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 바리새인들의 외식(눅12:1-12)

관리자님 | 2018.04.03 17:01 | 조회 723

40. 바리새인들의 외식(12:1-12)

 

1그 동안에 무리 수만 명이 모여 서로 밟힐 만큼 되었더니 예수께서 먼저 제자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바리새인들의 누룩 곧 외식을 주의하라 2감추인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긴 것이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나니 3이러므로 너희가 어두운 데서 말한 모든 것이 광명한 데서 들리고 너희가 골방에서 귀에 대고 말한 것이 지붕 위에서 전파되리라

 

4내가 내 친구 너희에게 말하노니 몸을 죽이고 그 후에는 능히 더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5마땅히 두려워할 자를 내가 너희에게 보이리니 곧 죽인 후에 또한 지옥에 던져 넣는 권세 있는 그를 두려워하라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를 두려워하라 6참새 다섯 마리가 두 앗사리온에 팔리는 것이 아니냐 그러나 하나님 앞에는 그 하나도 잊어버리시는 바 되지 아니하는도다 7너희에게는 심지어 머리털까지도 다 세신 바 되었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더 귀하니라

 

8내가 또한 너희에게 말하노니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인자도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서 그를 시인할 것이요 9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는 자는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서 부인을 당하리라 10누구든지 말로 인자를 거역하면 사하심을 받으려니와 성령을 모독하는 자는 사하심을 받지 못하리라 11사람이 너희를 회당이나 위정자나 권세 있는 자 앞에 끌고 가거든 어떻게 무엇으로 대답하며 무엇으로 말할까 염려하지 말라 12마땅히 할 말을 성령이 곧 그 때에 너희에게 가르치시리라 하시니라

 

1. 수많은 사람들이 따랐지만 예수님의 관심은 언제나 제자들이었습니다. 예수님은 그 제자들에게 바리새인들의 외식을 주의하라고 말씀하십니다. 바리새인들의 외식은 겉과 속이 다른 위선자라는 것입니다. 그들 속에는 악독이 가득하지만 겉으로는 하나님의 의를 가진 자처럼 행동하는 자라는 것입니다. 이들은 시장에서 문안 받고, 잔치의 상석에 앉기를 좋아하고 선생노릇 하는 자들이었습니다. 그런데 때가되면 그들의 외식이 드러난다고 합니다. 지금은 감추고 있지만 때가되면 그들의 위선적인 삶이 드러난다는 것입니다. 언제 그것이 드러날까요? 영적인 빛이 그들에게 비추어질 때입니다. 영적인 빛은 곧 성령님이십니다. 성령님이 성도들에게 임할 때 바리새인들의 삶의 감추어진 것들이 드러나게 된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비로소 그들을 알게 된다는 것입니다. 성령님은 감추어진 것들을 드러내는 속성이 있음을 알려줍니다. 이는 성령을 받게 되면 성령님이 주시는 영적인 분별력으로 그들의 위선을 금방 알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들이 악한자의 하수인이라는 것도 알게 됩니다. 그런데 바리새인들은 그 자신들이 악한 자의 종이면서도 그것을 인지하지 못한 채 마치 하나님의 종처럼 생각하였습니다. 영적분별력 없기 때문입니다. 영적 분별력이 없으면 이 시대에도 그러합니다. 어떻게 그런 일이 일어날까요? 그들은 왜 이러한 영적 무지의 존재일까요?

 

2.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어두운 데서 말한 것이 광명한데서 들리고 골방에서 귀에 대고 말한 것이 지붕위에서 전파될 것이라고 합니다. 이는 그리스도의 도는 성령님이 임하시면 제자들이 그것을 밖으로 표출시킬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제자들은 성령님이 임하자 담대하게 그리스도를 전하였던 것입니다. 복음을 전할 때 권세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라고 합니다. 이는 육적 두려움을 가지다주는 존재는 사실상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영적 두려움이 진정한 두려움의 대상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니 세상 권세자들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우리들의 머리털까지고 세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허락 없이는 전도자들의 머리카락 하나도 상하게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을 하시면서 성령님에 대하여 알려주십니다. 예수님은 거역할지라도 성령님은 모독하지 말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우리와 같이 그 입으로부터 말씀을 전달하셨던 분이셨지만 성령님은 영으로 사람의 내면에 역사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내면으로부터 그분을 영접하라는 의미입니다. 육체의 몸을 입고 있는 자들과 성령님은 환상적 조합입니다. 성령님이 임하면 그 사람은 어떻게 될까요? 어떻게 그리스도인들은 그 분을 감지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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