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 실족과 믿음과 종의 의식(눅17:1-10)

관리자님 | 2018.07.24 14:51 | 조회 553

55. 실족과 믿음과 종의 의식(17:1-10)

 

1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실족하게 하는 것이 없을 수는 없으나 그렇게 하게 하는 자에게는 화로다 2그가 이 작은 자 중의 하나를 실족하게 할진대 차라리 연자맷돌이 그 목에 매여 바다에 던져지는 것이 나으리라 3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만일 네 형제가 죄를 범하거든 경고하고 회개하거든 용서하라 4만일 하루에 일곱 번이라도 네게 죄를 짓고 일곱 번 네게 돌아와 내가 회개하노라 하거든 너는 용서하라 하시더라

 

5사도들이 주께 여짜오되 우리에게 믿음을 더하소서 하니 6주께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이 있었더라면 이 뽕나무더러 뿌리가 뽑혀 바다에 심기어라 하였을 것이요 그것이 너희에게 순종하였으리라 7너희 중 누구에게 밭을 갈거나 양을 치거나 하는 종이 있어 밭에서 돌아오면 그더러 곧 와 앉아서 먹으라 말할 자가 있느냐 8도리어 그더러 내 먹을 것을 준비하고 띠를 띠고 내가 먹고 마시는 동안에 수종들고 너는 그 후에 먹고 마시라 하지 않겠느냐 9명한 대로 하였다고 종에게 감사하겠느냐 10이와 같이 너희도 명령 받은 것을 다 행한 후에 이르기를 우리는 무익한 종이라 우리가 하여야 할 일을 한 것뿐이라 할지니라

 

1. 실족하게 하는 것이 없을 수는 없으나 그렇게 하는 자에게는 화가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이는 우리 하나님은 어떤 작은 자도 실족하여 잃어버려지는 것을 원치 않으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스도의 제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은 자신으로 인하여 실족하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실족하는 일은 어떻게 일어날까요? 그것은 인간과의 관계에서 일어난다는 것을 본문이 알려주고 있습니다. 실족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인간과의 관계에 관심을 가지라는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스스로 조심하는 것이며, 만일 형제가 자신에게 죄를 범하였다면 경고하고, 회개하면 용서하는 것입니다. 하루에 일곱 번이라도 죄를 짓고, 회개하면 용서하라고 합니다. 이는 무한히 용서하라는 것입니다. 실족하게 하는 일은 바로 죄를 범하였을 때 그를 용서하지 않고 서로 대결하는 데에서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한 사람이 실족하면 그를 통해 하나님이 계획하셨던 일들이 실행되지 않는 일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예전에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38년을 허송세월 한 것처럼 말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들을 실족하게 하는 것은 하나님 나라의 큰 소실이 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관점에서 실족하게 하는 것과 반대가 되는 것은 제자 삼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제자 삼는 삶은 하나님 나라의 일군을 한 사람 세우는 것이기 때문에 큰 일인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제자 삼으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제자삼는 삶의 최선의 방법일까요?

 

2. 그리스도의 제자들이 예수님께 믿음을 더하여 달라고 요청하자 겨자씨 한 알만 믿음만 있으면 뽕나무에게 바다에 심기어라 하여도 그렇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이 말씀을 하시면서 종의 이야기를 하십니다. 밭을 갈거나 양을 치는 종이 저녁에 일을 마치고 돌아오면 쉬라 하지 않고 주인을 위해 저녁을 준비하고, 그가 먹고 마시는 것이 끝날 때까지 시중들라고 하지 않겠느냐고 하십니다. 종이 그렇게 하였다고 하여 그 종에게 감사하는 것은 우스운 일이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 종은 당연한 것을 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이 제자들은 명령받은 것을 모두 행한 후에 그 행한 것에 대한 공치사를 하지 않고 자신을 무익한 종이라고 하는 것은 당연한 것임을 알려줍니다. 위의 본문은 믿음은 겨자씨와 같이 작은 것만 있어도 거대한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믿음은 하늘로부터 온 것이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그 믿음을 행하는 자의 의식입니다. 완전한 객관성을 유지하라는 것입니다. 종으로서 당연한 일을 하였기 때문에 아무리 거대한 역사가 일어났다고 할지라도 종의 자세를 견지하라는 것입니다. 제자들이 가져야 할 의식이 바로 그것입니다. 종의 의식을 가지는 것, 완전한 객관성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사람이 어떻게 하면 그러한 종의 의식을 가질 수 있을까요? 예수님을 보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은 완전한 객관성을 유지하셨습니다. 성령님께 완전히 복종하셨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하면 성령님께 완전히 복종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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