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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38. 십일조의 십일조(민수기18:25-32)
“25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6너는 레위인에게 말하여 그에게 이르라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받아 너희에게 기업으로 준 십일조를 너희가 그들에게서 받을 때에 그 십일조의 십일조를 거제로 여호와께 드릴 것이라 27내가 너희의 거제물을 타작 마당에서 드리는 곡물과 포도즙 틀에서 드리는 즙 같이 여기리니 28너희는 이스라엘 자손에게서 받는 모든 것의 십일조 중에서 여호와께 거제로 드리고 여호와께 드린 그 거제물은 제사장 아론에게로 돌리되 29너희가 받은 모든 헌물 중에서 너희는 그 아름다운 것 곧 거룩하게 한 부분을 가져다가 여호와께 거제로 드릴지니라
30이러므로 너는 그들에게 이르라 너희가 그 중에서 아름다운 것을 가져다가 드리고 남은 것은 너희 레위인에게는 타작 마당의 소출과 포도즙 틀의 소출 같이 되리니 31너희와 너희의 권속이 어디서든지 이것을 먹을 수 있음은 이는 회막에서 일한 너희의 보수임이니라 32너희가 그 중 아름다운 것을 받들어 드린즉 이로 말미암아 죄를 담당하지 아니할 것이라 너희는 이스라엘 자손의 성물을 더럽히지 말라 그리하여야 죽지 아니하리라”
1. 하나님은 레위인들에게 십일조의 십일조를 거제물로 여호와께 드리라고 하십니다. 이는 십일조는 제물이라는 것입니다. 십일조가 제물이라는 것은 그것은 하나님의 소유이며, 거룩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거룩한 하나님의 제물인 십일조는 먼저 레위인들이 받고, 레위인들의 십일조는 아론이 받는다고 하였습니다. 즉 십일조는 성전에서 하나님의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 돌려졌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여기서 십일조의 올바른 용도를 알게됩니다. 그것은 바로 죄사함의 일 즉 하나님 나라의 운영에 사용되어졌다는 것입니다. 이 시대의 하나님 나라는 어디일까요? 하나님 나라 운영을 위해서는 십일조가 어떻게 사용되어져야 옳을까요?
2. 레위인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십일조를 받았고, 그 십일조의 십일조를 하나님께 제물로 드렸습니다. 하나님의 성막에서 일을 하는 사람들인 레위인들도 하나님과 교제를 해야 하기 때문에 십일조를 드리라고 한 것입니다. 십일조는 인간의 탐욕으로 인해 물질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기 위한 마지막 지탱선입니다. 레위인들에게도 그것이 해당된 것입니다. 이것이 무너지면 어떻게 될까요? 탐욕에 물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하나님의 사람들이 영과 육적인 탐욕에 빠지면 어떤 현상이 일어날까요?
3. 레위인들이 받은 십일조의 십일조는 최고로 좋은 것, 최고로 거룩한 것을 드리라고 하였습니다. 이는 하나님께 드릴 십일조에 대한 그리는 자의 마음의 자세를 알려주는 내용입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것은 자신에게 있어서 최고의 것을 드리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십일조로서 최고의 것을 드리면 그들은 십일조 드리는 문제에 대하여는 죄가 없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와 같은 마음의 자세로 드린 십일조에 대해서는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이 현실 속에서 풍성하게 갚아주시겠다고 약속하고 있습니다. 그와 같은 자들에게는 풍성함이 보장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왜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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