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허사 경영과 하늘의 기업(행4:23-37)

관리자님 | 2019.07.02 15:17 | 조회 565

12. 허사 경영과 하늘의 기업(4:23-37)

 

23사도들이 놓이매 그 동료에게 가서 제사장들과 장로들의 말을 다 알리니 24그들이 듣고 한마음으로 하나님께 소리를 높여 이르되 대주재여 천지와 바다와 그 가운데 만물을 지은 이시요 25또 주의 종 우리 조상 다윗의 입을 통하여 성령으로 말씀하시기를 어찌하여 열방이 분노하며 족속들이 허사를 경영하였는고 26세상의 군왕들이 나서며 관리들이 함께 모여 주와 그의 그리스도를 대적하도다 하신 이로소이다 27과연 헤롯과 본디오 빌라도는 이방인과 이스라엘 백성과 합세하여 하나님께서 기름 부으신 거룩한 종 예수를 거슬러 28하나님의 권능과 뜻대로 이루려고 예정하신 그것을 행하려고 이 성에 모였나이다 29주여 이제도 그들의 위협함을 굽어보시옵고 또 종들로 하여금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하여 주시오며 30손을 내밀어 병을 낫게 하시옵고 표적과 기사가 거룩한 종 예수의 이름으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하더라

31빌기를 다하매 모인 곳이 진동하더니 무리가 다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라 32믿는 무리가 한마음과 한 뜻이 되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자기 재물을 조금이라도 자기 것이라 하는 이가 하나도 없더라 33사도들이 큰 권능으로 주 예수의 부활을 증언하니 무리가 큰 은혜를 받아 34그 중에 가난한 사람이 없으니 이는 밭과 집 있는 자는 팔아 그 판 것의 값을 가져다가 35사도들의 발 앞에 두매 그들이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누어 줌이라 36구브로에서 난 레위족 사람이 있으니 이름은 요셉이라 사도들이 일컬어 바나바라번역하면 위로의 아들이라하니 37그가 밭이 있으매 팔아 그 값을 가지고 사도들의 발 앞에 두니라

 

1. 본문에서는 시편2어찌하여 열방이 분노하며 족속들이 허사를 경영하였는고 26세상의 군왕들이 나서며 관리들이 함께 모여 주와 그의 그리스도를 대적하도다(시편2:1-2)는 말씀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세상의 군왕들과 관리들인 헤롯과 빌라도가 이스라엘 백성들과 합하여 예루살렘 성에 모여 그리스도를 대적한다고 해석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영적 하늘에 관한 지식이 전혀 없는 자들로 육적 세계만 보고 살아가는 존재들입니다. 그래서 사단의 종이 되어 그리스도를 죽이고, 제자들을 핍박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바로 그러한 인간의 육적 속성을 통해 하나님의 권능과 뜻을 이루셨다고 합니다. 이런 속성은 하늘의 하나님이 맨 것을 끊어버리고, 결박을 벗어버리고 싶은 본능임을 시편이 말씀하고 있습니다. 시편 23우리가 그들의 맨 것을 끊고 그의 결박을 벗어 버리자 하는도다에서는 사단은 하늘의 통제를 끊어버리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를 대적하여 죽였습니다. 그것이 자신의 멸망을 초래했습니다. 하나님은 그와 같은 방법으로 뜻을 이루셨습니다. 세상의 군왕들과 족속들은 하늘과 땅이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모르기 때문에 허사를 경영하고, 사단의 하수인의 노릇을 한다고 합니다. 그들은 영적 하늘이 보이지 않고, 육적 본능만 가지고 있기 때문에 허사를 경영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리스도인들도 육을 따르면 일상의 삶 속에서 하나님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이같이 허사를 경영할 수 있습니다. 허사를 경영한다는 것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2. 그리스도의 제자들이 기도를 다 하자 모인 곳이 진동하고 모두 성령이 충만하여 세상 권세에 굴하지 않고, 담대히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믿는 무리가 한 마음과 하나의 뜻이 되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자기 재물을 자기 것이라고 하는 이가 하나도 없었습니다. 이들은 이미 세상을 초월한 자들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들의 현실의 삶 속에 하늘나라가 깊숙하게 임하였기 때문에 그들의 세상에 관한 생각은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육적인 방식의 삶이 완전히 정리된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자기의 재물을 자기 것으로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도 그리스도의 신비한 말씀의 세계에 들어가면 이와 같은 경지를 감지할 수 있습니다. 세상의 것이 더 중요해 보이지 않는 그런 경지입니다. 가장 좋고, 하고 싶은 것은 천국의 말씀을 듣는 것과 전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오는 경지입니다. 그와 같은 자들은 천국을 이미 상속받은 자들입니다. 그런 자들은 자신을 가난한 자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돈이 하나도 없어도 자신이 가난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세상의 모든 것을 다 가졌다고 느끼기 때문입니다. 하늘의 기업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하늘의 기업은 어떤 것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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