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 다베라 사건과 모세의 호소(민수기11:1-15)

관리자님 | 2011.03.01 13:20 | 조회 1198

21. 다베라 사건과 모세의 호소(민수기11:1-15)

1여호와께서 들으시기에 백성이 악한 말로 원망하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진노하사 여호와의 불을 그들 중에 붙여서 진영 끝을 사르게 하시매 2백성이 모세에게 부르짖으므로 모세가 여호와께 기도하니 불이 꺼졌더라 3그 곳 이름을 다베라라 불렀으니 이는 여호와의 불이 그들 중에 붙은 까닭이었더라

4그들 중에 섞여 사는 다른 인종들이 탐욕을 품으매 이스라엘 자손도 다시 울며 이르되 누가 우리에게 고기를 주어 먹게 하랴 5우리가 애굽에 있을 때에는 값없이 생선과 오이와 참외와 부추와 파와 마늘들을 먹은 것이 생각나거늘 6이제는 우리의 기력이 다하여 이 만나 외에는 보이는 것이 아무 것도 없도다 하니 7만나는 깟씨와 같고 모양은 진주와 같은 것이라 8백성이 두루 다니며 그것을 거두어 맷돌에 갈기도 하며 절구에 찧기도 하고 가마에 삶기도 하여 과자를 만들었으니 그 맛이 기름 섞은 과자 맛 같았더라 9밤에 이슬이 진영에 내릴 때에 만나도 함께 내렸더라

10백성의 온 종족들이 각기 자기 장막 문에서 우는 것을 모세가 들으니라 이러므로 여호와의 진노가 심히 크고 모세도 기뻐하지 아니하여 11모세가 여호와께 여짜오되 어찌하여 주께서 종을 괴롭게 하시나이까 어찌하여 내게 주의 목전에서 은혜를 입게 아니하시고 이 모든 백성을 내게 맡기사 내가 그 짐을 지게 하시나이까 12이 모든 백성을 내가 배었나이까 내가 그들을 낳았나이까 어찌 주께서 내게 양육하는 아버지가 젖 먹는 아이를 품듯 그들을 품에 품고 주께서 그들의 열조에게 맹세하신 땅으로 가라 하시나이까 13이 모든 백성에게 줄 고기를 내가 어디서 얻으리이까 그들이 나를 향하여 울며 이르되 우리에게 고기를 주어 먹게 하라 하온즉 14책임이 심히 중하여 나 혼자는 이 모든 백성을 감당할 수 없나이다 15주께서 내게 이같이 행하실진대 구하옵나니 내게 은혜를 베푸사 즉시 나를 죽여 내가 고난 당함을 내가 보지 않게 하옵소서

1. 시내산을 떠난 후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 들으시기에 악한 말로 원망하였습니다. 약속의 땅인 가나안으로 가는 길이 육적으로 힘들었기 때문에 원망하였을 것입니다. 우리는 여기서 백성들은 하나님의 뜻보다는 육적인 삶을 추구하는 속성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들에게 하나님은 모세와 같은 지도자를 부쳐 준 것입니다. 그러면 모세는 왜 백성들과 달리 육적인 삶을 추구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추구할까요? 이 시대 교회에서 모세와 같은 삶을 사는 자들은 누구일까요? 어떻게 하면 그렇게 될까요?

2. 출애굽을 하는 이스라엘 백성들 사이에 이방 족속들이 섞여있었습니다. 그들이 탐욕을 드러내자 이스라엘 백성들도 전염되어 애굽에서 고기와 여러 음식 먹었던 삶을 그리워합니다. 지극히 육적입니다. 백성들은 광야에서의 삶과 애굽에서의 삶을 비교하면서 애굽에서의 삶을 그리워합니다. 이 시대의 사람들도 교회에 들어오면 광야의 삶이 펼쳐질 수 있습니다. 들어오기 전의 삶을 그리워할 수 있습니다. 광야의 삶은 육적으로는 흥미없는 삶입니다. 영적인 삶이 풍성한 곳입니다. 어떤 관점에서 영적인 삶이 풍성한 곳일까요? 또 가나안에 대한 소망의 삶이 펼쳐지는 곳이기도 합니다. 영적 관점에서 가나안은 얼마나 좋은 곳일까요?

3.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기 장막 앞에서 원망하면서 고기를 먹게 해달라고 울기 시작하자 하나님이 진노하셨습니다. 우리는 이를 통해 하나님이 진노하시는 시점을 알 수 있습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은혜를 입는 삶을 살게 하시지 왜 이와 같이 못된 백성을 맡기셨냐고 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삶이 세상적인 관점에서는 힘들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이 시대의 하나님의 사람들도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길이 찬란한 길이 아니라 육적 관점에서 힘들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자신의 십자가라는 것입니다. 왜 육적이 면에서 힘들 수 있을까요? 영적인 관점에는 어떨까요? 육적인 고난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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