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 예수 그리스도의 출생 예고(눅1:26-37)

관리자님 | 2017.07.01 11:41 | 조회 643

3. 예수 그리스도의 출생 예고(1:26-37)

 

26여섯째 달에 천사 가브리엘이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아 갈릴리 나사렛이란 동네에 가서 27다윗의 자손 요셉이라 하는 사람과 약혼한 처녀에게 이르니 그 처녀의 이름은 마리아라 28그에게 들어가 이르되 은혜를 받은 자여 평안할지어다 주께서 너와 함께 하시도다 하니 29처녀가 그 말을 듣고 놀라 이런 인사가 어찌함인가 생각하매 30천사가 이르되 마리아여 무서워하지 말라 네가 하나님께 은혜를 입었느니라

 

31보라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32그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어질 것이요 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왕위를 그에게 주시리니 33영원히 야곱의 집을 왕으로 다스리실 것이며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 34마리아가 천사에게 말하되 나는 남자를 알지 못하니 어찌 이 일이 있으리이까

 

35천사가 대답하여 이르되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이러므로 나실 바 거룩한 이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어지리라 36보라 네 친족 엘리사벳도 늙어서 아들을 배었느니라 본래 임신하지 못한다고 알려진 이가 이미 여섯 달이 되었나니 37대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하지 못하심이 없느니라 38마리아가 이르되 주의 여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하매 천사가 떠나가니라

 

1. 마리아는 가브리엘 천사를 통해 그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니 이름을 예수라 지으라는 음성을 들었습니다. 마리아는 놀랐습니다. 특히 처녀인 그가 아이를 임신한다는 사실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처녀인 자신이 아이를 임신하였다면 어떻게 생각할지, 자신과 약혼한 요셉은 어떻게 생각할지 등 여러 가지 생각과 두려움으로 놀랐을 것입니다. 영적 관점에서 보면 마리아는 큰 은혜를 입었지만 육적 관점에서는 이 소식을 듣는 그 당시 처녀가 잉태했다는 그 두려움, 특히 요셉이 이를 이해할 수 있을지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영의 세계는 육적 세계를 삼키는 것이 하나님의 법입니다. 시간이 조금만 지나면 결론이 납니다. 처음에서는 오해 했었던 요셉이 천사를 통해 마리아에게서 잉태된 분이 유대인의 왕임을 알고 마리아와 함께 그 육으로 오시는 유대인의 왕을 같이 보호합니다. 이는 우리들에게 영적인 세계가 우리들에게 갑자기 올 때 육적 두려움이 찾아올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 염려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이는 곧 하나님이 해결해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생각으로 이를 해결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마리아가 요셉에게 성령으로 잉태되었다고 일부러 말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이 알아서 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마리아는 왜 이러한 하나님의 은혜를 입을 수 있었을까요?

 

2. 마리아에게 잉태된 아이의 이름을 예수라 하라는 명령을 듣습니다. 그리고 그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라 불릴 것이며, 다윗의 왕위가 그에게 있고, 영원히 야곱의 집을 왕으로 다스릴 것이며 그 나라는 무궁할 것이라고 합니다. 예수 이름의 의미는 저희 백성을 죄에서 구원할 자라는 뜻입니다. 예수님은 그 이름대로 백성들을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해 십자가에 돌아가셨고, 또한 부활하셔서 하늘 보좌 우편에서 백성들을 구원하시는 일을 진두지휘하십니다. 그분은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다윗의 왕권, 즉 하나님 나라의 왕권을 가지고서 야곱의 집 즉 하나님의 나라 즉 영적세계를 영원히 통치하실 분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십자가에 돌아가신 예수님은 하늘의 보좌가 펼쳐진 그리스도인들의 육체에 들어오셔서 백성들을 구원하시는 일을 계속 진행하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그리스도인들은 바로 천국입니다. 영의 나라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은 영적인 삶과 육적인 삶이 어떤 것인지 구분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육적인 삶을 선택할 수도 있고, 영적인 삶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영적인 삶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육적인 것들을 포기하는 대가를 치루어야 합니다. 이것이 자신의 십자가입니다. 이는 사람마다 다를 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자신의 육적인 것들을 포기할 수 있을까요? 포기하면 어떤 일이 그에게 일어날까요?

twitter facebook google+
554개 (8/28페이지)
번호
설교제목
설교자
동영상
다운로드
MP3
날짜
박기묵
MP3
2017.09.12
박기묵
MP3
2017.08.30
박기묵
MP3
2017.08.30
박기묵
MP3
2017.08.15
박기묵
MP3
2017.08.15
박기묵
MP3
2017.08.08
박기묵
MP3
2017.08.08
박기묵
MP3
2017.08.01
박기묵
MP3
2017.08.01
박기묵
MP3
2017.07.26
박기묵
MP3
2017.07.26
박기묵
MP3
2017.07.18
박기묵
MP3
2017.07.18
박기묵
MP3
2017.07.15
박기묵
MP3
2017.07.11
박기묵
MP3
2017.07.04
박기묵
MP3
2017.07.04
박기묵
MP3
2017.07.01
박기묵
MP3
2017.07.01
박기묵
MP3
2017.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