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 요한의 출생과 사가랴의 예언(눅1:57-80)

관리자님 | 2017.07.15 10:47 | 조회 688

5. 요한의 출생과 사가랴의 예언(1:57-80)

 

57엘리사벳이 해산할 기한이 차서 아들을 낳으니 58이웃과 친족이 주께서 그를 크게 긍휼히 여기심을 듣고 함께 즐거워하더라 59팔 일이 되매 아이를 할례하러 와서 그 아버지의 이름을 따라 사가랴라 하고자 하더니 60그 어머니가 대답하여 이르되 아니라 요한이라 할 것이라 하매 61그들이 이르되 네 친족 중에 이 이름으로 이름한 이가 없다 하고 62그의 아버지께 몸짓하여 무엇으로 이름을 지으려 하는가 물으니 63그가 서판을 달라 하여 그 이름을 요한이라 쓰매 다 놀랍게 여기더라 64이에 그 입이 곧 열리고 혀가 풀리며 말을 하여 하나님을 찬송하니 65그 근처에 사는 자가 다 두려워하고 이 모든 말이 온 유대 산골에 두루 퍼지매 66듣는 사람이 다 이 말을 마음에 두며 이르되 이 아이가 장차 어찌 될까 하니 이는 주의 손이 그와 함께 하심이러라

67그 부친 사가랴가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예언하여 이르되 68찬송하리로다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그 백성을 돌보사 속량하시며 69우리를 위하여 구원의 뿔을 그 종 다윗의 집에 일으키셨으니 70이것은 주께서 예로부터 거룩한 선지자의 입으로 말씀하신 바와 같이 71우리 원수에게서와 우리를 미워하는 모든 자의 손에서 구원하시는 일이라 72우리 조상을 긍휼히 여기시며 그 거룩한 언약을 기억하셨으니 73곧 우리 조상 아브라함에게 하신 맹세라 74우리가 원수의 손에서 건지심을 받고 75종신토록 주의 앞에서 성결과 의로 두려움이 없이 섬기게 하리라 하셨도다 76이 아이여 네가 지극히 높으신 이의 선지자라 일컬음을 받고 주 앞에 앞서 가서 그 길을 준비하여 77주의 백성에게 그 죄 사함으로 말미암는 구원을 알게 하리니 78이는 우리 하나님의 긍휼로 인함이라 이로써 돋는 해가 위로부터 우리에게 임하여 79어둠과 죽음의 그늘에 앉은 자에게 비치고 우리 발을 평강의 길로 인도하시리로다 하니라 80 아이가 자라며 심령이 강하여지며 이스라엘에게 나타나는 날까지 빈 들에 있으니라

 

1. 엘리사벳이 아이를 낳고, 8일에 할례를 하려고 할 때 친족들은 그의 이름을 사가랴로 하고자 합니다. 그러자 엘리사벳이 요한이라 하여야 한다고 하자, 친족들은 이상히 생각하여 말문이 막혀 있었던 사가랴에게 몸짓하여 이름을 묻자 서판에 요한이라고 씁니다. 모두 놀랐습니다. 그때 사가랴의 혀가 풀려 말을 하였고, 하나님을 찬송하니 이 소문이 온 유대에 두루 퍼졌습니다. 요한이라는 이름은 하나님에 의해 계시된 이름입니다. 따라서 요한은 그 이름의 의미대로 세상에서의 삶을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그 이름의 의미는 하나님은 자비로우시다는 것입니다. 요한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세례를 주는 삶과 예수님을 세례를 통해 찾아내는 삶을 삶으로써 그 이름대로 세상에서의 나실인의 삶을 살게 됩니다. 요한의 세례는 세상 사람들에게 영적 관점에서 매우 큰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세상의 삶을 장사지내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즉 육적임 삶을 청산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께 세례를 주자 비둘기 같은 성령님이 예수님께 임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래서 세례 받은 유대 백성들에게 예수님을 소개하고, 그 분을 따라가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이 엘리사벳에게 태어난 아이의 삶이 될 것입니다. 이와 같은 아이의 삶은 영적 관점에서 너무나도 중요합니다. 왜 그럴까요?

 

2. 엘리사벳이 아이를 낳자 사가랴는 성령이 충만하여 예언합니다. 그 예언은 다윗의 집에서 구원의 뿔 즉 구원의 왕을 일으키셨으며, 이는 아브라함에게 맹세하신 것인데 자신의 아들 요한에 의해 그 길이 준비되며, 그 후 죄사함이 일어나게 된다는 내용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요한으로부터 세례를 받고, 그가 가라고 소개한 길로 가면 죄로부터의 해방이 일어나고, 어둠과 죽음의 그늘이 돋는 해로 인하여 멸망된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어둠과 죽음의 그늘이 멸망된다는 것은 사단이 더 이상 우리에게 어둠과 죽음을 주관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사단을 이겼다는 것입니다. 예전에는 사단의 종이었으나 구원이 일어나면, 인제 사단을 이길 수 있는 자가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육에 있을 때에는 사단의 밥이었으나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영의 세계로 들어가면 인제 사단이 우리의 밥이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깨달아야만 합니다. 따라서 영의 세계로 들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영의 세계로 들어갈 수 있을까요? 그리스도인들이 단지 예수 믿고 구원을 얻었다고 하여 사단이 우리를 향해 떨지는 않습니다. 그러면 어느 때에 사단이 우리 앞에 멸망되고, 밥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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