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 잃어버린 양과 드라크마 비유(눅15:1-10)

관리자님 | 2018.06.19 17:17 | 조회 653

51. 잃어버린 양과 드라크마 비유(15:1-10)

 

1모든 세리와 죄인들이 말씀을 들으러 가까이 나아오니 2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수군거려 이르되 이 사람이 죄인을 영접하고 음식을 같이 먹는다 하더라 3예수께서 그들에게 이 비유로 이르시되 4너희 중에 어떤 사람이 양 백 마리가 있는데 그 중의 하나를 잃으면 아흔아홉 마리를 들에 두고 그 잃은 것을 찾아내기까지 찾아다니지 아니하겠느냐 5또 찾아낸즉 즐거워 어깨에 메고 6집에 와서 그 벗과 이웃을 불러 모으고 말하되 나와 함께 즐기자 나의 잃은 양을 찾아내었노라 하리라 7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아홉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

 

8어떤 여자가 열 드라크마가 있는데 하나를 잃으면 등불을 켜고 집을 쓸며 찾아내기까지 부지런히 찾지 아니하겠느냐 9또 찾아낸즉 벗과 이웃을 불러 모으고 말하되 나와 함께 즐기자 잃은 드라크마를 찾아내었노라 하리라 10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 기쁨이 되느니라

 

1. 인류의 구속사적 관점에 볼 때 하나님은 왜 사람을 잃어버리게 되었을까요? 그것은 하나님이 사람을 하나님을 닮은 완벽한 자유자로 창조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닮은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도 거부할 수 있는 자유도 가지고 있습니다. 에덴동산에서 실제로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거부하고, 사단의 말을 들었습니다. 그들이 사단의 말을 들었을 때 하나님의 속성을 잃고 사단을 속성에 오염됩니다. 하나님은 그 잃어버린 자를 찾기 위하여 그와 똑 같은 모양으로 그에게 찾아오십니다. 그 분이 바로 예수님입니다. 그 분을 어떻게 영접할까요? 그 분이 오라고 할 때 역시 나의 완전한 자유의지로 그 분께 가면 됩니다. 완전한 자유의지로 하나님으로부터 잃어버린 자가 된 자는 인제 완전한 자유의지로 하나님께로 돌아갈 수 있는 길을 만드셨습니다. 그런데 완전한 자유의지로 하나님께 돌아간 자는 예전과 다른 신분 즉 하나님의 아들이 됩니다. 잃어버린 양의 비유는 99마리보다 한 마리를 중시하는 하나님의 사랑의 속성의 비유입니다. 이는 하나님은 우리들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에 관심을 가지고 계시다는 것입니다. 세상의 관점은 99마리의 무리에 관심이 더 가는 관점입니다. 그러나 하나님 나라의 관점은 한 사람입니다. 잃어버린 한 사람이 찾아지면 그는 곧 다윗과 같은 왕의 지위를 가지게 된다는 것을 사무엘상하에 나타난 다윗의 이야기가 알려줍니다. 다윗의 삶은 바로 이 시대의 하나님의 아들들의 삶의 예표입니다. 이 시대의 하나님의 아들들의 영적인 삶을 육적으로 표현해 놓은 것입니다. 다윗은 어떤 삶을 살았을까요?

 

2. 모든 세리와 죄인들이 말씀을 듣기위해 예수님 앞으로 나왔습니다.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예수님이 죄인을 영접하고 그들과 음식을 같이 먹는다고 하면서 수군거렸습니다. 그 때 이 두 비유를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이 세상에 오신 목적이 바로 이 잃어버린 자들을 찾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본문에서 잃어버린 자들은 바로 세리와 죄인들입니다. 예수님은 그들을 영접하러 세상에 오신 것입니다. 그들을 찾았을 때 하늘에서는 큰 기쁨이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세상에서 소리를 낼 때 그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자들은 누구일까요? 바리새인, 서기관들일까요? 아니면 세리와 죄인들일까요? 바로 세리와 죄인들입니다. 왜 그럴까요? 예수님은 그들을 부르러 왔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양이 되며, 예수님은 목자가 됩니다. 양들은 목자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귀가 있기 때문에 예수님의 영의 소리를 알아듣는 것입니다. 따라서 예수님이 가시는 곳곳에서는 잃어버린 자들이 찾아지는 역사가 일어나게 됩니다. 그러면 하늘에서는 그로 인한 큰 기쁨이 있다고 합니다. 그러면 이 잃어버린 자들, 즉 세리와 죄인의 심정은 어떨까요? 그들은 예수님의 영접을 받은 자들이기 때문에 그 영접을 큰 은혜로 생각하는 자들입니다. 그래서 그 후의 그들의 삶은 은혜의 삶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의 삶은 어떨까요? 그들은 스스로 높아진 자들입니다. 자신들이 의인이 된 삶입니다. 누가 처음이 되며, 누가 나중이 될까요? 예수님으로부터 영접되고, 예수님을 영접한 잃어버린 자들의 삶은 그 후로 어떻게 진행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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