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12제자와 복의 사람(눅6:12-26)

관리자님 | 2017.10.31 14:55 | 조회 661

18. 12제자와 복의 사람(6:12-26)

 

12이 때에 예수께서 기도하시러 산으로 가사 밤이 새도록 하나님께 기도하시고 13밝으매 그 제자들을 부르사 그 중에서 열둘을 택하여 사도라 칭하셨으니 14곧 베드로라고도 이름을 주신 시몬과 그의 동생 안드레와 야고보와 요한과 빌립과 바돌로매와 15마태와 도마와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와 셀롯이라는 시몬과 16야고보의 아들 유다와 예수를 파는 자 될 가룟 유다라 17예수께서 그들과 함께 내려오사 평지에 서시니 그 제자의 많은 무리와 예수의 말씀도 듣고 병 고침을 받으려고 유대 사방과 예루살렘과 두로와 시돈의 해안으로부터 온 많은 백성도 있더라 18더러운 귀신에게 고난 받는 자들도 고침을 받은지라 19온 무리가 예수를 만지려고 힘쓰니 이는 능력이 예수께로부터 나와서 모든 사람을 낫게 함이러라

 

20예수께서 눈을 들어 제자들을 보시고 이르시되 너희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 것임이요 21지금 주린 자는 복이 있나니 너희가 배부름을 얻을 것임이요 지금 우는 자는 복이 있나니 너희가 웃을 것임이요 22인자로 말미암아 사람들이 너희를 미워하며 멀리하고 욕하고 너희 이름을 악하다 하여 버릴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도다 23그 날에 기뻐하고 뛰놀라 하늘에서 너희 상이 큼이라 그들의 조상들이 선지자들에게 이와 같이 하였느니라 24그러나 화 있을진저 너희 부요한 자여 너희는 너희의 위로를 이미 받았도다 25화 있을진저 너희 지금 배부른 자여 너희는 주리리로다 화 있을진저 너희 지금 웃는 자여 너희가 애통하며 울리로다 26모든 사람이 너희를 칭찬하면 화가 있도다 그들의 조상들이 거짓 선지자들에게 이와 같이 하였느니라

 

1. 예수님은 12명의 제자들을 택하여 사도라고 칭하십니다. 12제자는 시몬, 안드레, 야고보, 요한, 빌립, 바돌로매, 마태, 도마,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 셀롯인 시몬, 야고보의 아들 유다, 가룟 유다입니다. 예수님이 12제자들을 사도로 세운 것은 매우 큰 의미가 있습니다. 예수님 시대는 이미 성령의 시대가 시작된 시대입니다. 즉 영적세계가 시작되었다는 것입니다. 이 사도들을 세우신 것은 천국을 건설하기 위한 영적세계의 12개의 기초석으로 그 기초를 닦은 것입니다. 율법시대의 천국은 이스라엘이었습니다. 이는 눈에 보이는 육적인 천국은 실제 천국의 그림자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 시대에는 하나님의 백성들과의 의사소통 방식도 대부분의 경우 선지자들을 통해 하나님 음성을 들려주어 전달하는 방식이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 이후 사도들의 시대에는 영적 시대로 성령님이 그 사도들 속에 들어가서 그 뜻을 전달하는 시대입니다. 율법시대에는 육의 시대로 육의 사람들이 그 음성을 듣거나 보는 방식으로 의사전달이 되었던 시대이며, 성령의 시대는 영의 시대로 영이 그 사람의 생각에 역사하는 방식으로 의사전달이 되는 시대입니다. 따라서 영적시대에는 영적시대에 걸 맞는 방식으로 의사전달을 하라는 것입니다. 율법시대의 방식을 취하려고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영의 시대에 걸 맞는 의사전달 방법은 무엇일까요?

 

2. 예수님은 제자들을 보시고 가난한 자, 주린 자, 우는 자, 악하다하여 버림받은 자들에게는 복이 있다고 합니다. 예수님의 공생애 이후 영의 시대가 시작되었습니다. 이 영의 시대에는 이런 자들의 시대입니다. 육의 시대에는 부한 자, 배부른 자, 기쁘고 즐거워하는 자들이 그 시대를 지배했는지 모르지만 인제 그러한 시대는 지났다는 것입니다. 이제 가난한 자, 주린 자, 우는 자, 버림받은 자들의 시대가 왔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자들이 영적 세계로부터 부름을 받는 다는 것입니다. 세상을 지배하는 자들, 위정자들, 권력자들과 같은 지배계급들의 시대는 끝이 났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유대인들의 지배계급이었던 바리새인, 서기관들은 영의 시대에 버림받은 것입니다. 영의 시대에 어떤 속성을 가진 자들이 부름을 받아 쓰임을 받게 되는지 알려줍니다. 이는 육의 지배속성은 본질적으로 영의 속성과는 통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육적으로 가난한 자, 주린 자, 버림받은 자들은 오히려 영과 잘 통하는 속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속성의 자들이 복받는 시대가 왔다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의 추구하는 것과 반대되는 일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영의 시대에는 배부른 자, 웃는 자, 칭찬 받는 자들에게 화가 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왜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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