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 발람의 세 번째 예언(민24:1-9)

관리자님 | 2011.10.11 21:04 | 조회 566

49. 발람의 세 번째 예언(민24:1-9)

1발람이 자기가 이스라엘을 축복하는 것을 여호와께서 선히 여기심을 보고 전과 같이 점술을 쓰지 아니하고 그의 낯을 광야로 향하여 2눈을 들어 이스라엘이 그 지파대로 천막 친 것을 보는데 그 때에 하나님의 영이 그 위에 임하신지라

3그가 예언을 전하여 말하되 브올의 아들 발람이 말하며 눈을 감았던 자가 말하며 4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자, 전능자의 환상을 보는 자, 엎드려서 눈을 뜬 자가 말하기를 5야곱이여 네 장막들이, 이스라엘이여 네 거처들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고 6그 벌어짐이 골짜기 같고 강 가의 동산 같으며 여호와께서 심으신 침향목들 같고 물 가의 백향목들 같도다 7그 물통에서는 물이 넘치겠고 그 씨는 많은 물 가에 있으리로다 그의 왕이 아각보다 높으니 그의 나라가 흥왕하리로다

8하나님이 그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셨으니 그 힘이 들소와 같도다 그의 적국을 삼키고 그들의 뼈를 꺾으며 화살로 쏘아 꿰뚫으리로다 9꿇어 앉고 누움이 수사자와 같고 암사자와도 같으니 일으킬 자 누구이랴 너를 축복하는 자마다 복을 받을 것이요 너를 저주하는 자마다 저주를 받을지로다

1. 본문에서는 하나님의 영이 발람 위에 임하시는 내용이 나옵니다. 하나님의 영이 발람 속에 들어가서 역사하는 것은 아니며 그 위에 임하여 그에게 이스라엘을 축복하게 하는 것입니다. 이는 발람이 신령하기 때문에 그 위에 성령님이 임하신 것이 아닙니다. 이 시대에 사람들은 하나님의 영이 임하여 하나님의 뜻을 사람들에게 전하는 사람이 있으면, 바로 그를 신령한 자로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은 이와 같이 점쟁이 한데도 어떤 분명한 목적이 있다면 임하실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는 하나님의 영이 임하는 사람이 중요한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그 사람을 신령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사람을 신령하게 생각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신령하게 된 사람 자신도 그와 같이 생각하면 어떻게 될까요? 그러면 이 시대에는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할까요?

2. 하나님의 영이 임한 발람의 예언은 이스라엘은 아름답다는 것입니다. 그들의 장막과 거처들이 아름답고, 그들이 친 진의 모습이 골짜기 같고, 강가의 동산, 여호와가 심으신 침향목들 같고, 물가에 백향목들 같다고 하였습니다. 이는 이스라엘의 생기 넘치는 모습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물통에 물이 넘치겠고, 그 씨는 많은 물가에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당시 물통에 물이 넘치는 것은 물이 부족한 곳에서 그것의 풍부함을 이야기 하는 것이고, 그 씨가 많은 물가에 있다는 것은 번창함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이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세상에서의 삶을 예언한 말씀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와 같이 예언된 삶을 실제로 살지 못합니다. 왜 그랬을까요? 이는 오늘날에도 적용됩니다.

3. 이스라엘 백성들은 적국들과의 싸움에서는 언제나 승리할 것임을 예언합니다. 이 시대 우리들의 싸움도 언제나 승리를 의미합니다. 이 시대의 싸움은 민수기 시대의 싸움과 어떻게 다를까요?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축복하는 자는 그들이 축복을 받을 것이며, 저주하는 자들은 저주를 받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이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다른 나라들과의 관계에서도 중심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들을 중심으로 하나님의 축복과 저주가 결정된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이는 이 시대에도 하나님의 사람들을 선대하면 축복을 받는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이 시대에는 하나님의 사람들을 어떻게 선대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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