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 허물이 가려진 자들의 복(시편32:1-11)

phaefbun(비회원)님 | 2013.02.14 00:10 | 조회 555
37. 허물이 가려진 자들의 복(시편32:1-11)

“1허물의 사함을 받고 자신의 죄가 가려진 자는 복이 있도다 2마음에 간사함이 없고 여호와께 정죄를 당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3내가 입을 열지 아니할 때에 종일 신음하므로 내 뼈가 쇠하였도다 4주의 손이 주야로 나를 누르시오니 내 진액이 빠져서 여름 가뭄에 마름 같이 되었나이다 (셀라)

5내가 이르기를 내 허물을 여호와께 자복하리라 하고 주께 내 죄를 아뢰고 내 죄악을 숨기지 아니하였더니 곧 주께서 내 죄악을 사하셨나이다 (셀라) 6이로 말미암아 모든 경건한 자는 주를 만날 기회를 얻어서 주께 기도할지라 진실로 홍수가 범람할지라도 그에게 미치지 못하리이다 7주는 나의 은신처이오니 환난에서 나를 보호하시고 구원의 노래로 나를 두르시리이다 (셀라)

8내가 네 갈 길을 가르쳐 보이고 너를 주목하여 훈계하리로다 9너희는 무지한 말이나 노새 같이 되지 말지어다 그것들은 재갈과 굴레로 단속하지 아니하면 너희에게 가까이 가지 아니하리로다 10악인에게는 많은 슬픔이 있으나 여호와를 신뢰하는 자에게는 인자하심이 두르리로다 11너희 의인들아 여호와를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마음이 정직한 너희들아 다 즐거이 외칠지어다”

1. 다윗은 세상에서 진정으로 복이 있는 자를 말하고 있습니다. 복이 있는 자들은 자신의 허물의 사함을 받고 자신의 죄가 가려진 자들이라고 말합니다. 당시에는 자신의 허물의 사함 받을 수 있는 방법은 오직 제사를 통해서였습니다. 허물의 사람이 제사드릴 때 그것이 하나님께 열납되어 그의 죄가 가려지게 되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제사드릴 때 그들은 자신의 죄를 자복하면서 자신의 죄를 사해달라고 하나님께 요청합니다. 그 때 하나님은 그 사람들의 죄를 제물에 전가시키십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그 허물의 사람들은 죄사함을 받고 자유자가 됩니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자유함을 얻으면 그들은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기도할 수 있으며, 그러한 자들에게는 어떤 환경도 그에게 영향을 미칠 수 없다고 말씀합니다. 그때에는 하나님이 그들의 은신처가 됩니다. 이 말씀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2. 본문에서는 다윗이 자신의 입을 열지 않았을 때 어떤 삶이 그에게 펼쳐지는 지를 말하고 있습니다. 종일 신음하며, 뼈가 쇠하고, 밤낮으로 눌림을 당하므로 그 진액이 빠져서 여름 가뭄에 말라진 것 같이 됨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이는 구약시대에도 죄를 자복하고, 죄악을 숨기지 아니하면 하나님이 그 죄를 사하신다는 고백의 내용입니다. 죄가 사해지면 그는 경건한 자가 되어 하나님을 만날 기회를 얻어 기도할 수 있게 된다고 말씀합니다. 그러면, 구약시대의 이와 같은 죄사함과 신약시대 죄사함 사이에 존재하는 차이는 무엇일까요?

3. 마지막 문단은 죄사함을 받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어떻게 하시는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갈 길을 가르쳐 보이고, 그들을 주목하여 훈계할 것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은 바로 자신의 죄를 자복하는 자들에게 관심이 많으시며 그들을 이끌어 가신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하나님은 바로 무지한 말이나 노새 같이 재갈과 굴레로 단속해야만 말을 듣는 자들이 되지 말고, 허물이 있다고 생각되면 빨리 하나님 앞으로 나와서 아뢰고 하나님의 길로 들어서라고 합니다. 인간의 길에 서 있으면 많은 슬픔이 있을 것이지만 여호와를 신뢰하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넘칠 것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인자하심은 어떤 형태로 나타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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