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세상의 타락과 안전지대(시편12:1-8)

관리자님 | 2012.07.17 21:08 | 조회 609

12. 세상의 타락과 안전지대(시편12:1-8)

1여호와여 도우소서 경건한 자가 끊어지며 충실한 자들이 인생 중에 없어지나이다 2그들이 이웃에게 각기 거짓을 말함이여 아첨하는 입술과 두 마음으로 말하는도다 3여호와께서 모든 아첨하는 입술과 자랑하는 혀를 끊으시리니 4그들이 말하기를 우리의 혀가 이기리라 우리 입술은 우리 것이니 우리를 주관할 자 누구리요 함이로다

5여호와의 말씀에 가련한 자들의 눌림과 궁핍한 자들의 탄식으로 말미암아 내가 이제 일어나 그를 그가 원하는 안전한 지대에 두리라 하시도다 6여호와의 말씀은 순결함이여 흙 도가니에 일곱 번 단련한 은 같도다 7여호와여 그들을 지키사 이 세대로부터 영원까지 보존하시리이다 8비열함이 인생 중에 높임을 받는 때에 악인들이 곳곳에서 날뛰는도다

1. 다윗은 일찍이 세상을 보았습니다. 세상은 경건한 자를 끊어지게 하고 충실한 자들을 인생들 중에서 없어지게 합니다. 다윗이 사는 시대에 그는 이것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도와 달라고 간구하는 것입니다. 경건한 자가 끊어진다는 것은 하나님의 사람이 없어진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려고 하는 자들이 세상에서 없어진다는 것입니다. 이는 세상이 척박하게 된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세상이 의미가 하나도 없는 세상이 되어가는 것을 뜻합니다. 이와 같은 일들이 이스라엘 나라에서 일어나는 것은 이스라엘을 이끄는 지도자들이 타락하였기 때문입니다. 당시의 지도자들은 왕, 제사장, 선지자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들이 타락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왜 타락하였을까요? 신약의 시대에도 지도자들이 타락할 수 있습니다. 어느 때에 타락할까요?

2. 이스라엘 나라에 세상이 들어와 판을 치게 되면 그곳에서 거짓과 아첨과 두 마음으로 말하는 자들이 나타남을 알려줍니다. 이는 세상 사람들의 본능적인 속성입니다. 그들은 자기들이 세상을 주관한다고 생각하는 자들입니다. 자신들이 자신들의 인생을 주관한다고 착각하면서 살아가는 자들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인생을 달아보고 계신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는 자들입니다. 이스라엘 나라의 사람들은 언제나 하나님의 저울에 그들의 삶이 달려지고 있는 운명을 타고난 자들입니다. 이것을 잊어버릴 때 세상적인 삶이 펼쳐지는 것입니다. 세상적인 삶이 그들에게 치고 들어올 때 그들은 하나님의 보호의 손길이 끊어지게 되며 세상의 밥이 됩니다. 그러면 왜 이스라엘 나라의 백성들은 종종 이와 같이 저울에 달려지고 있다는 사실을 잊어버릴까요?

3. 하나님은 가련한 자들의 눌림과 궁핍한 자들의 탄식으로 말미암아 그가 원하는 안전지대에 두리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가련한 자들과 궁핍한 자들의 편에 서 계신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가련한 자들과 궁핍한 자들은 세상이 자신의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하나님을 의지할 수 있는 자들입니다. 하나님이 그들을 안전지대에 두시겠다고 합니다. 하나님이 보실 때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곳이 어디이겠습니까? 흙 도가니에 일곱 번 단련한 은과 같이 순결한 하나님의 말씀이 있는 곳이 아니겠습니까? 바로 그들에게 이와 같은 순결한 말씀의 길로 인도하신다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곳은 바로 말씀이 있는 곳입니다. 그러면 구약시대에 그 말씀은 어디에 누구에게 있었을까요? 신약시대에는 그 말씀이 누구에게 있을까요? 사람이 말씀의 환경 속에 들어가는 것은 곧 어디에 들어가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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