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군대 행진순서와 호밥(민수기10:14-36)

20. 군대 행진순서와 호밥(민수기10:14-36)

“14선두로 유다 자손의 진영의 군기에 속한 자들이 그들의 진영별로 행진하였으니 유다 군대는 암미나답의 아들 나손이 이끌었고 15잇사갈 자손 지파의 군대는 수알의 아들 느다넬이 이끌었고 16스불론 자손 지파의 군대는 헬론의 아들 엘리압이 이끌었더라 17이에 성막을 걷으매 게르손 자손과 므라리 자손이 성막을 메고 출발하였으며 18다음으로 르우벤 진영의 군기에 속한 자들이 그들의 진영별로 출발하였으니 르우벤의 군대는 스데울의 아들 엘리술이 이끌었고 19시므온 자손 지파의 군대는 수리삿대의 아들 슬루미엘이 이끌었고 20갓 자손 지파의 군대는 드우엘의 아들 엘리아삽이 이끌었더라

21고핫인은 성물을 메고 행진하였고 그들이 이르기 전에 성막을 세웠으며 22다음으로 에브라임 자손 진영의 군기에 속한 자들이 그들의 진영별로 행진하였으니 에브라임 군대는 암미훗의 아들 엘리사마가 이끌었고 23므낫세 자손 지파의 군대는 브다술의 아들 가말리엘이 이끌었고 24베냐민 자손 지파의 군대는 기드오니의 아들 아비단이 이끌었더라 25다음으로 단 자손 진영의 군기에 속한 자들이 그들의 진영별로 행진하였으니 이 군대는 모든 진영의 마지막 진영이었더라 단 군대는 암미삿대의 아들 아히에셀이 이끌었고 26아셀 자손 지파의 군대는 오그란의 아들 바기엘이 이끌었고 27납달리 자손 지파의 군대는 에난의 아들 아히라가 이끌었더라 28이스라엘 자손이 행진할 때에 이와 같이 그들의 군대를 따라 나아갔더라

29모세가 모세의 장인 미디안 사람 르우엘의 아들 호밥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주마 하신 곳으로 우리가 행진하나니 우리와 동행하자 그리하면 선대하리라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복을 내리리라 하셨느니라 30호밥이 그에게 이르되 나는 가지 아니하고 내 고향 내 친족에게로 가리라 31모세가 이르되 청하건대 우리를 떠나지 마소서 당신은 우리가 광야에서 어떻게 진 칠지를 아나니 우리의 눈이 되리이다 32우리와 동행하면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복을 내리시는 대로 우리도 당신에게 행하리이다 33그들이 여호와의 산에서 떠나 삼 일 길을 갈 때에 여호와의 언약궤가 그 삼 일 길에 앞서 가며 그들의 쉴 곳을 찾았고 34그들이 진영을 떠날 때에 낮에는 여호와의 구름이 그 위에 덮였었더라 35궤가 떠날 때에는 모세가 말하되 여호와여 일어나사 주의 대적들을 흩으시고 주를 미워하는 자가 주 앞에서 도망하게 하소서 하였고 36궤가 쉴 때에는 말하되 여호와여 이스라엘 종족들에게로 돌아오소서 하였더라”

1. 이스라엘 군대의 이동 순서는 동쪽의 유다지파가 선두에 서고, 잇사살, 스불론 지파, 게르손과 므라리 족속이 성전을 걷어 메고 따랐고, 남쪽의 르우벤, 시므온, 갓 지파 군대가 따랐으며, 서쪽의 고핫 자손이 성물을 메고 뒤 따랐으며, 에브라임, 므낫세, 베냐민 순으로 진행하였고, 북쪽의 아셀, 납달리, 단지파가 마지막으로 행진하였습니다. 행진할 때 여호와여 도우소서 하였고, 쉴 때 이스라엘 종족에게 돌아오소서 하였습니다. 모세는 광야에서 행진하는 삶을 도우시는 분은 하나님이라 생각했습니다. 광야에서의 하나님은 어떤 분이실까요?

2. 성막은 이동하던 구름이 머무르는 장소에 세워졌습니다. 시내산에서 세워졌었던 성막의 장소는 인제 바란 광야로 바뀌었습니다. 성막이 시내산에 있다면 그 시내산은 하나님의 임재가 나타나는 의미있는 장소가 됩니다. 성막이 바란 광야에 있다면 인제 바란 광야가 의미있는 장소가 되는 것입니다. 이 시대에는 그리스도의 제자들이 성전입니다. 이는 그 제자들 자체가 의미가 있다는 것이며 그 제자들이 머무는 그곳이 의미 있는 장소가 된다는 것입니다. 제자들과 그 머무는 그곳이 의미있는 장소가 된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요?

3. 모세의 처남 호밥은 광야에서 진을 칠 줄 아는 전문가였습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광야에서 진을 치는 전문가인 그 호밥을 부쳐주셨습니다. 호밥은 계속 모세와 함께 있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일을 위하여 세상의 기술자를 부쳐주신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세상 기술이 왜 필요할까요? 세상 기술이 하나님을 만나면 어떻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