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 정결예식과 새로운지식(눅2:22-35)

관리자님 | 2017.07.26 05:36 | 조회 2178

7-1. 정결예식과 새로운지식(눅2:22-35)

 

22모세의 법대로 정결예식의 날이 차매 아기를 데리고 예루살렘에 올라가니 23이는 주의 율법에 쓴 바 첫 태에 처음 난 남자마다 주의 거룩한 자라 하리라 한 대로 아기를 주께 드리고 24또 주의 율법에 말씀하신 대로 산비둘기 한 쌍이나 혹은 어린 집비둘기 둘로 제사하려 함이더라

 

25예루살렘에 시므온이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 사람은 의롭고 경건하여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리는 자라 성령이 그 위에 계시더라 26그가 주의 그리스도를 보기 전에는 죽지 아니하리라 하는 성령의 지시를 받았더니 27성령의 감동으로 성전에 들어가매 마침 부모가 율법의 관례대로 행하고자 하여 그 아기 예수를 데리고 오는지라 28시므온이 아기를 안고 하나님을 찬송하여 이르되 29주재여 이제는 말씀하신 대로 종을 평안히 놓아 주시는도다 30내 눈이 주의 구원을 보았사오니 31이는 만민 앞에 예비하신 것이요 32이방을 비추는 빛이요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영광이니이다 하니 33그의 부모가 그에 대한 말들을 놀랍게 여기더라 34시므온이 그들에게 축복하고 그의 어머니 마리아에게 말하여 이르되 보라 이는 이스라엘 중 많은 사람을 패하거나 흥하게 하며 비방을 받는 표적이 되기 위하여 세움을 받았고 35또 칼이 네 마음을 찌르듯 하리니 이는 여러 사람의 마음의 생각을 드러내려 함이니라 하더라

 

1. 정결예식의 날은 남자의 경우 40, 여자의 경우 80일입니다. 예수님이 탄생하신 지 40일이 지난 후 예루살렘에 올라가 어머니 마리아의 정결의식을 행하고, 또 예수님을 하나님께 드리는 예식을 한꺼번에 행하였습니다. 본래 모세 율법의 정결예식 예물로는 양 한 마리와 비둘기 한 마리로 규정하고 있는데 가난할 경우 양 대신 비둘기로 대신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로 보아 예수님이 태어날 당시의 가정형편은 가난했었던 것으로 추측할 수 있습니다. 메시아 예수님의 세상에서의 삶은 주목 받을 만한 삶은 아니었음을 알려줍니다. 아버지 요셉을 따라서 목수 일을 배웠고, 그 목수의 일을 하면서 일반 사람들처럼 평범한 삶을 살았던 것입니다. 그와 같은 예수님의 삶은 요단강에서 세례요한으로부터 세례를 받으신 후부터 완전히 달라집니다. 완전한 하나님의 형상이 외부로 드러나는 삶을 사시게 됩니다. 세례를 받으신 후부터의 예수님의 삶은 성령님께 완전히 순종하는 삶을 사셨습니다. 예수님의 완전한 순종으로 생명을 위한 죽음의 위대한 제사를 드릴 수 있으셨던 것입니다. 이는 이 시대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성령님께 완전한 순종으로 우리들도 생명을 살리기 위한 제사를 드리는 자들입니다. 예수님의 제사는 죽는 제물이었지만 나의 제사는 내가 죽고 예수가 사는 제물입니다. 이런 제사를 산제사라고 부릅니다. 진정한 산제사는 어떻게 드리는 것일까요? 예수님은 하나님이시지만 율법 아래서 나셨기 때문에 모세의 법대로 예식을 행하시고 첫 태의 처음 난 남자로 하나님께 드려졌습니다. 하나님인 예수님이 율법 아래 나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2. 대부분의 유대인들이 잘못된 길을 가고 있었던 그때에 예루살렘에 시므온이라는 성령의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정결예식을 행하고 아기를 드리기 위해 오는 그 일행을 보고 아기예수를 안고 하나님께 찬송합니다. 찬송은 만민 앞에서 예비하신 주의 구원을 보았고, 예수는 이방의 빛, 이스라엘의 영광이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이 부분을 우리들이 익히 알고 있는 내용입니다. 이후 시므온은 마리아에게 이 아기는 이스라엘의 많은 사람을 패하게 하거나 흥하게 하며, 비방을 받는 표적이 되기 위하여 세움을 받았고, 칼이 네 마음을 찌르듯 하리라고 말합니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는 새로운 지식의 세계를 여신다는 것을 알려주는 내용입니다. 인간이 지금까지 접하지 못했던 지식의 세계가 예수님을 통해 열린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성령님을 통한 영적세계의 지식이 열린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진리의 세계가 사람들에게 열린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진리를 알게 된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유대인이나 이방인들이 알고 있었던 지식과는 완전히 차원이 다른 세계의 지식이 사람들에게 온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가지게 되면 흥하게 되는 것이며, 그것을 갖지 못하면 패하게 되는 것이라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그 지식을 영적 세계를 다루는 지식이며, 귀신들이 녹아버리는 지식입니다. 이 시대에 우리는 그 지식을 어떻게 가질 수 있으며, 그 지식은 어떻게 행사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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