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육적세계와 영적 세계의 법(눅6:27-38)

관리자님 | 2017.11.08 07:29 | 조회 728

19. 육적세계와 영적 세계의 법(6:27-38)

 

27그러나 너희 듣는 자에게 내가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미워하는 자를 선대하며 28너희를 저주하는 자를 위하여 축복하며 너희를 모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29너의 이 뺨을 치는 자에게 저 뺨도 돌려대며 네 겉옷을 빼앗는 자에게 속옷도 거절하지 말라 30네게 구하는 자에게 주며 네 것을 가져가는 자에게 다시 달라 하지 말며 31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32너희가 만일 너희를 사랑하는 자만을 사랑하면 칭찬 받을 것이 무엇이냐 죄인들도 사랑하는 자는 사랑하느니라 33너희가 만일 선대하는 자만을 선대하면 칭찬 받을 것이 무엇이냐 죄인들도 이렇게 하느니라 34너희가 받기를 바라고 사람들에게 꾸어 주면 칭찬 받을 것이 무엇이냐 죄인들도 그만큼 받고자 하여 죄인에게 꾸어 주느니라 35오직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고 선대하며 아무 것도 바라지 말고 꾸어 주라 그리하면 너희 상이 클 것이요 또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 되리니 그는 은혜를 모르는 자와 악한 자에게도 인자하시니라

 

36너희 아버지의 자비로우심 같이 너희도 자비로운 자가 되라 37비판하지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비판을 받지 않을 것이요 정죄하지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정죄를 받지 않을 것이요 용서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용서를 받을 것이요 38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

 

1.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영적사람들의 육적세계에서의 삶을 알려줍니다. 제자들은 육적세계에 사는 영적 사람들입니다. 육적세계는 영적세계에 의해 계획되고 운영되는 세계입니다. 그리스도의 제자들은 예수님 이후 예수님처럼 영적세계를 반영하면서 살아가기 위해 부름을 받은 존재들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그들에게 육을 입은 영적 사람들이 육의 세계에게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를 알려주시는 것입니다. 그들에게 먼저 원수를 사랑하라는 가르침을 주십니다. 이는 육의 세계에서는 불가능한 법입니다. 이는 제자들에게 육적인 원수는 참 원수가 아니니 그들을 원수로 생각지 말라는 것입니다. 사람들 간 원수 맺도록 부추기는 존재가 바로 사단으로써 제자들의 진정한 원수입니다. 사단은 사람들이 육의 사람들처럼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사단의 속성을 닮은 육의 속성을 가지고 서로 원수 맺으며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은 제일 먼저 제자들에게 그런 곳에서부터 빠져나오라고 하신 것입니다. 그 방법이 바로 원수를 사랑하는 것이라고 하십니다. 원수의 사랑은 사단이 가지지 못한 속성입니다. 성령님의 깨달음으로 인해 원수를 사랑해야겠다는 마음이 그에게 들어오고, 그것을 실행한다면 그에게서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작동되어 참으로 원수를 사랑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게 됩니다. 이것이 예수님이 세상에 가져오신 새로운 법입니다. 이 법은 세상에는 없는 법이며, 어떤 세상법도 이를 금지할 수 없습니다. 제자들을 그 속으로 초청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세계 속으로 들어가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2.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원수를 사랑할 때 아무 것도 바라지 말고 꾸어주라고 합니다. 제자들이 이렇게 할 때 상이 크고 하나님의 아들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이는 제자들이 사람들을 선대할 때 그들에 대한 어떤 바람이나 기대도 가지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상이 크다고 합니다. 상이 크다는 것에서 상은 보상을 말합니다. 이런 행동에 대한 보상이 하늘로부터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지극히 높으신 자의 아들이 된다는 것은 그들이 육을 가지고 있지만 육을 통해 하나님의 아들 됨이 나타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은혜를 모르는 자와 악한 자에게도 인자하시기 때문에 하나님의 아들 된 자들도 그런 속성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런 속성을 어떻게 가질 수 있을까요? 하나님의 아들됨이 세상에 나타나면 어떻게 될까요? 그리고 제자들에게 그들의 헤아림으로 인해 자신들도 헤아림을 받을 것이라고 합니다. 제자들이 사람들을 헤아리면 하나님에 의해 그들도 헤아림을 받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사람들에게는 헤아리고 싶은 속성이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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