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 하나님 나라가 임하는 방식(눅17:20-37)

관리자님 | 2018.08.14 16:34 | 조회 774

57. 하나님 나라가 임하는 방식(17:20-37)

 

20바리새인들이 하나님의 나라가 어느 때에 임하나이까 묻거늘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21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22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때가 이르리니 너희가 인자의 날 하루를 보고자 하되 보지 못하리라 23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저기 있다 보라 여기 있다 하리라 그러나 너희는 가지도 말고 따르지도 말라 24번개가 하늘 아래 이쪽에서 번쩍이어 하늘 아래 저쪽까지 비침같이 인자도 자기 날에 그러하리라 25그러나 그가 먼저 많은 고난을 받으며 이 세대에게 버린 바 되어야 할지니라

 

26노아의 때에 된 것과 같이 인자의 때에도 그러하리라 27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 가더니 홍수가 나서 그들을 다 멸망시켰으며 28또 롯의 때와 같으리니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사고 팔고 심고 집을 짓더니 29롯이 소돔에서 나가던 날에 하늘로부터 불과 유황이 비오듯 하여 그들을 멸망시켰느니라 30인자가 나타나는 날에도 이러하리라 31그 날에 만일 사람이 지붕 위에 있고 그의 세간이 그 집 안에 있으면 그것을 가지러 내려가지 말 것이요 밭에 있는 자도 그와 같이 뒤로 돌이키지 말 것이니라 32롯의 처를 기억하라 33무릇 자기 목숨을 보전하고자 하는 자는 잃을 것이요 잃는 자는 살리리라 34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밤에 둘이 한 자리에 누워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얻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요 35두 여자가 함께 맷돌을 갈고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얻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니라 36(없음) 37그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어디오니이까 이르시되 주검 있는 곳에는 독수리가 모이느니라 하시니라

 

1. 바리새인들은 하나님의 나라가 어느 때에 임하는지를 묻자 예수님은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며, 너희 안에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하나님의 나라는 육적 사람들이 생각하는 그런 나라와는 완전히 다른 차원의 나라임을 알려줍니다. 이는 물리적인 나라가 아니라 사람들의 속에 임하는 영의 나라임을 알려줍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도 하나님의 나라는 외적으로 임하는 것이 아니라 번개가 하늘 아래 이쪽에서 번쩍이어 하늘 아래 저쪽까지 비침 같은 나라라고 하십니다. 이는 무슨 말씀입니까? 이는 공간개념을 초월하는 나라를 말씀하는 것입니다. 그 나라는 세상 사람들이 먹고, 마시는 등 일상생활 중 임한다고 합니다. 그 때는 인자가 고난과 버림받은 후 일어난다고 합니다. 이 나라는 바로 영의 나라로 성령님이 우선되는 나라라는 것입니다. 즉 성령님이 그리스도의 제자들에게 들어가셔서 나타나게 되는 하나님의 나라를 의미합니다. 그것이 참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따라서 그 나라는 영적이 눈이 있어야만 볼 수 있는 그런 나라입니다. 이 나라는 현재도 펼쳐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많은 그리스도인들도 이를 인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2. 본문에서는 인자가 나타나는 때를 말하고 있습니다. 그 때는 노아와 롯의 때와 같다고 합니다. 이는 사람들이 일상생활을 할 때 임한다는 것입니다. 롯이 소돔에서 나가던 날 불과 유황이 그들을 멸망시켰던 것처럼 인자의 때도 그러하리라는 말씀에서 우리는 불과 유황이 떨어지는 외적인 심판에 초점을 두고 해석하기 쉽지만, 그 대신에 먹고, 마시는 일상생활 중 갑자기 그 나라가 임하는데 초점을 두고 해석할 수도 있습니다. 문맥상 인자의 때는 일상생활 중 갑자기 임하는데 초점을 두고 해석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 나라가 임하면 롯의 아내처럼 뒤돌아보지 말라고 합니다. 즉 세상에서의 세간살이를 돌아보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냥 예수님만 바라보라고 합니다. 자기 목숨을 보전하고자 하는 자는 롯의 아내와 같이 세간살이 돌아보는 자를 의미합니다. 그러면 목숨을 잃을 것이고, 돌아보지 않는 자 즉 그리스도를 쳐다보는 자라는 것입니다. 그런 자들이 마지막 때에 살아남는 자라고 합니다. 그것이 사단의 세력이 득실거리는 세상에서 살아남는 방법이라는 것입니다. 둘이 자고 있을 때, 맷돌을 갈고 있을 때 한 사람은 구원을 얻고, 다른 사람은 버림을 당한다는 것은 세상에서 너무나 가까운 사이라 할지라도 그 나라에서는 분리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주검이 있는 곳에 독수리들이 모인다는 말씀도 같은 맥락에서 생명이 없는 자들은 사단의 밥이 된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마지막 때의 성도들의 태도를 취할 태도를 알려줍니다. 어떤 태도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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