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다윗의 참회의 기도(시편6:1-10, MP3만됨)

관리자님 | 2012.05.22 16:16 | 조회 853

6. 다윗의 참회의 기도(시편6:1-10)

"1여호와여 주의 분으로 나를 견책하지 마옵시며 주의 진노로 나를 징계하지 마옵소서 2여호와여 내가 수척하였사오니 긍휼히 여기소서 여호와여 나의 뼈가 떨리오니 나를 고치소서 3나의 영혼도 심히 떨리나이다 여호와여 어느 때까지니이까 4여호와여 돌아와 나의 영혼을 건지시며 주의 인자하심을 인하여 나를 구원하소서

5사망 중에서는 주를 기억함이 없사오니 음부에서 주께 감사할 자 누구리이까 6내가 탄식함으로 곤핍하여 밤마다 눈물로 내 침상을 띄우며 내 요를 적시나이다 7내 눈이 근심을 인하여 쇠하며 내 모든 대적을 인하여 어두웠나이다

8행악하는 너희는 다 나를 떠나라 여호와께서 내 곡성을 들으셨도다 9여호와께서 내 간구를 들으셨음이여 여호와께서 내 기도를 받으시리로다 10내 모든 원수가 부끄러움을 당하고 심히 떪이여 홀연히 부끄러워 물러가리로다"

1. 다윗은 여호와의 분과 진노로 자신을 견책하거나 징계하지 말아달라고 고백합니다. 여호와의 분과 진노가 사람들에게 임할 수 있는데 그것을 자신에게 임하지 않게 해 달라는 것입니다. 여호와의 분노나 징계는 예전에 출애굽을 할 때 하나님을 거역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임했던 것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사울에게 임한 하나님의 징계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다윗은 현재 자신이 매우 죽음의 고비를 넘나드는 환경 속에서 몸도 매우 수척한 상황에서 자신이 하나님으로부터 징계를 받을 상황에 놓여있다고 생각하면서 이 시를 쓰고 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분과 진노로 인한 견책과 징계가 어떤 것인지를 잘 알고 있었습니다. 다윗은 왜 이러한 상황 속에 놓이게 되었을까요?

2. 다윗은 자신의 뼈가 떨린다고 고백하면서 자신을 고쳐달라고 간구합니다. 영혼도 떨린다고 고백합니다. 그러한 기간이 오래된 것으로 생각됩니다. 언제까지 자신이 하나님의 도우심을 기다려야 하는지 고백합니다. 빨리 돌아오셔서 자신의 영혼을 건지시고, 자신을 구원해 달라고 요청합니다. 다윗은 심한 어려움 속에서 계속하여 하나님의 도우심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의 생각대로 자신의 문제가 급속히 해결되지는 않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다윗이 문제 해결을 원하는 때와 하나님의 때는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왜 이러한 차이가 일어날까요? 사람은 어려움을 당하면 어떻게 하려고 할까요?

3. 다윗은 사망하면 주를 기억할 자 없으니 죽기 전에 빨리 구원해 달라고 합니다. 다윗은 탄식함에 지쳐있었습니다. 다윗은 밤마다 눈물로 침상과 요를 적시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다윗의 대적들이 가까이 있었음을 추측케 합니다. 다윗의 눈은 근심을 인하여 쇠하였고, 대적들 때문에 어두워졌다고 말합니다. 인제 더 이상 버틸 힘이 없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이는 하나님의 역사하는 때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왜 이와 같은 때에 역사하는 경향이 있을까요?

4. 본문의 8절부터는 다윗의 간구하는 기도에 대한 응답을 확신하는 듯한 내용이 등장합니다. 이는 다윗이 어떤 형태로든 그가 간구하는 기도에 응답의 징조를 가졌으며, 이를 확신하고 있다는 것을 추측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다윗에게 돌아왔다는 것은 인제 모든 것이 끝났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대적들은 큰 화를 당할 것이며, 부끄러움을 당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오늘날은 우리들이 기도로 간구하는 소리를 하나님이 들으신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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