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 거라사의 귀신들린자를 고치심(눅8:26-39)

관리자님 | 2017.12.28 05:51 | 조회 1002

26. 거라사의 귀신들린자를 고치심(눅8:26-39)


26그들이 갈릴리 맞은편 거라사인의 땅에 이르러 27예수께서 육지에 내리시매 그 도시 사람으로서 귀신 들린 자 하나가 예수를 만나니 그 사람은 오래 옷을 입지 아니하며 집에 거하지도 아니하고 무덤 사이에 거하는 자라 28예수를 보고 부르짖으며 그 앞에 엎드려 큰 소리로 불러 이르되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여 당신이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당신께 구하노니 나를 괴롭게 하지 마옵소서 하니 29이는 예수께서 이미 더러운 귀신을 명하사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하셨음이라 (귀신이 가끔 그 사람을 붙잡으므로 그를 쇠사슬과 고랑에 매어 지켰으되 그 맨 것을 끊고 귀신에게 몰려 광야로 나갔더라)

 

30예수께서 네 이름이 무엇이냐 물으신즉 이르되 군대라 하니 이는 많은 귀신이 들렸음이라 31무저갱으로 들어가라 하지 마시기를 간구하더니 32마침 그 곳에 많은 돼지 떼가 산에서 먹고 있는지라 귀신들이 그 돼지에게로 들어가게 허락하심을 간구하니 이에 허락하시니 33귀신들이 그 사람에게서 나와 돼지에게로 들어가니 그 떼가 비탈로 내리달아 호수에 들어가 몰사하거늘 34치던 자들이 그 이루어진 일을 보고 도망하여 성내와 마을에 알리니 35사람들이 그 이루어진 일을 보러 나와서 예수께 이르러 귀신 나간 사람이 옷을 입고 정신이 온전하여 예수의 발치에 앉아 있는 것을 보고 두려워하거늘 36귀신 들렸던 자가 어떻게 구원 받았는지를 본 자들이 그들에게 이르매 37거라사인의 땅 근방 모든 백성이 크게 두려워하여 예수께 떠나가시기를 구하더라 예수께서 배에 올라 돌아가실새 38귀신 나간 사람이 함께 있기를 구하였으나 예수께서 그를 보내시며 이르시되 39집으로 돌아가 하나님이 네게 어떻게 큰 일을 행하셨는지를 말하라 하시니 그가 가서 예수께서 자기에게 어떻게 큰 일을 행하셨는지를 온 성내에 전파하니라

 

1. 예수님이 갈릴리 맞은편 거라사인의 땅에 가셨습니다. 그 도시 사람으로 귀신 들린 자가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이 귀신들린 사람은 옷을 입지 아니하고, 집에 거하지도 아니하고, 무덤 사이에서 사는 자였습니다. 이 사람이 집이 아닌 무덤 사이에 사는 것 자체가 비정상임을 말해줍니다. 그 사람이 그렇게 사는 것은 그 속에 귀신이 들어가 그 사람을 주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귀신은 무덤 사이에 사는 것이 편하기 때문입니다. 귀신은 언제나 어두움과 사망과 관계되는 일을 하는 것이 그 속성입니다. 사람들이 사망의 일을 하도록 부추기는 역할을 합니다. 귀신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영적인 빛과 생명입니다. 그런 귀신이 빛 되신 예수님께 정통으로 걸린 것입니다. 예수님은 또한 불법을 그냥 두시지 않으시는 속성이 있습니다. 귀신이 사람 속에 들어간 것은 불법입니다. 사람의 육체에는 본래 그 사람이 그 속에 살아야 합니다. 그런데 다른 존재인 귀신들이 몰래 숨어 들어가 살면 이는 명백한 불법입니다. 예수님은 이를 결코 용납지 아니하십니다. 그래서 거라사인 귀신들린 자에게 귀신을 쫓아내신 것입니다. 그러면 이 시대에 귀신을 쫓아낼 수 있는 자들은 어떤 자들일까요? 귀신은 어떤 말을 들을 때 쫓겨나갈까요? (영의 말씀, 즉 관절과 골수를 찔러쪼개는 말씀)

 

2. 귀신은 예수님을 만났을 때 자신을 괴롭게 하지 말라고 합니다. 이는 예수님이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고 명령했기 때문입니다. 귀신은 불법을 저질러야만 하는데 예수님이 그것을 못하게 하니 괴롭다는 것입니다. 귀신은 예수님께 무저갱에 보내지 말고 돼지 떼에 들어가게 하기를 간구하니 예수님이 허락하셨습니다. 이에 돼지 떼에게로 들어가니 돼지 떼가 호수로 내리달아 호수에 들어가 몰사하였습니다. 귀신들의 어리석음을 볼 수 있습니다. 거라사 도시의 사람들은 귀신들린 자가 구원받은 것을 보고 두려워하여 예수께 떠나시기를 구하였습니다. 거라사 도시 사람들은 평지풍파가 일어나는 것이 두려웠습니다. 예수님이 자기 동네에 와서 귀신들린자에게서 귀신을 쫓아내고, 그 귀신들이 돼지 떼에 들어가 돼지 떼가 모두 죽는 등 큰 일이 일어나니 떠나달라고 한 것입니다. 오직 함께 있기를 구한 자는 고침 받은 한 사람 뿐이었습니다. 거라사인들은 불법이 있는 그 속에서 그대로 살기를 원했습니다. 그들은 그런 불법한 일이 있는데서 사는 것에 익숙해졌기 때문입니다. 이 시대에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면 불법에 익숙해지지 않고 그것을 드러내려면 어떻게 하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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