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 예언의 성취와 예수님의 출생(눅2:1-21)

관리자님 | 2017.07.18 21:10 | 조회 664

6. 예언의 성취와 예수님의 출생(2:1-21)

 

1그 때에 가이사 아구스도가 영을 내려 천하로 다 호적하라 하였으니 12이 호적은 구레뇨가 수리아 총독이 되었을 때에 처음 한 것이라 13모든 사람이 호적하러 각각 고향으로 돌아가매 14요셉도 다윗의 집 족속이므로 갈릴리 나사렛 동네에서 유대를 향하여 베들레헴이라 하는 다윗의 동네로 15그 약혼한 마리아와 함께 호적하러 올라가니 마리아가 이미 잉태하였더라 16거기 있을 그 때에 해산할 날이 차서 17첫아들을 낳아 강보로 싸서 구유에 뉘었으니 이는 여관에 있을 곳이 없음이러라

18그 지역에 목자들이 밤에 밖에서 자기 양 떼를 지키더니 19주의 사자가 곁에 서고 주의 영광이 그들을 두루 비추매 크게 무서워하는지라 10천사가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11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12너희가 가서 강보에 싸여 구유에 뉘어 있는 아기를 보리니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이니라 하더니 13홀연히 수많은 천군이 그 천사들과 함께 하나님을 찬송하여 이르되 14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15천사들이 떠나 하늘로 올라가니 목자가 서로 말하되 이제 베들레헴으로 가서 주께서 우리에게 알리신 바 이 이루어진 일을 보자 하고 16빨리 가서 마리아와 요셉과 구유에 누인 아기를 찾아서 17보고 천사가 자기들에게 이 아기에 대하여 말한 것을 전하니 18듣는 자가 다 목자들이 그들에게 말한 것들을 놀랍게 여기되 19마리아는 이 모든 말을 마음에 새기어 생각하니라 20목자들은 자기들에게 이르던 바와 같이 듣고 본 그 모든 것으로 인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찬송하며 돌아가니라 21할례할 팔 일이 되매 그 이름을 예수라 하니 곧 잉태하기 전에 천사가 일컬은 바러라

 

1. 예수님이 탄생할 때가 되었을 때 로마황제 아구스도는 천하로 호적하라는 명령을 내립니다. 따라서 모든 사람들이 호적 하러 자신들의 고향으로 돌아갔습니다. 이에 나사렛에서 살았던 요셉도 그의 고향인 베들레헴으로 그녀와 약혼한 마리아와 함께 올라갔습니다. 예수님을 잉태한 마리아는 그곳 베들레헴에서 해산하여 아기를 강보에 싸서 구유에 뉘었습니다. 예수님이 이와 같이 동정녀에게서, 나사렛 사람으로, 베들레헴에서, 다윗의 자손으로, 구유에 뉘이게 되신 것은 하나님의 말씀의 성취입니다. 하나님의 예언의 말씀의 성취라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선지자들을 통해 오고, 그 이후 그것이 현실의 세계에서 역사로 나타나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는 예언의 말씀의 성취와 관련된 구체적인 지식들을 우리들에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예수님은 위에서와 같은 예언의 말씀대로 세상에 오실 것이 운명 지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있었기 때문에 그 말씀대로 그것이 성취된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그리스도인들의 미래도 운명 지어져 있는 것이 아닙니다. 말씀이 성취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운명 지어진 것과 말씀이 성취되는 것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2. 유대 땅 목자들은 천사들이 예수님 탄생을 찬송하는 소리를 들었고, 주의 영광을 보았습니다. 천사들은 목자들에게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전한다고 하면서 다윗의 동네에 그리스도가 나셨다는 것을 알립니다. 그리스도의 탄생은 왜 사람들에게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일까요? 예수님의 탄생은 육적 관점에서는 큰 의미가 없는 사건입니다. 그러나 영적 관점에서는 구속이 역사에서 가장 큰 사건이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그 이름을 예수라고 한 것은 백성을 죄에서 구원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큰 의미를 가집니다. 세상에서의 예수님 탄생은 하나님이 완전한 사람이 되었다는 것을 알려주는 사건입니다. 이는 하나님이 사람과 같은 차원으로 사람과 교통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는 곧 사람이 하나님과 같은 높은 차원의 존재로 바뀌게 된다는 것을 예고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탄생은 영의 하나님이 육의 사람과 결혼하기 위하여 육의 세계를 경험하는 그 출발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신부이고, 예수님을 신랑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과 결혼만 하면 인제 우리는 예수님과 하나가 되어버립니다. 곧 예수님과 같은 차원의 세계 속으로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바로 우리 하나님의 위대한 사랑이 있습니다. 그것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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