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사람의 역사와 하나님의 역사(행7:11-25)

관리자님 | 2019.08.27 16:15 | 조회 528

19. 사람의 역사와 하나님의 역사(7:11-25)

 

11그 때에 애굽과 가나안 온 땅에 흉년이 들어 큰 환난이 있을새 우리 조상들이 양식이 없는지라 12야곱이 애굽에 곡식 있다는 말을 듣고 먼저 우리 조상들을 보내고 13또 재차 보내매 요셉이 자기 형제들에게 알려지게 되고 또 요셉의 친족이 바로에게 드러나게 되니라 14요셉이 사람을 보내어 그의 아버지 야곱과 온 친족 일흔다섯 사람을 청하였더니 15야곱이 애굽으로 내려가 자기와 우리 조상들이 거기서 죽고 16세겜으로 옮겨져 아브라함이 세겜 하몰의 자손에게서 은으로 값 주고 산 무덤에 장사되니라

17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때가 가까우매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번성하여 많아졌더니 18요셉을 알지 못하는 새 임금이 애굽 왕위에 오르매 19그가 우리 족속에게 교활한 방법을 써서 조상들을 괴롭게 하여 그 어린 아이들을 내버려 살지 못하게 하려 할새 20그 때에 모세가 났는데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지라 그의 아버지의 집에서 석 달 동안 길리더니 21버려진 후에 바로의 딸이 그를 데려다가 자기 아들로 기르매 22모세가 애굽 사람의 모든 지혜를 배워 그의 말과 하는 일들이 능하더라 23나이가 사십이 되매 그 형제 이스라엘 자손을 돌볼 생각이 나더니 24한 사람이 원통한 일 당함을 보고 보호하여 압제 받는자를 위하여 원수를 갚아 애굽사람을 쳐 죽이니라 25그는 그의 형제들이 하나님께서 자기의 손을 통하여 구원해 주시는 것을 깨달으리라고 생각하였으나 그들이 깨닫지 못하였더라

 

1. 요셉이 애굽으로 내려간 후 가나안 온 땅에 흉년이 들었고, 야곱의 가족이 요셉을 만나고, 친족 75명을 애굽으로 청합니다. 야곱의 가족들은 애굽으로 내려가 거대한 민족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야곱의 가족이 애굽으로 내려가고, 그곳에서 살면서 크게 번성한 과정은 사람들의 생각에 의한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이는 하나님이 세세하게 개입한 역사입니다. 아브라함에게 예언하였었던 하나님의 역사입니다. 요셉이 미디안 상인에게 팔려가는 과정에서 죽을 고생을 한 것도, 애굽의 총리가 된 것도, 가나안 땅에 흉년이 온 것도, 애굽에 내려가 크게 번성한 것도, 요셉을 모르는 새 임금이 어린 아이들을 죽이려한 것 등 모두 하나님의 계획 속에 진행되었던 역사였습니다. 요셉의 고생, 총리가 된 것, 흉년, 번성한 것 등의 궁극적인 목적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바로 세상에 예수 그리스도가 오기 위한 역사였습니다. 히브리 민족을 타고 오시기 위한 역사였습니다. 그러면 그리스도가 세상에 오시는 궁극적 목적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바로 나를 구원하기 위함입니다. 나를 구원한다는 것의 의미는 무엇입니까? 그것은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하리라는 말씀을 성취하기 위함입니다. 바로 나에게 진정한 자유를 주시기 위해 이와 같은 역사를 진행한 것입니다. 모든 구약시대의 역사가 나와 관련되어 있었습니다. 따라서 우리들이 가진 이 자유는 너무나도 가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자유를 절대로 양보해서도 포기해서도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 자유를 어떻게 누릴까요? 내가 누구이기에 이 같은 역사를 진행하였을까요?

 

2. 모세는 애굽의 궁중에서 길러지게 됩니다. 애굽 사람의 모든 지혜를 배워 그의 말과 하는 일이 능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개입한 역사입니다. 하나님은 먼저 모세에게 사람의 모든 지혜를 알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의 나이 40이 되어 그가 히브리인이라는 비밀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그가 이스라엘 자손을 돌볼 생각에 원통한 일을 당하는 한 사람을 보호하기 위하여 애굽 사람을 죽입니다. 그 때 모세는 그의 형제,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서 자기의 손을 통하여 구원해 주시는 것을 깨달을 것이라고 생각하였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모세의 행동은 사람의 행동이었습니다. 그의 행동은 아무도 지지해 주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이스라엘 백성들은 누가 너를 우리의 지도자로 세웠느냐고 반박합니다. 그 때 모세가 히브리인을 위해 한 행동은 사람의 행동이었습니다. 그리고 모세는 미디안 광야로 도망을 가게 됩니다. 광야에서 40년을 보냅니다. 그리고 떨기나무 앞에서 하나님의 부름을 받습니다. 부름을 받은 후 모세의 행동은 인제 더 이상 사람의 행동이 아니라 하나님의 역사가 됩니다. 모세가 가는 곳에서는 곧 하나님의 역사가 이루어졌습니다. 하나님의 신이 모세에게 함께 하였기 때문입니다. 이는 우리들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성령세례를 받은 후, 그리스도인들의 행동은 사람의 행동이 아니라 하나님의 역사입니다. 어떻게 그 역사를 창조할까요?

twitter facebook google+
554개 (3/28페이지)
번호
설교제목
설교자
동영상
다운로드
MP3
날짜
박기묵
MP3
2019.09.09
박기묵
MP3
2019.09.03
박기묵
MP3
2019.08.27
박기묵
MP3
2019.08.20
박기묵
MP3
2019.08.13
박기묵
MP3
2019.08.06
박기묵
MP3
2019.07.30
박기묵
MP3
2019.07.17
박기묵
MP3
2019.07.09
박기묵
MP3
2019.07.02
박기묵
MP3
2019.06.25
박기묵
MP3
2019.06.18
박기묵
MP3
2019.06.11
박기묵
MP3
2019.06.04
박기묵
MP3
2019.05.28
박기묵
MP3
2019.05.21
박기묵
MP3
2019.05.14
박기묵
MP3
2019.05.07
박기묵
MP3
2019.04.30
박기묵
MP3
2019.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