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 가나안 땅 정탐과 보고(민수기13:21-33)

관리자님 | 2011.04.05 21:29 | 조회 912

26. 가나안 땅 정탐과 보고(민수기13:21-33)

21이에 그들이 올라가서 땅을 정탐하되 신 광야에서부터 하맛 어귀 르홉에 이르렀고 22또 네겝으로 올라가서 헤브론에 이르렀으니 헤브론은 애굽 소안보다 칠 년 전에 세운 곳이라 그 곳에 아낙 자손 아히만과 세새와 달매가 있었더라 23또 에스골 골짜기에 이르러 거기서 포도송이가 달린 가지를 베어 둘이 막대기에 꿰어 메고 또 석류와 무화과를 따니라 24이스라엘 자손이 거기서 포도를 베었으므로 그 곳을 에스골 골짜기라 불렀더라

25사십 일 동안 땅을 정탐하기를 마치고 돌아와 26바란 광야 가데스에 이르러 모세와 아론과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나아와 그들에게 보고하고 그 땅의 과일을 보이고 27모세에게 말하여 이르되 당신이 우리를 보낸 땅에 간즉 과연 그 땅에 젖과 꿀이 흐르는데 이것은 그 땅의 과일이니이다 28그러나 그 땅 거주민은 강하고 성읍은 견고하고 심히 클 뿐 아니라 거기서 아낙 자손을 보았으며 29아말렉인은 남방 땅에 거주하고 헷인과 여부스인과 아모리인은 산지에 거주하고 가나안인은 해변과 요단 가에 거주하더이다

30갈렙이 모세 앞에서 백성을 조용하게 하고 이르되 우리가 곧 올라가서 그 땅을 취하자 능히 이기리라 하나 31그와 함께 올라갔던 사람들은 이르되 우리는 능히 올라가서 그 백성을 치지 못하리라 그들은 우리보다 강하니라 하고 32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그 정탐한 땅을 악평하여 이르되 우리가 두루 다니며 정탐한 땅은 그 거주민을 삼키는 땅이요 거기서 본 모든 백성은 신장이 장대한 자들이며 33거기서 네피림 후손인 아낙 자손의 거인들을 보았나니 우리는 스스로 보기에도 메뚜기 같으니 그들이 보기에도 그와 같았을 것이니라

1. 가나안의 환경은 실로 젓과 꿀이 흐르는 곳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이 땅을 아브라함에게 주시겠다고 약속하시고 400여년 이상 이와 같이 가꾸어오셨습니다. 가나안 땅의 모든 자연 만물들은 바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해 예비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그곳의 환경은 아낙 자손보다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잘 맞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이것은 이 시대에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은 그 아들들을 위해 모든 것을 예비하셨습니다. 이 시대 하나님의 아들들이 들어갈 가나안 땅은 어느 곳이며 그들이 그것을 누리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2. 가나안의 정탐꾼들은 그 땅의 거주민들은 강하고 성읍은 견고한 것으로 보았습니다. 젓과 꿀이 흐르는 땅이라는 것은 보였으나 그 땅의 거주민은 강하게 보였습니다. 그들은 갈렙과는 달리 그들이 눈으로 본 현실을 이야기하였습니다. 다른 정탐꾼들은 가나안 땅을 거주민들을 삼키는 땅으로 악평하였습니다. 갈렙의 가나안 땅을 보는 눈과 다른 정탐꾼들이 보는 눈은 달랐습니다. 갈렙은 어떤 눈을 가졌을까요? 갈렙은 어떻게 하여 그와 같은 눈을 가지게 되었을까요? 이 시대에는 갈렙과 같은 눈은 어떻게 만들어질까요?

3. 여호수아와 갈렙 외의 다른 정탐꾼들이 가장 두려웠던 것은 아낙 자손이었습니다. 아낙 자손의 지도자 아히만, 세새, 달매 등의 위용에 완전히 위축되었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와 같은 생각을 할 때 뒷따라 오는 행동은 하나님과 모세를 원망하는 것입니다. 결국, 이러한 생각 때문에 하나님은 이들에게 가나안 정복을 맡기지 않고 다음 세대에 맡기게 됩니다. 하나님은 두려움을 가졌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기적의 역사를 보여주시지 않고 다른 사람들과 평범한 삶을 살도록 내버려두십니다. 그러나 갈렙에게는 결국 아낙 자손을 정복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고, 정복하게 하십니다. 이 이야기는 하나님의 사람들도 두 종류의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평범한 인간의 삶이며, 하나님의 아들들로서의 삶입니다.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왜 하나님의 아들들이 평범한 인간으로 살려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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