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 성막의 모양(6/1)

관리자님 | 2010.06.01 21:41 | 조회 752

71. 성막의 모양(출애굽기36:20-38)

그가 또 조각목으로 성막에 세울 널판들을 만들었으니 각 판의 길이는 열 규빗, 너비는 한 규빗 반이며 각 판에 두 촉이 있어 서로 연결하게 하였으니 성막의 모든 판이 그러하며 성막을 위하여 널판을 만들었으되 남으로는 남쪽에 널판이 스무 개라 그 스무 개 널판 밑에 은 받침 마흔 개를 만들었으되 곧 이 널판 밑에도 두 받침이 그 두 촉을 받게 하였고 저 널판 밑에도 두 받침이 그 두 촉을 받게 하였으며 성막 다른 쪽 곧 북쪽을 위하여도 널판 스무 개를 만들고 또 은 받침 마흔 개를 만들었으니 곧 이 판 밑에도 받침이 둘이요 저 판 밑에도 받침이 둘이며 장막 뒤 곧 서쪽을 위하여는 널판 여섯 개를 만들었고 장막 뒤 두 모퉁이 편을 위하여는 널판 두 개를 만들되 아래에서부터 위까지 각기 두 겹 두께로 하여 윗고리에 이르게 하고 두 모퉁이 쪽을 다 그리하며 그 널판은 여덟 개요 그 받침은 은 받침 열여섯 개라 각 널판 밑에 두 개씩이었더라

그가 또 조각목으로 띠를 만들었으니 곧 성막 이쪽 널판을 위하여 다섯 개요 성막 저쪽 널판을 위하여 다섯 개요 성막 뒤 곧 서쪽 널판을 위하여 다섯 개며 그 중간 띠를 만들되 널판 중간 이 끝에서 저 끝에 미치게 하였으며 그 널판들을 금으로 싸고 그 널판에 띠를 꿸 금 고리를 만들고 그 띠도 금으로 쌌더라 그가 또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늘게 꼰 베 실로 휘장을 짜고 그 위에 그룹들을 정교하게 수 놓고 조각목으로 네 기둥을 만들어 금으로 쌌으며 그 갈고리는 금으로 기둥의 네 받침은 은으로 부어 만들었으며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늘게 꼰 베 실로 수 놓아 장막 문을 위하여 휘장을 만들고 휘장 문의 기둥 다섯과 그 갈고리를 만들고 기둥 머리와 그 가름대를 금으로 쌌으며 그 다섯 받침은 놋이었더라

1. 성막의 모양은 남쪽과 북쪽 널판 20개(9m), 동쪽과 서쪽 널판 6개(4.05m)가 연결되어 지어졌습니다. 각 널판의 밑에는 2개의 은 받침으로 그것을 받치게 고안되었습니다. 각 널판은 두 개의 촉이 있어서 이 촉에 의해 각각의 널판이 연결되도록 하였습니다. 성막은 하늘에 있는 세계가 세상에 세워진 것과 같은 것입니다. 천지가 창조되었을 때 천지의 질서가 시작되었듯이 성막이 지어졌을 때 또 다른 새로운 질서가 시작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성막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성막의 중심 빼대를 이루고 있는 것은 바로 52개의 널판과 8개의 모통이 널판입니다. 이들이 정교하게 연결되어 성막을 이루고 있습니다. 여기에 널판을 은받침이 받쳐주고 있습니다. “에베소서 2:21”에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 가고”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여기서 건물은 성도들을 의미합니다. 성도들이 연결되어 성전이 되어간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성도들의 육체 또한 성전이라고 합니다. 이는 성도들이 연결되어 성전이 되는 것과는 어떻게 다를까요?

2. 성막을 이루고 있는 모든 널판들과 이들을 연결하는 가름대 등은 모두 금으로 쌌습니다. 이는 널판은 아카시아 나무의 재질로 만들어졌지만 그것이 성막의 재료로 되었을 때 그것은 금으로 싸여지게 되는 것입니다. 성막이 금으로 덧입혀 졌다는 것은 세상 속에서의 완전한 구별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우리들은 다른 일반 사람들과 같은 사람입니다. 그런데 우리들이 지어진 성전이 될 때 우리들은 일반 사람들과 완전히 다르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가치있고, 의미있는 존귀한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이 때 우리들은 하나님의 거대한 질서의 세계 속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 질서 속에서 우리들은 우리들 개인의 삶을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이끄시는 질서의 삶을 사는 것입니다. 이런 질서의 삶을 사는 사람들에게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우리들이 그 질서의 세계 속에 들어와 있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우리들의 인생은 누가 이끌어 갈까요? 세상에서의 근심과 걱정은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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