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 또 명하신 안식일 규례와 헌물(5/11)

68. 또 명하신 안식일 규례와 헌물(출애굽기35:1-19)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을 모으고 그들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명령하사 행하게 하신 말씀이 이러하니라 엿새 동안은 일하고 일곱째 날은 너희를 위한 거룩한 날이니 여호와께 엄숙한 안식일이라 누구든지 이 날에 일하는 자는 죽일지니 안식일에는 너희의 모든 처소에서 불도 피우지 말지니라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일이 이러하니라 이르시기를 너희의 소유 중에서 너희는 여호와께 드릴 것을 택하되 마음에 원하는 자는 누구든지 그것을 가져다가 여호와께 드릴지니 곧 금과 은과 놋과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는 베 실과 염소 털과 붉은 물 들인 숫양의 가죽과 해달의 가죽과 조각목과 등유와 및 관유에 드는 향품과 분향할 향을 만드는 향품과 호마노며 에봇과 흉패에 물릴 보석이니라

무릇 너희 중 마음이 지혜로운 자는 와서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것을 다 만들지니 곧 성막과 천막과 그 덮개와 그 갈고리와 그 널판과 그 띠와 그 기둥과 그 받침과 증거궤와 그 채와 속죄소와 그 가리는 휘장과 상과 그 채와 그 모든 기구와 진설병과 불 켜는 등잔대와 그 기구와 그 등잔과 등유와 분향단과 그 채와 관유와 분향할 향품과 성막 문의 휘장과 번제단과 그 놋 그물과 그 채와 그 모든 기구와 물두멍과 그 받침과 뜰의 포장과 그 기둥과 그 받침과 뜰 문의 휘장과 장막 말뚝과 뜰의 말뚝과 그 줄과 성소에서 섬기기 위하여 정교하게 만든 옷 곧 제사 직분을 행할 때에 입는 제사장 아론의 거룩한 옷과 그의 아들들의 옷이니라”

1. 하나님은 또 다시 안식일 규례를 백성들에게 주십니다. 십계명을 주실 때 안식일 규례를 주시고, 31장 브살렐에게 지혜의 영을 주시어 성전의 기명을 만들라고 하신 다음 다시 안식일을 거룩히 하여 지키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모세가 십계명 돌판을 가지고 내려오자 또 안식일에 일하지 말고, 일 하면 죽이라는 규례를 주십니다. 안식일에 일하는 자는 죽이라는 규례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엄격하심과 단호하심을 볼 수 있습니다. 즉 안식일에 하나님의 택한 백성들은 목숨을 걸고 하나님과 함께 하라는 명령입니다. 이 같은 명령을 하신 것은 바로 사람을 위한 것입니다. 이와 같은 하나님의 엄격한 규례가 없었다면 이스라엘 백성들을 어떻게 되었을까요? 이 시대에 예수님을 알고 살아가는 우리들은 주일을 어떻게 지켜야 할까요? 주일은 우리들에게 어떤 의미일까요?

2. 십계명 돌판과 계명들을 주신 다음 하나님은 백성들에게 마음에 원하는 대로 헌물을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헌물을 통해 하나님의 집을 짓고 기명들을 만들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은 세상에서 계실 하나님의 집과 그 집의 기명들을 택하신 백성들이 마음으로 드린 것을 가지고 지을 수 있는 기회를 주셨습니다. 백성들이 마음으로 드린 헌물에 의해 하나님의 집과 기명들이 만들어 지면 백성들과 하나님 사이에는 마음으로 맺는 깊은 관계가 성립됩니다. 하나님을 그것을 원하셨던 것입니다. 이와 같이 하면 왜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가 성립될까요? 오늘날도 하나님의 사람들은 하나님께 헌물을 드립니다. 이러한 헌물은 어떻게 드릴 때 위에서와 같은 관계가 성립될까요?

3. 그리고 마음으로 지혜로운 자들은 와서 여호와가 명하신 것을 모두 만들라고 하십니다. 성막과 그 기명들을 모두 만들라고 하신 것입니다. 즉 사람의 손으로 하나님 나라의 거룩한 것들을 모두 만들라고 하신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 나라와 하나님 나라의 일을 사람들에게 맡기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여기서 성막과 기명들을 만들라고 부름을 받은 자들은 어떤 사람들입니까? 어떻게 하면 우리들의 마음이 지혜롭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