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 등대와 분향단(6/21)

관리자님 | 2010.06.21 21:21 | 조회 963

73. 등대와 분향단(출애굽기37:17-29)

17그가 또 정금으로 등대를 만들되 그것을 쳐서 만들었으니 그 밑판과 줄기와 잔과 꽃받침과 꽃이 그것과 한 덩이로 되었고 18여섯 가지가 그 곁에서 나왔으니 곧 등대의 세 가지는 저편으로 나왔고 등대의 세 가지는 이편으로 나왔으며 19이편 가지에 살구꽃 형상의 잔 셋과 꽃받침과 꽃이 있고 저편 가지에 살구꽃 형상의 잔 셋과 꽃받침과 꽃이 있어 등대에서 나온 여섯 가지가 그러하며 20등대 줄기에는 살구꽃 형상의 잔 넷과 꽃받침과 꽃이 있고 21등대에서 나온 여섯 가지를 위하여는 꽃받침이 있게 하였으되 두 가지 아래 한 꽃받침이 있어 줄기와 연하였고 또 두 가지 아래 한 꽃받침이 있어 줄기와 연하였고 또 두 가지 아래 한 꽃받침이 있어 줄기와 연하게 하였으니 22이 꽃받침과 가지들을 줄기와 연하여 전부를 정금으로 쳐서 만들었으며 23등잔 일곱과 그 불집게와 불똥 그릇을 정금으로 만들었으니 24등대와 그 모든 기구는 정금 한 달란트로 만들었더라

25그가 또 조각목으로 분향할 단을 만들었으니 장이 일 규빗이요 광이 일 규빗이라 네모 반듯하고 고는 이 규빗이며 그 뿔들이 단과 연하였으며 26단 상면과 전후 좌우면과 그 뿔을 정금으로 싸고 주위에 금테를 둘렀고 27그 테 아래 양편에 금고리 둘을 만들었으되 곧 그 양편에 만들어 단을 메는 채를 꿰게 하였으며 28조각목으로 그 채를 만들어 금으로 쌌으며 29거룩한 관유와 향품으로 정결한 향을 만들었으되 향을 만드는 법대로 하였더라

1. 브살렐은 또 정금으로 등대를 만들었습니다. 등대는 금 촛대와 같은 의미의 말입니다. 이 등대는 일곱 개의 금 촛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는 성소 안을 밝혀주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제사장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감람유를 공급함으로써 불을 켜도록 되어 있다. 요한계시록(1장 20절)에서 일곱 금 촛대는 일곱 교회를 상징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일곱 금 촛대가 일곱 교회를 의미한다는 것은 교회는 세상에서 어두움을 밝혀주는 역할을 수행한다는 것입니다. 이 세상의 어두움은 죄로 인해 생긴 어두움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어두움을 밝혀주기 위해 하나님은 교회라는 촛대를 세우신 것입니다. 성전에서 금 촛대의 역할은 이 시대의 교회의 역할과 같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그러면 구체적으로 어두움의 세상을 밝혀준다는 것의 구체적인 의미는 무엇일까요?

2. 브살렐은 분향할 단을 만듭니다. 분향단은 향을 피우기 위한 것으로 매일 아침과 저녁으로 향을 피우고 끊이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분향단의 향 연기는 “요한계시록8:3~4”에서 성도들의 기도라고 하였습니다. 따라서 성도들의 기도는 끊이지 아니하고 계속되어야 한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알려줍니다. 이와 같은 성도들의 기도는 무엇을 하는데 필요하다는 것일까요? 그런데 이 분향단의 위치는 평상시에는 성소에 있으나 1년 1차씩 속제죄를 드리는 날에는 대제사장이 휘장 안의 지성소로 가져갑니다. 그렇게 하는 것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3. 성소에는 앞에서 이야기한 진설병 상, 금 등대, 분향단이 위치합니다. 진설병 상은 하나님의 사람들과 하나님과의 친교를, 금 등대는 하나님의 사람들의 빛의 역할을, 분향단은 하나님의 사람들의 끊임없는 기도를 의미합니다. 한 사람의 죄사함을 위해 필요한 것은 바로 하나님과의 친교, 어두움을 밝히는 영적인 빛, 끊임없는 기도라는 것입니다. 성막에서 진설병을 갈아주고, 등대에 불을 피우고, 향을 피우는 일은 하나님에 의해 위임된 제사장들이 이를 감당하였습니다. 이 시대에도 역시 이와 같은 일을 담당할 자들은 바로 하나님에 의해 위임된 제사장들입니다. 이 시대의 제사장들은 누구일까요? 그들은 누구에 의하여 임명된 제사장일까요? 과거의 제사장들은 성막의 일을 하도록 임명되면 그일을 하는 것은 그들의 의무가 되었습니다. 이 시대에는 어떨까요? 의무일까요,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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