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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69. 과부의 헌금과 성전의 무너짐(눅21:1-8)
“1예수께서 눈을 들어 부자들이 헌금함에 헌금 넣는 것을 보시고 2또 어떤 가난한 과부가 두 렙돈 넣는 것을 보시고 3이르시되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가난한 과부가 다른 모든 사람보다 많이 넣었도다 4저들은 그 풍족한 중에서 헌금을 넣었거니와 이 과부는 그 가난한 중에서 자기가 가지고 있는 생활비 전부를 넣었느니라 하시니라
5어떤 사람들이 성전을 가리켜 그 아름다운 돌과 헌물로 꾸민 것을 말하매 예수께서 이르시되 6너희 보는 이것들이 날이 이르면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려지리라 7그들이 물어 이르되 선생님이여 그러면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이런 일이 일어나려 할 때에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8이르시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내가 그라 하며 때가 가까이 왔다 하겠으나 그들을 따르지 말라 9난리와 소요의 소문을 들을 때에 두려워하지 말라 이 일이 먼저 있어야 하되 끝은 곧 되지 아니하리라”
1. 예수님은 부자가 헌금을 넣는 것과 과부가 헌금함에 두 렙돈의 헌금 넣는 것을 보시고 이 가난한 과부가 다른 모든 사람보다 많이 넣었다고 하십니다. 왜냐하면 부자들은 풍족한 가운데서 헌금을 넣었으나 과부는 그의 생활비를 전부를 넣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는 생활이 어려운 가운데 드리는 헌금이 의미있는 가치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이 여인은 자신의 세상의 삶보다는 헌금을 통해 예수님을 선택한 것입니다. 이 여인이 행위가 우리들에게 알려주는 가르침은 헌금은 풍족한 중에 헌금하는 것보다 생활의 어려움 가운데서도 헌금하는 것이 의미있는 일임을 알려줍니다. 그것은 예수님을 선택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자들은 예수님께 저절로 마음이 갈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즉 그러한 자들은 저절로 천국에 마음이 갈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이와 같은 자들에게 발견됨을 또한 보여줍니다. 세상의 풍요로움 가운데 천국이 알려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 여인과 같은 삶은 하늘의 보고를 여는 역할을 할 것입니다. 인제 이 여인의 삶은 하나님이 책임지지 않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는 하늘의 보고가 이 여인에게 열린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여인은 하늘의 것을 받아 누리게 되는 삶의 세계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스스로 살아가려고 하지 말고 하늘로부터 나오는 것으로 살라는 것을 알려줍니다. 그곳에 보고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 여인의 헌금은 바로 바로 그러한 세계에 들어가는 문을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은 이 여인과 같은 행동을 취하지 못합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2. 어떤 사람들이 예수님께 성전을 자랑합니다. 아름다운 돌, 헌물로 꾸민 것이라 자랑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그 사람들에게 이 화려한 성전은 날이 이르면 무너질 것이라고 하십니다. 이런 일이 일어나는 때는 언제이냐고 묻고, 이런 일이 일어나려 할 때 무슨 징조가 있을 것인지 묻습니다. 그 때 예수님은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합니다. 많은 사람이 예수 이름으로 온다고 하면서 내가 그라고 할 것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많은 사람이 예수 이름으로 온다는 것은 하나님을 가장한 것들이 어떤 한 사람을 미혹하고, 그 미혹된 사람이 사람들을 현혹시킬 것임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이 시대에도 기도하는 사람들 중에 이와 같이 현혹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있습니다. 성령님의 시대가 시작되면서 혼탁한 영들의 세계가 시작된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복음을 흐리게 하기 위하여 속고 속이는 영들의 세계가 복잡하게 진행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록된 말씀이 필수적으로 필요한 것입니다. 말씀이 없는 상태에서 기도를 많이 할 때 현혹될 수 있습니다. 이 시대의 교회에 들어온 자들 중에도 이러한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말씀 위에 똑바로 서 있지 못한 자들(목회자들도 포함됨), 탐욕의 사람들, 상처가 큰 사람들이 이 주로 이런 것들에 현혹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단들이 이런데서 출현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왜 성령님의 시대가 시작되면서 이와 같은 악한 영들이 사람들에게서 발호하는 것일까요? 왜 그리스도인들이 이런 류에 현혹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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