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그리스도인들의 육체와 육적 사람들의 선택(행6:8-15)

관리자님 | 2019.08.13 16:02 | 조회 499

17. 그리스도인들의 육체와 육적 사람들의 선택(6:8-15)

 

8스데반이 은혜와 권능이 충만하여 큰 기사와 표적을 민간에 행하니 9이른 바 자유민들 즉 구레네인, 알렉산드리아인, 길리기아와 아시아에서 온 사람들의 회당에서 어떤 자들이 일어나 스데반과 더불어 논쟁할새 10스데반이 지혜와 성령으로 말함을 그들이 능히 당하지 못하여 11사람들을 매수하여 말하게 하되 이 사람이 모세와 하나님을 모독하는 말을 하는 것을 우리가 들었노라 하게 하고 12백성과 장로와 서기관들을 충동시켜 와서 잡아가지고 공회에 이르러 13거짓 증인들을 세우니 이르되 이 사람이 이 거룩한 곳과 율법을 거슬러 말하기를 마지 아니하는도다 14그의 말에 이 나사렛 예수가 이 곳을 헐고 또 모세가 우리에게 전하여 준 규례를 고치겠다 함을 우리가 들었노라 하거늘 15공회 중에 앉은 사람들이 다 스데반을 주목하여 보니 그 얼굴이 천사의 얼굴과 같더라

 

1. 스데반이 은혜와 권능이 충만하여 큰 기사와 표적을 민간에 행하였습니다. 스데반은 하나님 앞에 순결한 자였습니다. 하나님 앞에 순결하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단순히 따르는 자라는 것입니다. 그러자 그는 성령이 충만하여 은혜와 지혜가 충만하게 되었습니다. 은혜와 지혜가 충만하다는 것은 스데반에게서 세상 속성을 찾아볼 수 없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인간은 에덴동산에서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은 다음 악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선과 악을 알게 된 것입니다. 악을 알았다는 것은 악을 경험한다는 것입니다. 악이 자신에게서 살아 움직인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그 악을 따른다는 것입니다. 즉 악을 경배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아담의 자손인 스데반이 은혜와 지혜가 충만하다는 것은 그 악이 그에게서 표출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람이 그리스도의 사람이 되면 스데반과 같이 악이 표출되지 않고, 은혜와 지혜가 충만하여 선이 표출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이 은혜와 지혜가 충만한 사람들은 하늘의 것을 표출시키기 때문에 세상에서 생명을 왕성하게 창출할 수 있는 자들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스데반을 통하여 민간에 큰 기사와 표적이 나타났습니다. 스데반의 육체와 하늘이 하나가 되어버렸음을 보여줍니다. 육체가 영속으로 들어 가버렸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자 육체가 생명을 살리는 매체(media)가 된 것입니다. 예전의 육체는 악의 속성을 가지고 사람을 죽이는 역할을 하였지만 그리스도의 제자들의 육체는 생명을 전달하는 매체가 되는 것입니다. 육체가 이와 같은 매체가 되는 절차는 어떻게 될까요?

 

2. 회당에서 어떤 자들이 일어나 스데반과 더불어 논쟁하게 되자, 그들은 지혜와 성령이 충만한 스데반을 당할 수 없었습니다. 그들이 스데반을 당할 수 없게 되자, 사람들을 매수하여 모함합니다. 이는 범죄한 사람들의 악한 속성입니다. 범죄한 인간들은 언제나 그들이 생각하는 차원에서 자신의 유익을 위해 일을 합니다. 인간들이 생각하는 차원은 언제나 하나님이 배제되어 있습니다. 세상의 환경, 인간들이 경험에 의해 습득된 세상에서의 삶의 요령 등을 생각하여 자신의 삶을 선택합니다. 그들은 스데반의 성령으로 말함을 당하지 못하자 다른 부정한 방법으로 스데반을 모함하여 자신들의 종교를 지키려고 합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전혀 하나님을 생각지 않고 육적인 부정한 것으로 스데반을 모함합니다. 스데반은 영적인 세계를 알았고, 그들은 영적인 세계를 몰랐습니다. 따라서 그들은 육적인 것으로 영적인 스데반을 이기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육이 영을 이길 수는 없습니다. 그렇게 때문에 그들은 부정한 방법을 동원한 것입니다. 이것이 세상이며, 육의 세계입니다. 육의 세계는 육적인 방법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가리려고 합니다. 이와 같은 현상은 이 시대의 교회에서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교회에서 율법적 그리스도인들은 영적 그리스도인들을 이길 수 없습니다. 그리고 율법적 그리스도인들은 영적인 그리스도인들로부터 판단 받을 수 있습니다. 영적세계의 지혜와 지식은 하늘로부터 오는 것이기 때문에 세상의 것들이 결코 감당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육적 권력을 사용하여 무력으로 영적 사람들을 핍박하는 것입니다. 그런 상황에 놓이게 되면 영적 사람들은 어떻게 하여야 할까요? 그냥 성령님을 바라보는 것 외에는 없습니다. 그 분이 길을 내시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길을 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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