로부터 오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그 율법에 대한 영적 감각이 뛰어나셨음을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성령님을 받으시기 전에도 영이 강건하여지고, 영으로 지혜가 충만하셨음을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성령 받기 전에도 죄가 없으시기 때문에 거룩함이 있으셨고, 육체를 가지시기 전의 영적 예수님이 육체의 예수님과 같이 계셨기 때문에 육체가 자라면서 지혜가 충만해 졌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래서 율법에 대한 지식과 지혜가 12세에 이미 율법사들과 대화할 정도가 되셨음을 추측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완전한 사람이셨지만, 이 부분이 우리들과 다른 점입니다. 우리들은 예수그리스도를 영접하기 전에는 영이 죽어있었고, 영접한 후 영이 살아나 활동하기 시작하고, 성령을 받으면서 하나님과 하나가 됩니다. 하나님과 하나가 된다는 것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twitter facebook google+
554개 (8/28페이지)
번호
설교제목
설교자
동영상
다운로드
MP3
날짜
박기묵
MP3
2017.09.12
박기묵
MP3
2017.08.30
박기묵
MP3
2017.08.30
박기묵
MP3
2017.08.15
박기묵
MP3
2017.08.15
박기묵
MP3
2017.08.08
박기묵
MP3
2017.08.08
박기묵
MP3
2017.08.01
박기묵
MP3
2017.08.01
박기묵
MP3
2017.07.26
박기묵
MP3
2017.07.26
박기묵
MP3
2017.07.18
박기묵
MP3
2017.07.18
박기묵
MP3
2017.07.15
박기묵
MP3
2017.07.11
박기묵
MP3
2017.07.04
박기묵
MP3
2017.07.04
박기묵
MP3
2017.07.01
박기묵
MP3
2017.07.01
박기묵
MP3
2017.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