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깨어 준비하라(눅12:35-48)

관리자님 | 2018.04.25 06:22 | 조회 635

43. 깨어 준비하라(12:35-48)

 

35허리에 띠를 띠고 등불을 켜고 서 있으라 36너희는 마치 그 주인이 혼인 집에서 돌아와 문을 두드리면 곧 열어 주려고 기다리는 사람과 같이 되라 37주인이 와서 깨어 있는 것을 보면 그 종들은 복이 있으리로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 띠를 띠고 그 종들을 자리에 앉히고 나아와 수종들리라 38주인이 혹 이경에나 혹 삼경에 이르러서도 종들이 그같이 하고 있는 것을 보면 그 종들은 복이 있으리로다 39너희도 아는 바니 집 주인이 만일 도둑이 어느 때에 이를 줄 알았더라면 그 집을 뚫지 못하게 하였으리라 340그러므로 너희도 준비하고 있으라 생각하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하시니라

 

41베드로가 여짜오되 주께서 이 비유를 우리에게 하심이니이까 모든 사람에게 하심이니이까 42주께서 이르시되 지혜 있고 진실한 청지기가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종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누어 줄 자가 누구냐 43주인이 이를 때에 그 종이 그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종은 복이 있으리로다 44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 그 모든 소유를 그에게 맡기리라 45만일 그 종이 마음에 생각하기를 주인이 더디 오리라 하여 남녀 종들을 때리며 먹고 마시고 취하게 되면 46생각하지 않은 날 알지 못하는 시각에 그 종의 주인이 이르러 엄히 때리고 신실하지 아니한 자의 받는 벌에 처하리니 47주인의 뜻을 알고도 준비하지 아니하고 그 뜻대로 행하지 아니한 종은 많이 맞을 것이요 48알지 못하고 맞을 일을 행한 종은 적게 맞으리라 무릇 많이 받은 자에게는 많이 요구할 것이요 많이 맡은 자에게는 많이 달라 할 것이니라

 

1.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주인이 혼인집에서 돌아와 문을 두드리면 열어 주려고 허리에 띠를 띠고, 등불을 켜고 서서 기다리는 사람과 같은 마음가짐을 가지고 살라고 하십니다. 그리스도의 제자들의 삶은 깨어서 준비하는 삶을 살라는 것입니다. 세상에 정착하는 삶을 살지 말고 하늘을 쳐다보는 삶을 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주인이 돌아왔을 때 그 종이 깨어있는 것을 보면 그 주인이 띠를 띠고 그 종들을 자리에 앉히고 나아와 수종을 들 것이라고 합니다. 이는 종들을 주인의 자리에 앉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그만큼 주인의 입장에서는 종들이 깨어서 준비하는 삶이 중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종들을 주인처럼 높이고, 주인이 수종들 정도라면 이는 주인오기 전에 종들이 반드시 해야 할 일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곧 영적으로 깨어있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주인집 종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누어 주는 삶을 의미합니다. 주인집 종들은 주인집을 위해 일을 하는 자들입니다. 그들이 일을 하려면 배불리 먹어야 되는데, 그들을 먹이는 삶이 곧 깨어있는 삶입니다. 그종들이 영의 양식을 안 먹으면 어떻게 될까요?

 

2. 지혜 있고 진실한 청지기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종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누어 주는 자가 영적으로 깨어있는 자라고 합니다. 영적인 양식도 때를 따라 먹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때마다 양식을 나누어 주어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양식을 나누어 준다는 것은 깨달은 말씀을 종들에게 알려준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예수님이 재림하시는 날이 되면 그런 자들에게 모든 소유를 맡기시겠다고 합니다. 모든 소유를 그들에게 맡기신다는 것은 통치권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깨어 있는 자들에게 모든 소유를 맡기신다는 것은 또한 그들에게 그 소유를 완벽하게 통치할 지혜와 지식이 갖추어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니 우리가 육에 있을 때에는 말씀 묵상을 통해 진리의 말씀을 깨달아 그것을 전달하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곧 우리들의 미래의 삶을 준비하는 삶이라고 합니다. 사람이 많든지 적든지 상관없이 우리들은 말씀을 묵상하여 그것을 깨닫고, 그것을 사람들에게 나누어주면 깨어있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종이 다른 남여 종들을 때리고, 먹고, 마시고 취한다는 것은 그들의 삶의 관심이 세상에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세상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 저절로 이와 같은 삶이 나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종들을 때린다는 것은 지배한다는 것이며, 먹고, 마시고, 취한다는 것은 그리스도를 핑계 삼아 세상에 취한다는 것입니다. 중세시대의 잘못된 종교권력을 가진 자들의 삶을 의미합니다. 그러면 이 시대에는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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