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압살롬을 피해 도망가는 다윗(시3:1-8)

관리자님 | 2012.05.01 22:11 | 조회 950

3. 압살롬을 피해 도망가는 다윗(시3:1-8)

1여호와여 나의 대적이 어찌 그리 많은지요 일어나 나를 치는 자가 많으니이다 2많은 사람이 나를 대적하여 말하기를 그는 하나님께 구원을 받지 못한다 하나이다 (셀라) 3여호와여 주는 나의 방패시요 나의 영광이시요 나의 머리를 드시는 자이시니이다 4내가 나의 목소리로 여호와께 부르짖으니 그의 성산에서 응답하시는도다 (셀라)

5내가 누워 자고 깨었으니 여호와께서 나를 붙드심이로다 6천만인이 나를 에워싸 진 친다 하여도 나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이다 7여호와여 일어나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나를 구원하소서 주께서 나의 모든 원수의 뺨을 치시며 악인의 이를 꺾으셨나이다 8구원은 여호와께 있사오니 주의 복을 주의 백성에게 내리소서 (셀라)

1. 다윗은 자신의 대적들이 너무나도 많다고 고백합니다. 이는 다윗과 함께 피난가는 사람들(신하들과 상당수의 백성들) 외에 대부분의 이스라엘의 사람들이 다윗의 대적이 되었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 대부분은 다윗이 하나님으로부터 구원을 받지 못한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다윗이 밧세바를 취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백성들의 마음이 돌아섰고, 압살롬이 그 틈을 타고 반란을 일으킨 것입니다. 백성들도 하나님이 그와 같이 간음한 다윗을 벌하실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우리는 여기서 세상의 민심이라는 것은 그 사람의 겉으로 드러난 죄악을 보고 판단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그 중심을 보시는 분이심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의 중심을 보십니다. 다윗의 중심은 어디에 있을까요? 그런데 왜 그가 하나님 앞에서 이와 같은 범죄함을 저질렀을까요?

2. 다윗은 대부분의 이스라엘 백성들이 자신에게서 등을 돌린 상태에서 그가 처한 이 위험한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백성들의 마음을 다시 돌리려 하지 않고,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하나님이 자신의 방패요, 자신의 영광이라고 고백합니다. 다윗은 자신이 기도하였기 때문에 주의 성산에서 반드시 그 응답이 올 것이라고 고백합니다. 다윗은 압살롬에게 좇기지만 압살롬과 싸움을 하려고 하지 않고, 하나님을 바라본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다윗의 하나님을 향한 중심이었습니다. 다윗와 압살롬의 싸움은 승리가 이미 예견되어 있습니다. 누가, 왜 승리할까요? 이는 이 시대에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현실과 겉으로 드러난 현상만을 바라봅니다. 왜 사람들은 현실과 현상을 바라보는 경향이 있을까요?

3. 우리는 다윗의 하나님께 대한 믿음의 고백을 이 시를 통해 들을 수 있습니다. 그것은 곧 천만인이 자신을 에워 싸 진을 친다하여도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라고 하는 고백입니다. 이 고백은 세상에서는 하나님과만 함께 있으면 어떤 대적들도 그들을 어떻게 할 수 없다는 고백입니다. 다윗은 자신의 문제를 세상적인 방법으로 해결하려 들지 않았습니다. 그가 범죄했을 때 그는 그것을 하나님 앞에서 해결하려고 하였습니다. 자신이 처한 곤경으로부터 자신을 구원하실 수 있는 분은 하나님 한 분 뿐이라고 고백합니다. 하나님은 바로 이러한 자들을 이 시대에도 찾으시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자들을 구원하십니다. 다윗은 그렇게 하여 압살롬으로부터 구원을 받은 것입니다. 그러면 여기서 우리는 다윗이 피난가지 않고, 압살롬을 이기게 하시지 왜 피난을 가도록 하셨을까하는 생각을 가질 수 있습니다. 왜 그와 같이 하셨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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