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 감람산 기도와 예수님 체포(눅22:39-53)

관리자님 | 2019.01.15 19:09 | 조회 640

75. 감람산 기도와 예수님 체포(22:39-53)

 

39예수께서 나가사 습관을 따라 감람 산에 가시매 제자들도 따라갔더니 40그 곳에 이르러 그들에게 이르시되 유혹에 빠지지 않게 기도하라 하시고 41그들을 떠나 돌 던질 만큼 가서 무릎을 꿇고 기도하여 42이르시되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거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니 43천사가 하늘로부터 예수께 나타나 힘을 더하더라 44예수께서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땅에 떨어지는 핏방울 같이 되더라 45기도 후에 일어나 제자들에게 가서 슬픔으로 인하여 잠든 것을 보시고 46이르시되 어찌하여 자느냐 시험에 들지 않게 일어나 기도하라 하시니라

 

47말씀하실 때에 한 무리가 오는데 열둘 중의 하나인 유다라 하는 자가 그들을 앞장서 와서 48예수께 입을 맞추려고 가까이 하는지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유다야 네가 입맞춤으로 인자를 파느냐 하시니 49그의 주위 사람들이 그 된 일을 보고 여짜오되 주여 우리가 칼로 치리이까 하고 50그 중의 한 사람이 대제사장의 종을 쳐 그 오른쪽 귀를 떨어뜨린지라 51예수께서 일러 이르시되 이것까지 참으라 하시고 그 귀를 만져 낫게 하시더라 52예수께서 그 잡으러 온 대제사장들과 성전의 경비대장들과 장로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강도를 잡는 것 같이 검과 몽치를 가지고 나왔느냐 53내가 날마다 너희와 함께 성전에 있을 때에 내게 손을 대지 아니하였도다 그러나 이제는 너희 때요 어둠의 권세로다 하시더라

 

1. 예수님은 감람산에서 아버지의 뜻이라면 잔을 옮겨달라고 기도하십니다. 이는 예수님과 하나님의 뜻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예수님은 완전한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그런 육체를 입고 성령님께 철저하게 순종하십니다. 잔을 피하고 싶은 생각은 있으셨지만 하나님의 뜻을 따르십니다. 섬기는 자의 표본입니다. 예수님도 육체에 계실 때에는 아버지와 뜻이 다를 수 있지만 그 뜻에 순종합니다. 이것이 완벽한 종의 도입니다. 그리고 제자들에게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고 하십니다. 육체를 가진 자들이 사단의 유혹을 이기기 위해서는 항상 깨어 기도하여야만 예수님과 같은 의사결정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도 힘쓰고 애써, 간절히 땀이 땅에 떨어지는 핏방울 같이 되도록 기도하십니다. 육을 입고 계시는 예수님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이와 같이 기도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감람산에서 기도하실 때 하나님의 뜻은 어떤 것이었을까요? 유월절 만찬석상에서 예수님은 하늘나라의 새포도주를 먹는 것과 제자들에게 한 상에서 먹고, 마시는 삶, 보좌에 않아서 이스라엘 12지파를 다스리는 삶을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하나님 나라가 강림하실 때, 육체에 사는 제자들의 영적 삶을 알려주는 내용입니다. 그 때의 제자들의 삶은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건축하는 자들의 삶이 알려주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예수님은 땀이 핏방울이 되듯이 기도하신 것입니다. 우리도 이같이 기도 하라는 것입니다. 거룩한 예루살렘성의 건축 재료는 무엇일까요? 예수님의 직업은 무엇입니까?

 

2. 제자들에게 깨어 기도하라고 말씀하실 때 다른 한 제자가 예수님을 팝니다. 제자들이 반발하여 대제사장의 종의 귀를 쳐서 떨어뜨립니다. 이것까지 참으라고 제자들에게 당부하신 후 그 귀를 낫게 하시고 그 잡으러 온 대제자장들, 경비대장들, 장로들에게 너희가 검과 몽치를 가지고 나를 잡으러 왔느냐고 하십니다. 힘으로 말하자면 하늘나라의 12영을 움직이는 권세를 가지신 예수님입니다. 그러나 그 권세를 사용하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셔야 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잡으러 온 자들은 예수님이 성전에서 가르치실 때에는 잡으려 하지 않았습니다. 잡을 기회가 많이 있었지만 그 때에는 잡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너희들이 오늘 이와 같이 나를 잡으러 온 것은 너의 때가 되었기 때문이라고 하십니다. 어둠의 권세가 움직이는 때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들이 곧 어두움의 권세의 하수인의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대제사장들, 장로들은 자신들이 그와 같이 사단의 하수인의 삶을 살고 있다는 것을 전혀 몰랐을 것입니다. 이는 이스라엘 나라에서 사단의 하수인의 삶을 사는 자들의 전형적인 표본입니다. 이들과 같은 삶을 보여준 자들이 중세 로마교황청의 지도자들이었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사람들에게서 왜 이러한 역사가 반복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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