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 시체를 가까이 한 자의 성결 법(민수기19:11-22)

관리자님 | 2011.08.02 16:52 | 조회 834

40. 시체를 가까이 한 자의 성결 법(민수기19:11-22)

11사람의 시체를 만진 자는 이레 동안 부정하리니 12그는 셋째 날과 일곱째 날에 잿물로 자신을 정결하게 할 것이라 그리하면 정하려니와 셋째 날과 일곱째 날에 자신을 정결하게 하지 아니하면 그냥 부정하니 13누구든지 죽은 사람의 시체를 만지고 자신을 정결하게 하지 아니하는 자는 여호와의 성막을 더럽힘이라 그가 이스라엘에서 끊어질 것은 정결하게 하는 물을 그에게 뿌리지 아니하므로 깨끗하게 되지 못하고 그 부정함이 그대로 있음이니라

14장막에서 사람이 죽을 때의 법은 이러하니 누구든지 그 장막에 들어가는 자와 그 장막에 있는 자가 이레 동안 부정할 것이며 15뚜껑을 열어 놓고 덮지 아니한 그릇은 모두 부정하니라 16누구든지 들에서 칼에 죽은 자나 시체나 사람의 뼈나 무덤을 만졌으면 이레 동안 부정하리니 17그 부정한 자를 위하여 죄를 깨끗하게 하려고 불사른 재를 가져다가 흐르는 물과 함께 그릇에 담고 18정결한 자가 우슬초를 가져다가 그 물을 찍어 장막과 그 모든 기구와 거기 있는 사람들에게 뿌리고 또 뼈나 죽임을 당한 자나 시체나 무덤을 만진 자에게 뿌리되 19그 정결한 자가 셋째 날과 일곱째 날에 그 부정한 자에게 뿌려서 일곱째 날에 그를 정결하게 할 것이며 그는 자기 옷을 빨고 물로 몸을 씻을 것이라 저녁이면 정결하리라

20사람이 부정하고도 자신을 정결하게 하지 아니하면 여호와의 성소를 더럽힘이니 그러므로 회중 가운데에서 끊어질 것이니라 그는 정결하게 하는 물로 뿌림을 받지 아니하였은즉 부정하니라 21이는 그들의 영구한 율례니라 정결하게 하는 물을 뿌린 자는 자기의 옷을 빨 것이며 정결하게 하는 물을 만지는 자는 저녁까지 부정할 것이며 22부정한 자가 만진 것은 무엇이든지 부정할 것이며 그것을 만지는 자도 저녁까지 부정하리라

1. 사람이 시체를 만지면 부정해 진다고 하였습니다. 부정해 진다는 것은 불결하다는 것입니다. 불결하다는 것은 거룩한 하나님의 성소에 나갈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가 장막에 부정한 채로 남아있으면 하나님의 성막이 더럽혀진다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성결이시기 때문입니다. 이 시대에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의 죽음으로 성결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육까지 성결하게 된 것은 아닙니다. 육은 역시 옛사람의 속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구약시대에 시체를 만진 자의 불결함을 성결하게 하는 법을 주셨듯이 신약시대에도 그리스도인들의 육이 성결하는 법을 주셨습니다. 그것은 무엇일까요?

2. 사람이 부정해질 때 성결하게 하는 법을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무시하고 성결하게 하지 아니하면 그러한 사람들은 이스라엘의 회중 가운데에서 끊어질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이스라엘 회중 가운데에서 끊어진다는 것은 그들이 하나님이 맡겨주신 기업을 이끌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세상에서 무익한 삶을 살고 끝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시대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정결하게 하는 법을 무시하고 살아간다면 그는 하나님 나라의 기업을 이끌 수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기업을 이끌지 못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3. 장막에서 사람이 죽으면 누구든지 그 장막에 들어가는 자, 그 장막에 있는 자, 뚜껑을 열어놓고 덮지 아니한 그릇은 모두 부정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또 본문에서는 부정한 자가 만진 것은 모두 부정하다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이러한 말씀에서 부정함의 일이 일어났을 때, 그 환경 속에 들어가 있는 모든 사람들과 물건들에게 부정함이 전이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사람들의 삶의 환경이라는 것이 그 사람의 미래를 결정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이 시대에 자신을 부정한 환경 속에 가져다 놓는다는 것은 구체적으로 어떠한 것이며, 그 반대는 어떤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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