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그리스도의 도의 충만과 가말리엘(행5:27-42)

관리자님 | 2019.07.30 13:17 | 조회 636

15. 그리스도의 도의 충만과 가말리엘(5:27-42)

 

27그들을 끌어다가 공회 앞에 세우니 대제사장이 물어 28이르되 우리가 이 이름으로 사람을 가르치지 말라고 엄금하였으되 너희가 너희 가르침을 예루살렘에 가득하게 하니 이 사람의 피를 우리에게로 돌리고자 함이로다 29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사람보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마땅하니라 30너희가 나무에 달아 죽인 예수를 우리 조상의 하나님이 살리시고 31이스라엘에게 회개함과 죄 사함을 주시려고 그를 오른손으로 높이사 임금과 구주로 삼으셨느니라 32우리는 이 일에 증인이요 하나님이 자기에게 순종하는 사람들에게 주신 성령도 그러하니라 하더라

 

33그들이 듣고 크게 노하여 사도들을 없이하고자 할새 34바리새인 가말리엘은 율법교사로 모든 백성에게 존경을 받는 자라 공회 중에 일어나 명하여 사도들을 잠깐 밖에 나가게 하고 35말하되 이스라엘 사람들아 너희가 이 사람들에게 대하여 어떻게 하려는지 조심하라 36이 전에 드다가 일어나 스스로 선전하매 사람이 약 사백 명이나 따르더니 그가 죽임을 당하매 따르던 모든 사람들이 흩어져 없어졌고 37그 후 호적할 때에 갈릴리의 유다가 일어나 백성을 꾀어 따르게 하다가 그도 망한즉 따르던 모든 사람들이 흩어졌느니라 38이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사람들을 상관하지 말고 버려 두라 이 사상과 이 소행이 사람으로부터 났으면 무너질 것이요 39만일 하나님께로부터 났으면 너희가 그들을 무너뜨릴 수 없겠고 도리어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가 될까 하노라 하니 40그들이 옳게 여겨 사도들을 불러들여 채찍질하며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는 것을 금하고 놓으니 41사도들은 그 이름을 위하여 능욕 받는 일에 합당한 자로 여기심을 기뻐하면서 공회 앞을 떠나니라 42그들이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니라

 

1. 그리스도의 도가 예루살렘에 가득하게 되었습니다. 제자들은 구약성경에 기록된 그 메시아가 바로 십자가에서 죽은 예수이시며, 그분이 부활하셨다는 것을 전파하였습니다. 그들은 단순히 예수의 죽음을 보았고, 부활을 보았기 때문에 구약성경에서 말씀한 대로 전달했을 뿐입니다. 그러자 그리스도의 도가 온 예루살렘에 가득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그리스도가 증거되는 곳에서는 언제나 성령님의 역사가 강하게 일어난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성령님은 기록된 성경의 말씀을 그리스도의 제자들이 현장에서 경험적으로 알게 하시는 역할을 하십니다. 그 경험을 사람들에게 말하면 성령의 역사가 강하게 일어나는 것입니다. 제자들에게 먼저 행하신 그 성령의 일을 제자들이 사람들에게 알리면, 성령의 역사를 일으키십니다. 그 성령의 역사는 병고침, 은사, 기사와 표적 등 여러 가지 모양으로 나타납니다. 이 모든 것은 제자들의 증거를 사람들이 듣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제자들은 단순하고, 순수한 마음 그것으로 그리스도의 도를 전파하였습니다. 그것 때문에 성령의 역사가 강하게 일어난 것이며, 온 도시에 예수 그리스도의 도를 가득하게 한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도는 먼저 제자들에게 경험되는 도입니다. 제자들 속에 있는 하나님의 나라가 충만하게 작동될 때 그의 환경이 동화되는 것입니다. 이는 이 시대에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어떻게 우리 속에 있는 그 나라를 충만하게 작동시킬 수 있을까요? (세속적 흐름, 패션 속에 머물러 있으면 안됨)

 

2. 공회에서 다툼이 일어나자 가말리엘이 등장하여 매우 의미 있는 말을 합니다. 사도들의 일이 사람으로부터라면, 곧 없어질 것이지만, 하나님으로부터라면 막을 수 없을 것이라고 합니다. 사람으로부터 나온 것은 사단의 생각으로부터 나온 것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사람은 사단의 종이기 때문입니다. 스스로 왕이 되고 싶어 하는 그런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본문의 드다나 유다는 모두 왕이 되고 싶어 했었던 당시 한 사이비 이단 종교의 교주였습니다. 그런 것들은 곧 없어진다는 것입니다. 이 가말리엘의 가르침은 율법교사의 가르침이지만 이 시대에도 의미가 있습니다. 이는 겉으로 드러난 현재의 현상만 보고 행동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즉 성급하게 행동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현재 번창하는 상황 그 자체가 중요한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사람으로부터 나온 것인지 하나님으로부터 나온 것인지가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사람으로부터 나온 것도 일시적으로 번창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왜 사람으로부터 나온 것이 번창할 수 있을까요? (사람을 속일 수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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