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영적 지식과 예수의 이름(행4:13-22)

관리자님 | 2019.06.25 16:20 | 조회 504

11. 영적 지식과 예수의 이름(4:13-22)

 

13그들이 베드로와 요한이 담대하게 말함을 보고 그들을 본래 학문 없는 범인으로 알았다가 이상히 여기며 또 전에 예수와 함께 있던 줄도 알고 14또 병 나은 사람이 그들과 함께 서 있는 것을 보고 비난할 말이 없는지라 15명하여 공회에서 나가라 하고 서로 의논하여 이르되 16이 사람들을 어떻게 할까 그들로 말미암아 유명한 표적 나타난 것이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에게 알려졌으니 우리도 부인할 수 없는지라

 

17이것이 민간에 더 퍼지지 못하게 그들을 위협하여 이 후에는 이 이름으로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게 하자 하고 18그들을 불러 경고하여 도무지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지도 말고 가르치지도 말라 하니 19베드로와 요한이 대답하여 이르되 하나님 앞에서 너희의 말을 듣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보다 옳은가 판단하라 20우리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아니할 수 없다 하니 21관리들이 백성들 때문에 그들을 어떻게 처벌할지 방법을 찾지 못하고 다시 위협하여 놓아 주었으니 이는 모든 사람이 그 된 일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림이라 22이 표적으로 병 나은 사람은 사십여 세나 되었더라

 

1. 베드로와 요한은 앉은뱅이를 예수 이름으로 일으킨 후 백성들에게 담대하게 말하였습니다. 유대 지도자들은 그들이 본래 학문이 없는 범인으로 알았는데 담대히 말하는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유대 종교지도자들은 자신들은 선택된 백성이며, 백성들 중에서 최고로 똑똑하며, 하나님과 가까운 자들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베드로와 요한은 예수 그리스도가 열어주신 새로운 세계를 본 자들입니다. 아직까지 어느 누구도 보지 못했던 하늘의 세계를 처음으로 본 것입니다. 그 하늘 세계의 지식은 율법의 지식과는 완전히 차원이 다른 것입니다. 그 지식은 현실을 움직이고, 생명력을 가져다주는 그런 지식이었습니다. 그것은 배워서 아는 지식이 아니라 그냥 알아버리는 영적 지식입니다. 그래서 그 제자들은 담대히 말한 것입니다. 구약성경을 해석하는 지식도 유대의 종교지도자들이 따라갈 수 없을 정도로 정확했습니다. 베드로와 요한이 가지고 있었던 지식은 육적인 세상을 근본적으로 움직이는 그런 지식으로 유대 종교지도자들 뿐만 아니라 그들 자신도 놀랄 수밖에 없는 그런 것이었습니다. 인제 세상은 베드로와 요한을 감당할 수 없게 된 것입니다. 그들은 하늘의 세계를 보고 경험했고, 이미 하늘에 있는 자들이 되었습니다. 인제 그들이 보았고, 운영하는 하나님의 나라는 온 예루살렘에 퍼졌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저절로 담대하게 되었습니다. 생각하는 방식도 세상 사람들과 달라졌습니다. 그 나라의 지식은 어떤 종류의 것일까요?

 

2. 유대 종교지도자들은 베드로와 요한이 보고 경험한 세계를 전파하는 것을 금하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들을 위협하여 예수의 이름으로는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베드로와 요한은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아니할 수 없다고 합니다. 베드로와 요한은 하늘의 것들을 보고 들었습니다. 영적 하늘에서 보고 들은 그 하늘의 지식을 말하지 아니할 수 없다고 합니다. 하늘에서 보고 들은 것을 말하는 자들에게는 예수의 이름을 사용할 수 있는 권이 있습니다. 예수의 이름은 영적 하늘의 세계와 현상의 세계를 연결시켜주는 열쇠와도 같은 것입니다. 즉 천국의 열쇠인 것입니다. 예수의 이름을 사용하면 영적 세계가 눈에 보이는 세계에 표출되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그런데 이 예수의 이름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그것을 사용할 자격조건이 필요합니다. 그것은 예수 이름의 속성이 그들 속에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즉 그들에게 예수님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시대에 예수님은 어떤 형태로 존재하십니까? 말씀의 형태로 존재하십니다. 그 말씀이 제자들에게 살아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그들이 그 말씀대로 움직이는 자들이라는 것입니다. 베드로와 요한은 바로 그러한 자들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그들이 가지고 있었던 예수 이름을 앉은뱅이에게 나눠 준 것입니다. 앉은뱅이에게 전달된 예수 이름은 살아있는 예수의 속성이기 때문에 앉은뱅이를 온전한 사람으로 변화시킨 것입니다. 영적 세계의 지식의 속성은 사람 속에서 밖으로 표출되는 속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지식을 마음에 품기만 하면 그것이 밖으로 표출됩니다. 그것을 경험한다는 것입니다. 그 경험은 주로 어떤 형태로 나타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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