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주의 장막에 사는 자(시편15:1-5)

관리자님 | 2012.08.07 21:21 | 조회 604

15. 주의 장막에 사는 자(시편15:1-5)

1여호와여 주의 장막에 머무를 자 누구오며 주의 성산에 사는 자 누구오니이까 2정직하게 행하며 공의를 실천하며 그의 마음에 진실을 말하며 3그의 혀로 남을 허물하지 아니하고 그의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며 그의 이웃을 비방하지 아니하며 4그의 눈은 망령된 자를 멸시하며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자들을 존대하며 그의 마음에 서원한 것은 해로울지라도 변하지 아니하며 5이자를 받으려고 돈을 꾸어 주지 아니하며 뇌물을 받고 무죄한 자를 해하지 아니하는 자이니 이런 일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흔들리지 아니하리이다

1. 본문에서는 하나님의 집과 하나님이 계시는 그곳에서 사는 자들은 어떤 자들인지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들은 먼저 정직하게 행하며 공의를 실천하는 자들이라고 말합니다. 정직하게 행한다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이 하라고 하신 그것을 정직하게 행한다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이 보지 않는다고 해서 속이지 아니한다는 것입니다. 육신의 연약함 때문에 육체가 힘들다고 해서, 하나님이 현실에서 말씀이 없으시기 때문에 하나님의 길에서 벗어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공의를 실천하는 자들이 그 집에 사는 자들이라고 합니다. 공의는 하나님의 의로움입니다. 하나님의 의로움의 실천은 하나님이 주신 말씀을 그대고 믿고 행한다는 것입니다. 당시에는 율법의 말씀을 그대로 믿고 따르는 것입니다. 그런 자들이 하나님의 집에 사는 것입니다. 그러면 자신이 이 말씀대로 정직히 행하고, 공의를 행하면 하나님이 집에 현재 살고 있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집에서 산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하나님의 집에서 살면 어떤 좋은 일이 일어날까요?

2. 다음으로 하나님의 집에 사는 자들은 그의 혀로 남을 허물하지 아니하고, 그의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며, 그의 이웃을 비방하지 아니하는 자들이라고 합니다. 사람이 그의 혀로 남을 허물하거나 비방하는 것을 생각해 보십시오. 사람의 혀로 나오는 것은 바로 그 마음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그의 마음에 그 사람에 대한 미움이 있기 때문에 그것이 말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 마음에 이웃을 미워하는 마음을 가진 자들은 하나님과 함께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같이 조화가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웃에게 악을 행하는 사람은 그 사람의 악이 밖으로 표출된 것입니다. 그 마음에 존재하는 악이 밖으로 표출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 악도 하나님과 조화될 수 없기 때문에 그러한 자들은 하나님의 집에 살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사람이 어떻게 하면 마음에 미움과 악이 없어져서 하나님의 집에 거할 수 있을까요?

3. 그리고 하나님의 집에 사는 자들은 망령된 자들을 멸시하며,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자들을 존대하며, 마음에 서원한 것은 해로워도 지키며, 이자놀이하지 아니하며, 뇌물로 무죄한 자를 해하지 아니하는 자들이라고 합니다. 망령된 자들은 당시 주로 우상숭배하는 자들입니다. 여호와를 두려워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경외한다는 것입니다. 그런 자들을 존대한다는 것은 자신도 그와 같은 자들이라는 것입니다. 서원은 사람이 하나님과 맹세로 약속한 것입니다. 그것은 반드시 지켜져야 하는 것입니다. 이자놀이하는 것은 노동 없이 돈을 불리는 행위입니다. 이는 하나님 정신에 어긋난다는 것입니다. 뇌물을 받고 무죄한 자를 해하는 것은 뇌물로 무죄한 자를 죄인으로 정죄하는데 동참하는 자들입니다. 우상숭배, 이자놀이, 뇌물과 같은 것은 육적인 사람들이 매일 같이 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것들은 하나님의 속성과 너무나 거리가 멀기 때문에 하나님과 함께 갈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이와 같은 하고 싶어합니다. 우상숭배 하고 싶고, 이자놀이 하고 싶고, 뇌물 받고 싶어합니다. 그것이 사람의 본능입니다. 사람에게 왜 그러한 본능이 생겼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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